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유혹' 권상우는 누굴 진정 사랑하나요?

유혹 조회수 : 3,721
작성일 : 2014-08-06 02:46:07

제가 바빠서 드라마 유혹을 첨에 좀 봤다가  안봤는데요..오늘 재방송을 하던데, 맨마지막 장면보고 끝나버리네요..

권상우가 레스토랑에서 아내에게 줄 커플반지를 준비하고  아내에게 다시 잘해보자고 하던데,

아내는 화장실서 울고나와서 뭔가 결심한듯, 이혼서류를 내밀더군요..

권상우를 엄청 사랑하고있는거 같은데, 남편이 진실로 잘해보자고 설득하는데 굳이 왜 이혼하려 하나요?

그간의 내용을 몰라, 짐작건데,  맘아프지만 권상우의 인생을 위해서  최지우에게 보내주는건가요?

아님, 권상우가 최지우에게 흔들리고 최지우를 사랑한다 믿는건가요?

 

여기서 제가 궁금한점은, 권상우가 아내에게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위해 아내에게 잘해보자며 반지를 준비한건가요?

정말 맘은 최지우에게 빠져있고 흔들리는 것이고...아님. 진정 아내를 정말 사랑하고있는건가요?

 

아! 황당한 질문해서 죄송해요..이런종류는 검색해도 안나오고...

IP : 124.153.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6 3:03 AM (14.46.xxx.209)

    그냥 드라마 다시보기 하세요...

  • 2. 유혹
    '14.8.6 3:13 AM (124.153.xxx.253)

    윗님 댓글에 빵 터졌어요...댓글이 있길래, 엄청 기대했는데...
    다시보기할 시간도 없고, 언젠가는 다시보기해서 보겠지만...지금 넘 궁금해서요..
    8회 마지막 장면이었던거 같은데..

  • 3.
    '14.8.6 3:57 AM (125.143.xxx.200)

    제생각은 마음은 최지우한테로 기울고 있는데
    그러면 안되니까 부인에게로 돌아가려고 노력하는거같아요.
    박하선은.. 남편과 최지우관계 못 믿는듯;
    의심하는 자기모습이싫기도하고.. 그래서 헤어지려는거같네요;; 오해할수밖에 없도록 권상우가 행동했죠 ㅡ.ㅡ

  • 4. 우리나라 드라마 전개상
    '14.8.6 6:14 AM (211.245.xxx.178)

    부인이겄지요. 아직 못본 드라마지만,뭐 나중엔 결국 부인을 진짜 사랑한다는걸 깨닫고 가겄지요. 첨에 조금 봤는데,전 권상우랑 최지우는 여원한 승주랑 정서로 보여서. ㅎ. 아니 죽은 정서가 살아왔는데 승주 왜 저래하고 있습니다. 박하선한테 찝적대는 이정진도 이상하고. 박하선연기보고 답답해서 전 보기힘들었어요. 첨부터 본거 아니고 중간에 조금 본 소감입니다요.

    승주는 정서거지만, 삼순이 말로는 추억은 추억일뿐이라니까 아마 부인에게 돌아가지 않을까요?

  • 5. ...
    '14.8.6 7:56 AM (1.235.xxx.120)

    이 드라마 초반 좀 보다가 그만 뒀어요.
    너무 뻔한 설정에 식상한 전개
    참 성의도 없게 썼다 싶던데...

  • 6. ..
    '14.8.6 8:33 AM (110.70.xxx.253)

    말씀 장면은 못 봤지만 간간히 보니 권상우 이미 최지우한테 홀딱 갔던데요-_-;
    이미 초장부터 별꼴 다 본 셈에 계속 그 모양인데..오히려 박하선이 사랑하니 더는 같이 못 살 듯..

  • 7. 우유
    '14.8.6 9:37 AM (175.198.xxx.231)

    처음 부터 봤는데
    아내가 저렇게 아니다 기다 하고 맘 상해 하는 것도...
    남편이 극구 아내를 사랑한다 했는데...
    10억이 유혹인가요?
    그건 거래지 사랑도 아니고
    이 정진은 아내 용서하고(아내 분이 바람 피지는 않을 것이고)
    박하선과 권 상우는 눈물의 화해와 너만 사랑했어로 갈 것이고
    최 지우는 수술하러 병원으로 갈것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073 애들이 부럽네요 5 sfe 2014/08/14 1,537
407072 기립성 어지러움 7 산사랑 2014/08/14 3,000
407071 영화제목 부탁드려요. 5초 2014/08/14 564
407070 그남자가 날 좋아한다? 없는말 만드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 5 .,.. 2014/08/14 1,825
407069 기독교신자 자꾸이렇게 줄어들면 15 ㄱㄱ 2014/08/14 3,460
407068 약사님 도와주세요 약관련.. 6 잇몸염증 2014/08/14 843
407067 아이들 미국으로 유학보내신 분 15 엄마 2014/08/14 3,265
407066 시어머니 육아.. 43 ... 2014/08/14 5,527
407065 영어가 점수는 올랐는데 1 2014/08/14 934
407064 9월부터 지정계좌 외 100만원 이상 송금불가 7 .. 2014/08/14 2,635
407063 교황님 뵈니 달라이 라마님도 한국에 오실 수 있기를... 28 쿤둔 2014/08/14 1,763
407062 구반포 재건축은 주민들과 합의가 다 되었나요? 2 구반포 2014/08/14 2,051
407061 며느리에게 시아버지를 지칭할때 뭐라하나요 4 모모 2014/08/14 1,699
407060 원피스 네크라인 모양 수선비 얼마쯤 나오나요? 동네에서 1.. 2014/08/14 904
407059 님과함께 프로에서 안문숙요ㅋㅋ 10 하하하 2014/08/14 5,824
407058 물 많이 마시는 분들,화장실 해결 잘 되나요? 7 패키지 유럽.. 2014/08/14 1,696
407057 제 자식의 결혼을 앞두고 다른 집 결혼식에 참석해도 괜찮은가요?.. 16 결혼식참석 2014/08/14 11,504
407056 개학하는 중학생 아들 숙제는 하나도 안하고 갔네요. 7 누굴닮았는지.. 2014/08/14 1,544
407055 갑자기 부동산 활성화된듯한 기사들.. 미끼 기사 맞죠? 10 .. 2014/08/14 2,341
407054 광역버스 입석금지 시행 한달…”이럴거면 뭐하러 했나” 분통 3 세우실 2014/08/14 841
407053 7살아이 기침이 한달넘게 .... 18 2014/08/14 6,765
407052 석촌동 대형사고 날뻔 했네요.인근에 70 미터짜리 13 ... 2014/08/14 4,542
407051 수학잘하는 아이 과학책만봐도 계속 잘 할까요 16 초6 2014/08/14 1,667
407050 통신사 중계기와 안테나의 전자파가 안좋은 영향 끼치는것 같아요... ... 2014/08/14 3,243
407049 유족들이 요구하는 특별법 객관적으로 설명합니다. 29 특별법 2014/08/14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