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새 잠 못 자고

[곰돌이]

전세 집이 만기가 되어 새 집을 찾고 있습니다.

정말 전세가 없네요.

그래도 어제는 세 군데 아파트를 봤어요.

1. 정남향인데 뒷배란다가 4차선 도로에 아주 가깝게 있어요. 버스도 많이 다니고, 2층이예요. 33평

2. 동남향이고 10층예요. 8차선 도로가 가까워요. 1번보다 차량 통행이 적은 것 같은 느낌이예요.24평

3. 정남향이고 3층이예요. 면적은 지금 집이랑 거의 같은데 방이 1개가 적어요. 이사 날이 안 맞아서 열흘정도

짐 보관 시키고 시댁에서 지내야 해요. 24평

5살짜리 아이가 있고, 제가 전업이라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데 어떤 것이 가장 나을까요?

이사 나갈 날은 40일 정도 남았습니다.

[저라면]

전업주부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면 조용한집이 좋아요 이전에 차도앞 살았는데 하루종일 집에 있으니 차소리때문에 미춰버리는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