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점낮은 장기전세 vs 외곽 저렴아파트 분양, 제발 지혜좀모아주세요!

...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14-08-08 11:51:04

아무리 고민해봐도..

잘모르겠습니다.

인생 선배님들, 아시는대로 지혜 나눠주시길...

현재 빌라 소유중인데.. 팔고 이사가고자해요...

장기전세 알아보니...

가점이 그리 높지않아서.. 가능성이 그닥.. 기대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현재 갖고있는 돈이 넉넉치않아...

외곽에 저렴한 ..분양 아파트를 노려볼까 싶기도하구요..

근데 제일 걸리는게

내년에 초등입학하는 아이입니다..

학교나 주변 인프라를 생각하면..

장기전세 되면 딱 좋겠는데... 가능성이 현재로선 그냥 그래서...

외곽저렴이 아파트 분양받아 가자니...

학교도 인제 오픈했구요...

현재 입주중인 대단지라서요...

주변에 학원이며 그런 인프라는 계속 구축중...

그래서 현재는 그리 좋은환경은 아닙니다...

 

옆에 베스트글도 보니..

애 어릴때 넓은평수살고

애클수록 시내 좁은 아파트로 인프라잘되있는데로 나오느것도 좋다는 글도 봐서

더 흔들리네요6..

근데.. 전 애가 아직 어리니...

첫 초등학교도 중요하고.. 근처에 치안도 잘되있음 좋겠고. 등등..

아..

제가 욕심이 많네요...ㅠ

암턴..

현재상황에셔ㅓ. 어떤쪽이 더 나을까요?

지혜좀 주세요~

IP : 211.178.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로생긴 학교 좋아요~
    '14.8.8 12:00 PM (125.182.xxx.63)

    아파트 안 이라면 엄마들도 정신 놓은 사람 없을듯 하구요.

    학원들도 괜찮지는 않지만 버스가 올 겁니다....

  • 2. ...
    '14.8.8 12:06 PM (211.178.xxx.2)

    근데 그 주변이 워낙에 지금은 좀 허ㅗ허벌판이에요..
    한참 입주중이구...
    갑자기 입주민들은 많은데.. 치안도 문제되는 곳이긴하구요.

  • 3. 내집마련
    '14.8.8 12:23 PM (112.173.xxx.214)

    하셔서 맘 편히 눌러사세요.
    애들 학교 가면 전학 다닐수록 심적인 면에서나 대인관계에서 손해가 많아요.
    제가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돈도 안남고 사람도 안남고 애들한테도 전학이 못할 짖이고..후회막급 입니다.
    나이들면 사람 사귀기도 안쉬운데 애들 학교 엄마들 중에서 좋은 사람 만나 평생 교류하면 사는 여자들도
    있던데 이사 많이 다니다보니 친구가 없는 저로써는 참 부럽더라구요..
    마흔 넘어가니 내집이 주는 안정감이 참 커요.
    집도 나이 들어가면 더 못사니 지금 하나 사세요.
    하나 사야 대출금 갚는다고 돈을 아껴서 노후에 집 한채라도 남는게 보통 사람들 같아요.
    부자들이야 집을 안사도 그만이지만.

  • 4. ///
    '14.8.8 12:25 PM (211.178.xxx.2)

    장기전세는 반대란 말씀이신가요?
    장기전세 노리고싶은곳이.. 입지가 좋아요..
    거기 일단 들어가면 20년 사니까...
    고민중이네요...
    외곽은.. 서울에서 좀 많이 나가서 외곽이거든요...
    에구..
    돈이 우네요..ㅠ

  • 5. 내집마련
    '14.8.8 12:30 PM (112.173.xxx.214)

    장기전세 가능성이 있으면 하되 연금이라도 노후대책이 뭔가 있어야 할거에요.
    부동산이야 못해도 물가상승률만큼이나 따라 주는게 보통인데 20년간 내집 한칸 없이 살다
    나중엔 어쩌시려고.. 맞벌이 해서 돈 꾸준히 모울 자신 있다면 장기전세도 좋아요.
    아무튼 이젠 주거안정을 이룰 시기는 맞습니다.
    애 때문만이 아니고 어른도 나이가 드니 그리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던 저도 기운이 빠져서라도
    정착하고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587 엉덩이에 종기가 나서 아파 죽겠어요 8 종기 2014/09/13 2,508
416586 코스트코에서 ck속옷 싸게파나요? 2 두오모 2014/09/13 2,498
416585 고춧가루 그냥 사서 드시나요? 3 아.. 2014/09/13 1,303
416584 노란리본 차량 스티커 받았습니다. 2 세월호 2014/09/13 1,011
416583 예비시댁 추석선물 했어야 맞나봐요 8 태현사랑 2014/09/13 3,362
416582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맞는 것 같습니다 74 후회 2014/09/13 30,504
416581 영화ㅡ레인오버미Reign over meㅡ치유에대한이야기 2 빛나는무지개.. 2014/09/13 955
416580 유시민 논술 특강 다녀왔어요 23 대전맘 2014/09/13 4,400
416579 용인.죽전.분당 수제비 맛있는 집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4/09/13 1,728
416578 살빼는거 포기해야할듯 15 어지러워 2014/09/13 4,714
416577 인강 범위... 1 인강은 어려.. 2014/09/13 560
416576 장보리 연장하나요? 5 질문 2014/09/13 3,255
416575 마흔 중반이신분들 외모 등 자기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10 외모 2014/09/13 5,782
416574 핫바 추천 좀 해주세요 2 장사 2014/09/13 1,038
416573 세월호151일)가을이 가고 겨울이 옵니다,빨리! 돌아와주세요 12 bluebe.. 2014/09/13 504
416572 생각을 말하지 않는 남편... 41 ㅜㅜㅜㅜ 2014/09/13 10,528
416571 쌍화차~ 오스카 2014/09/13 614
416570 화장실갔다와서 손안씻는 엄마 16 은하수 2014/09/13 3,949
416569 아기사진 카스에 올리면 민폐? 16 ... 2014/09/13 3,583
416568 예전글 좀 찾아주세요. 외고-S대 난다 2014/09/13 734
416567 유변태? 10 ??? 2014/09/13 3,103
416566 검정색옷..... 물좀덜빠지게 세탁하는방법 아세요??? 4 검정색옷 2014/09/13 3,193
416565 왜 연예인들이 육아프로그램에 앞다투어 자녀들을 들이미는지,..... 21 2014/09/13 9,636
416564 부모님께 얼마정도 물려 받으시나요? 16 ... 2014/09/13 5,246
416563 서울에서 강아지 스케일링 적당한 가격에 할 수 있는 곳 있을까요.. 1 ..... 2014/09/13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