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개월 아기 데리고 논문 쓸수있을까요..

00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14-08-09 15:02:37
논문 
내후년인줄 알았는데 내년까지 내야한다네요….
오마이갓…
어쩌죠…..
아기가 7개월인데…. 논문은 커녕 아기잘때 ….웹서핑만 가끔 간신히 하는 정도인데……

 갓난아기 키우면서 논문.. 혹시 해내신 분 계신가요…
그전에 얼른 영어시험점수 내라고 하고 미치겄네요…ㅜㅠㅠ

갑자기 제 인생 챙기려니 뒷골 당기네요…ㅜㅜ아흑



IP : 116.120.xxx.2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4.8.9 3:05 PM (116.120.xxx.230)

    불가능하겠죠.? 아 이런거…창피해서...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고 여기서 풉니다… 아흐흐흑…..ㅜㅠ

  • 2. 00
    '14.8.9 3:07 PM (116.120.xxx.230)

    할수있을까요…?ㅜㅠ 저 교습소도 운영중인데.. 몇년안에 논문내야하는지..
    내후년인줄알고 느긋하게 있었는데.. 그거 날짜계산을 잘못했나봐요.. 첨부터 다시 해야하는데…어제 조교실에서 전화받고 패닉상태..

  • 3. 모히토
    '14.8.9 3:09 PM (1.229.xxx.6)

    여섯살 딸, 오개월 아들 쌍둥이 육아하면서 논문쓰고 학위 딴 후배 있어요. 불가능은 없습니다. 노력이 필요할 뿐.

  • 4. 석사 논문?
    '14.8.9 3:09 PM (59.7.xxx.184)

    석사면 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5. ..
    '14.8.9 3:12 PM (211.253.xxx.235)

    이러고 있을 시간에 단 한줄이라도 쓰는 것이....

  • 6. 00
    '14.8.9 3:13 PM (116.120.xxx.230)

    네… 한번 열심히 해볼께요..ㅜㅜ

  • 7. 석사논문
    '14.8.9 3:27 PM (223.62.xxx.13)

    석사논문이면 가능합니다.직장다니면서 정규석사과정하면서 두살아이 업고 논문썼습니다 7개월이면 오히려아이가좀더어리니수월하지않나요 직장다니시는것아니면 잠만좀줄이시면되요

  • 8. ㅇㅇㅇ
    '14.8.9 4:17 PM (118.36.xxx.81)

    허걱 다들 대단하시네요.
    전 지금 육개월 아기랑 씨름 중이라 절대 불가능이라 생각했는데ㅠㅠ
    이유식 만들고 애기 빨래 수시로 하고 토할까봐 종일 세워 안고 밥 청소 집안일 틈틈히하면 하루 다 가던데ㅠㅠ
    지금도 수유 중이라 그나마 스맛폰 보네요.

  • 9. ff
    '14.8.9 4:18 PM (182.226.xxx.149)

    석사면 가능하기도..그냥 졸업할 정도의 수준만 충족한다고 마음만 가지고 매일매일 해 나가세요. 어짜피 전업도 아니시고 하니..

  • 10. ff
    '14.8.9 4:19 PM (182.226.xxx.149)

    전업학생이라는 의미입니다

  • 11. ..
    '14.8.9 4:53 PM (118.221.xxx.62)

    사람쓰세요 애보며 논문은 힘들어요

  • 12. 석사논문
    '14.8.9 4:55 PM (218.144.xxx.205)

    애 젖물리고 썼어요..
    정말 밤에 논문쓰고 있으면 애가 울어서 안고 젖물린 채로 썼어요..
    연년생이라 낮엔 정말 아무것도 못했구요..ㅠㅠ

  • 13. ....
    '14.8.9 5:24 PM (98.119.xxx.67)

    아기가 문제가 아니라, 논문 마감시간도 잘 모르는 것이 더 문제같은데... ====333

  • 14. 여기보면
    '14.8.10 10:28 AM (219.250.xxx.245)

    육아가 제일 쉬워보인다.
    육아하면서 자기계발안한 사람은 완전 나태네
    여섯살아이와 오개월된 쌍둥이 있는데 논문쓰고 학위 딴
    후배는 시터쓰거나 친정엄마 있었겠죠

    시터쓰세요
    그럼 다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309 우유로만 까르보나라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분 8 스파게티 2014/08/13 2,200
408308 산재신청 하려는데요. 1 질문좀요 2014/08/13 1,154
408307 조간브리핑[08.13] - 더위먹은 조선일보 "변희재 .. 1 lowsim.. 2014/08/13 1,227
408306 삼성13년차 월급이 어느정도인가요? 정말 포때고 차때고200조금.. 20 2014/08/13 6,551
408305 이제야..글이 써 지네요..ㅠ 3 벼리지기 2014/08/13 1,009
408304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gisa 1 비염 2014/08/13 1,462
408303 세월호 동반 단식하는 배우 조은지가 이사람이었다니... 8 조작국가 2014/08/13 3,991
408302 월세계약서의 의문사항 5 임대인 2014/08/13 1,533
408301 건축과 관련된 영화나 다큐 추천좀 해주세요. 3 유레카 2014/08/13 2,088
408300 유나의 거리는 일곱색깔 무지개 14 달래먹는 리.. 2014/08/13 2,831
408299 교황이 존경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 8 호박덩쿨 2014/08/13 2,257
408298 60만 장병 인권에 투입되는 예산 연간 고작 1억원 外 2 세우실 2014/08/13 990
408297 (뉴스모음)제주에 영리병원, 카지노, 설악산 제2의 케이블카 추.. 국민은뒷전 2014/08/13 769
408296 요 팝송 제목 아시는 분 ? 도미레도시 라 솔파솔 파미레 시솔 .. 5 ........ 2014/08/13 5,065
408295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온 명언 3 ㅇㅇ 2014/08/13 3,058
408294 이지아 그냥 암말 말고 조용히 살면 좋겠어요 13 ... 2014/08/13 2,861
40829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13am] 가만히 있어도, 잊어서도 안.. lowsim.. 2014/08/13 641
408292 단원고 아버지 순례단 5 ㅇㅇ 2014/08/13 985
408291 너무익은 바나나처리 18 바쁜새댁 2014/08/13 19,536
408290 9월 모의고사 접수를 안해서 볼수있는방법있을까요? 4 재수생 도와.. 2014/08/13 1,021
408289 강우일 주교, 눈물흘리는 세월호 유가족 강제퇴거 반대… 4 교황 2014/08/13 1,628
408288 유민이아버님 8월 13일 단식 31일차 아침일기 13 2014/08/13 1,518
408287 홈쇼핑에 구르뽕 사용해보신 분? 3 머리고민 2014/08/13 3,550
408286 제글 기억하는 분들만 보세요. 영종도에 싱크홀이 최근에 있었네요.. 17 벌컨 2014/08/13 3,540
408285 2014년 8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13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