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로 손바닥 맞은 거는 제외하구요..
저는 고딩시절 방과 후 자율학습때 친구 몇 명과 돌아다녔다가
호랑이 체육샘께 걸려 머리통 세게 맞은 적 있어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가장 수치스러운 순간이었어요...
단체로 손바닥 맞은 거는 제외하구요..
저는 고딩시절 방과 후 자율학습때 친구 몇 명과 돌아다녔다가
호랑이 체육샘께 걸려 머리통 세게 맞은 적 있어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가장 수치스러운 순간이었어요...
그 당시 출석부로 머리 때리는 건 흔한 일 아니었나요...?
다 맞을때 외엔 없는데
나쁜선생(님 뺍니다)이 자기 감정 풀려고
애들 모욕감주게 체벌하는건
안맞았어도 맞은것처럼 굴욕감느껴요
자기말 안듣고 옆친구랑 잡담했다고
(큰소리도 아니었음)
여자애를 의자에서 밀어뜨려 발로 막 여러번 짓밟은 선생이 있었는데 반 아이들 다 멘붕.
그 아이가 순한거지 저같았음 바로 집에 오고 문제제기했을거에요. 공부잘하거나 대찬애는 안 건드리고 얌전하고 존재감없던 애한테 그런짓을...보기만 했는데도 용서안돼요.
80년대입니다..
있었나요?
와~~~
그럴리가요!???
학생들에게는 인격이니 뭐니가 없던 시절ㅜ
선생이 갑 이었던...
분노를 삼켜야 했던.
인격이 뭔지 모르고 살았던거같아요ㅜ
전 80년대 학교다녔는데 운이 좋게도 맞은적은 없어요.
단체로 손바닥 한두대 정도 맞은게 전부.. 정말 운이 좋았네요 ㅠㅠ
아 뭐 단체로 벌받다가 (교실에서 뭐가 없어졌다던가 도둑맞았다던가) 저도 모르게 졸아서
손바닥 한대 더 맞은적은 있어요;;;
70년대에 중고등학교 다녔는데
단체기합 외엔 맞은적 없어요.
저 위에서 말씀하신 선생이 안 때리는 아이에 속한 케이스였지요.
애들이 선생에게 모욕적으로 당하는건 많이 봤습니다.
심심하면 뺨 맞고 치마 입고 복도 난간에 다리 올린 채로 엎드려 받쳐도 하고. .엎드려 받쳐 해서 엉덩이도 맞았어요 친구는 남선생한테 멱살 잡힌 적도 있어요
저는 이십대 후반이에요
중3 때 숙제를한 수학 노트를 안 가져와 부랴부랴 다른 노트에 숙제를 했는데 그걸 이유로 뺨을 맞았어요.
불성실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게 왜 불성실 인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다시는 꼬투리 잡히기 싫어 수학 을 정말 열심히 했어요.
지각했다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엉덩이 맞았어요
체육교사였는데.. 그 기억으로 운동하시는분에 대해 편견생김.. 아오 말로 혼내도 될걸 굳이 왜 때리면서까지 모욕감을 주는지 커서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제가 어른이 된지금은 아이들이 말을 안들어도 때리기에 너무 아기같은 면들이 많이 보여 감히 매를 못들겠던데... 크면 또 큰데로 충분한 인격체로 보이고요.. 그 시절 매 남용하던 교사들 다 욕구불만에 사이코패쓰 같아요
가정환경이 불우한 아이들(살짝 날라리.. 하지만 딱히 나쁜짓도 안함..;)아예 대놓거 폭행당하듯 맞기도 했고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런걸보고도 항의나 신고를 안했나 그런 인타까운마음이 들어요 ㅜ뭐 저도 맞았고 학교안의 세계는 그런건줄알았으니까..
다~~~ 그런줄 알았으니까요ㅜㅜ
출석부로 머리 때리고 주먹으로 머리 쥐어박는 선갱 많았어요
머리를 주먹으로 빵소리가 나게 때려서(매시간) 별명도 ㅇㅇ빵이었다는;;
따귀 맞은적있어요.
한대맞고 나가떨어질 정도로...
수치스러워서 학교 그만다니고 싶었네요.
이유는 지적받아 혼나고 제자리 들어가는데 인사안하고 들어갔다고...
그 선생은 병으로 죽었지만 상처는 영원히 남네요
고등학교 1학년 들어가서 얼마되지 않아서
저희 공부하는 건물과 운동장을 사이에 두고 음악실로 가는중
실내화신고 운동장 지나갔다고 체육선생님이 우리반얘들
거의다 불러서 운동장에서 모두다 뺨 때렸어요. 처음이자 마지
막으로 맞았는데 아직도 어제인양 생각나요.
그후로 키작고 선글라스 쓴 운동복입은 남자보면 치가 떨려요
고딩때 친구 몇명이함께 체육시간에 배구공위에 앉아 있었다고 체육쌤 자식이 애들 빰을 한대씩 때렸어요 지금 생각해도 열이.....이런c 지금 제 나이44 태어나서 부모님한테도 어느누구한테도 맞아본적없는데 그 늙은 체육영감탱이 한테 맞은게 첨이자 마지막....ㅎㅎ
중학교때 단체로 걸어서 어딜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남자샘이 오셔서 뺨을 갈겼어요.길거리에서...이유가 제가 브래지어를 안했다고 하면서 화를 내더라고요.사실 그때 했는지 안했는지 기억도 안나요ㅠㅠ
손바닥 맞고 울었던 기억이..
초딩때 담임이 남자였는데 반애들 전부 다 때렸어요
무슨일였나 기억 안나고...
초등학교(70년대초)때 선생이 떤지는 막대기에 맞아 코뼈에 금이갔드랬어요
코가 퉁퉁부어 집에간 저를보신 우리엄마 너무 화가나셔서
다음날 한복입고(그시절엄마들은 한복이 외출복이었어요)선생님에게
강력하게 따지셨어요 어쩜 애 얼굴이 저리 되도록 팼냐고...
동네사람들까지 흥분해서 그선생 고소하라고 난리쳤지만
우리엄마는 선생한테 따진걸로 마무리..
엄청 고생하다 어찌 나았는데.. 코가 삐뚜러진채 살아야했어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비뚤어지고 코도 막히고 해서
결국 수술했는데도 완벽하게 못고쳐서 지금도 코가 한쪽으로 약간 치우쳐 있어요
당시 그 선생님 이름이 *미수였는데 지금 살아계시다면 파파할머니가 됐겠네요
저는 100미터 달리기 하는 중간에 앞머리 만졌다고(잘했다고는 볼순 없지요)
따귀를 열대 맞았나봐요;; 체육여사선생이..
정말 세상에 태어나 따귀라는걸 처음 맞아보고.. 성격이 한동안 침울해져서 혼자 끙끙 앓았었어요.
중학교때까지 괜찮았는데... 저 서른 후반에 여고나왔는데 강압적인 학교분위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싸이코선생있어서 단체로 많이 맞았던 기억이... 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6612 | 창문 닫아야... 중국발 미세먼지! 5 | 서울 | 2014/08/12 | 2,368 |
406611 | 부산 해운대쪽 정신과 추천 부탁드려요 3 | 그러함에도 | 2014/08/12 | 2,400 |
406610 | 유기농 백설탕은 왜없죠? 8 | 청국장 | 2014/08/12 | 1,591 |
406609 | 퇴사 전에 육아휴직을 한달 하려고 하는데요.. 3 | 궁금 | 2014/08/12 | 1,771 |
406608 | 사교육시키면 점수는 안내려갈까요? 3 | .. | 2014/08/12 | 1,233 |
406607 | 원래위염이오래가나요? 11 | 화이트스카이.. | 2014/08/12 | 3,554 |
406606 | 결혼전에 치과진료 다하고 와라 ? 47 | ㅁㅁ | 2014/08/12 | 14,577 |
406605 | 신경많이 안쓰면서 유지하기 좋은 차량 색깔은 뭘까요? 15 | 자동차 | 2014/08/12 | 2,794 |
406604 | 휴가 나와 자살한 관심병사 말인데요.. | 넘 안타까움.. | 2014/08/12 | 1,751 |
406603 | 군대 기사가 많이 나는 이유는.... 1 | 루나틱 | 2014/08/12 | 835 |
406602 | [나는 꼽사리다 특집] 세월호 유족과 함께 광화문광장 현지녹음 .. | lowsim.. | 2014/08/12 | 627 |
406601 | 재미있는 책 7 | 궁금 | 2014/08/12 | 970 |
406600 | 질문이요! 천일염에 물기가 있어요 4 | bestli.. | 2014/08/12 | 1,209 |
406599 | 화 잘내는 성격 어떻게 하면 다스릴까요 8 | ㄱㄹㅇ | 2014/08/12 | 2,569 |
406598 | 광대뼈 축소술 9 | 뎅굴 | 2014/08/12 | 3,010 |
406597 | 강용석 전 의원, ‘성희롱 발언’으로 징역 2년 구형…무슨 말을.. 10 | 얏호 | 2014/08/12 | 3,126 |
406596 | 바그네 당선 무효 네요 17 | 대선부정 | 2014/08/12 | 4,767 |
406595 | 에볼라와 신종플루의 공통점 1 | 스멜~ | 2014/08/12 | 1,042 |
406594 | 이지아와 고소영중 누가 더 갑일까요 21 | ........ | 2014/08/12 | 6,434 |
406593 | "눈물 흘리는 사람 내쫓고 시복식 열 수 없다".. 14 | /// | 2014/08/12 | 3,030 |
406592 | 민율이가 다닌다는 서울클럽 7 | 그사세 | 2014/08/12 | 17,831 |
406591 | 건강보험공단에서 하라는 암검사 꼭 해야하나요? 10 | 검진 | 2014/08/12 | 4,599 |
406590 | 즐거운 하루님 | ,,, | 2014/08/12 | 456 |
406589 | 갑자기 군대관련 기사가 많아진 이유는 뭘까요? 6 | . . ... | 2014/08/12 | 1,384 |
406588 | 가족과 정서적 접촉이 어렵다는게 무슨뜻?? 2 | 멍멍 | 2014/08/12 | 9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