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183에 정우성 닮은 34살 남자인데요

잭해머 조회수 : 3,033
작성일 : 2014-08-05 17:39:58
제가 아는 형인데요
이 형이 정우성 닮았습니다...아니..그게 아니고...흠...
약간.... 뭐라고 해야될까요.. 정우성의 얼굴인데 조금 다른 얼굴인데
하여튼 정말정말 잘생겼습니다.. 서른넷인데 10대부터 40대 아줌니들까지
막... 저돌적으로 들이대고..진짜 옆에서 지켜보는 저는... 머 처음엔 부럽다가
나중엔 피곤하겠단 생각까지 듬...  이 형이 너무 잘생겨서.. 헉! 소리하는 
여자들도 있고 일부러 시선끌려고 막... 퍼포먼스하는 여자들도 있구요 
보통 어중간하게 잘생기면 그냥 보고말지만 이 형님처럼 대박잘생기면
그냥 대놓고 끝까지 쳐다보더라고요? 
번호 따가는 여성분들도 정말 많네요 노골적인 대쉬를 하는분들도 있구.... 
제가 목격한 에피소드는... 머 흔한 거 빼고 기억나는 것만 말씀드리면
옷가게인데.... 사장님이 여자인데... 옷 그냥 줌... ㅋㅋㅋ 20만원짜리 였는데
캐쥬얼 정장 상의에다가 벨트까지 공짜로 주던데요 ... 
근데... 이 형님이 서른넷인데 공무원시험을 6년째 준비중입니다 
혹시 주변에 여자가 끊이질 않아서 시험을 계속 낙방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머.. 아무것도 안해도 먹고 살것같더라구요 여자들이 차사주고 밥사주고 
막 메달리는데 형님 얼굴 액면가격이 떨어지기 전에 경제력 튼튼한 여성분과 
빨리 결혼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IP : 14.33.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5 5:41 PM (121.181.xxx.223)

    이쁠때 괜찮은 여자 잡아서 결혼하라고 하세요..지금이야 주변 여자들때문에 먹고 살겠지만 남자들 미모도 마흔 넘으면 훅~ 가더라구요..ㅎㅎ

  • 2. 잭해머
    '14.8.5 5:43 PM (14.33.xxx.153)

    솔직히... 옆에서 질투도 나고 부럽고 막...
    가끔 뭐랄까... 시기심도 생기고.. 못난 생각이 가끔 드네요
    남과 비교하는 건 나약한 생각이지만... 참.. 인생이 뭔가 싶고
    씁쓸하네요... 제가 속이 좁아서 질투가 생기나봅니다

  • 3. 건너 마을 아줌마
    '14.8.5 5:45 PM (175.124.xxx.31)

    그러니깐... 잭해머씨는 34살 보다 어린 청년이로군요... ㅎㅎ

  • 4. 스피릿이
    '14.8.5 5:57 PM (114.129.xxx.179)

    마흔 넘으니 정말 훅 가던데요. 제 남편 친구 정말 알랭들롱 같이 키크고 잘 생겨서 남편 친구란게 좀 신기했었는데요. 아직 결혼 못하고 늙어가니 불쌍하더군요.

  • 5. 구름에낀양
    '14.8.5 5:58 PM (119.206.xxx.215)

    잭해머씨가 남자분이셨구나~

  • 6. 여자도 그렇지만
    '14.8.5 6:03 PM (114.205.xxx.124)

    남자 마흔 넘으면 미남이나 추남이나 그게 그거가 되더란..
    참 세월무상..

  • 7. 랄랄라
    '14.8.6 3:56 AM (112.169.xxx.1)

    남자 얼굴 뜯어먹고 살지 않습니다. 달려드는 여자들도 그 남자 평생 먹여살리려고 그러는거 아니구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387 강쥐.나이 7세에도 중성화해야 할지 1 ㅇㅇ 22:18:57 23
1599386 결혼 할 때 상대방 집안 분위기를 보라고 하잖아요 10 /// 22:13:33 388
1599385 네이버 후기 매우 좋은 미역 샀는데 하........ 1 ... 22:12:45 257
1599384 엄마 사육사가 그리웠던 마눌 사랑 22:12:39 158
1599383 강남마저 흔들..부동산 지각변동 2 .. 22:11:32 456
1599382 제 고정관념.. 딸은 좀 공부못해도 ㅜ 26 골드 22:08:40 716
1599381 벽에 에어컨 구멍 등 각종 구멍 메꾸미 써보자 22:06:57 108
1599380 목을 돌리니 모래소리(?)같은게 나는데요;; 2 허거걱 22:06:17 130
1599379 모두 재산 때문에 형제 간에도 안 보고 부모도 안 보고 1 00 21:59:01 649
1599378 일 안하시는 정년퇴임예정자 1 정년퇴직 21:55:08 578
1599377 번데기가 단백질 섭취에 좋은가요 7 21:54:54 400
1599376 주택 소음 제가 예민한가요? 13 Vvv 21:51:21 485
1599375 남보라 저 차 뽑았어요 자랑에 좋아요 7000개 쏟아진 까닭 3 ..,, 21:44:08 1,956
1599374 왜 갑자기 김정숙 특검이야기가 나와요? 17 아니 21:42:08 1,039
1599373 입대한 아들 책 보내달라네요 3 책읽기 21:41:53 495
1599372 밀양 국밥집 드디어 폐업 했네요 (MBC) 12 밀양 21:39:48 2,042
1599371 나귀사샌들 편한가요? 2 ll 21:34:47 218
1599370 고2 6모 외국어도 보나요? 3 고2 21:29:41 279
1599369 이런 화법을 쓰는 사람 11 ... 21:29:32 1,327
1599368 애가 너무 자는데요 2 ㅁㅁㅁ 21:26:54 831
1599367 왼쪽 얼굴이 눈에 띄게 오른쪽보다 처짐이 심해요 3 안면 21:26:53 719
1599366 간장게장 저녁으로 외식했는데 속이 이상해요 4 게장 21:24:17 968
1599365 부모님 유산 22 parkeo.. 21:19:50 2,406
1599364 욕실(노인)리모델링 궁금 21:12:35 466
1599363 90년대에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살면 많이 부자였나요 21 미미 21:12:26 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