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를 봤는데요..두곳의 의견이 틀린경우...

0행복한엄마0 조회수 : 2,377
작성일 : 2014-08-01 17:50:38

철학관에서는 부모복 남편복 없다 내가 벌어먹고 살 팔자다..
돈복있고 자식복 있다.말년복이 좋다..이런말은 항상 들었거든요..
근데 얼마전 신을 모시는 할머니에게서 봤는데..
초년에는 부모덕으로 먹고 중년에는 남편덕으로 먹고 말년에는 자식덕으로 먹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사주풀이해서 하는거랑 다르게..
생년월일만 물어보고 태어난 시는 물어보지 않고..
동전같은걸 손으로 만지작거리면서 휘파람을 불더니 주문을 외워서
동전을 상위에 쫙 펼쳐놓고 사주를 알려주는데..
전 당연히 그동안 봐왔던 사주처럼 그럴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방식으로 이야기를 해주고 생각했던것 보다 사주가 좋아서
좀 당황했어요..
나에게 조상귀신이 붙어서 날 못살게 군대요..
그래서 남편과의 사이가 별로이고 힘들다고..
그렇다고 굿하라고 한건 아니구요..
안좋으면 조상탓??이런게 있더라구요 ㅋㅋㅋ

IP : 1.224.xxx.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8.1 6:07 PM (119.206.xxx.207)

    자기가 타고난 생년-월-일-시! 사주팔자대로 사는 건 맞습니다. 그러나 점쟁이들은 사기꾼에 가깝죠.
    차라리 사주에 관한 철학책 사서 보세요.

  • 2. 열군데는 봐야...
    '14.8.1 6:22 PM (126.147.xxx.222)

    제맛이죠. 사주는 ..
    ^^
    공통되는 것만 쫌 주의하시고 나머지는 신경쓰지 마시고 즐겁게 사세요.

  • 3. 거기 혹시
    '14.8.2 12:14 AM (175.223.xxx.204)

    분당 야탑의 제ㅅ보살인가 하는데 아닌가요??
    휘파람불고 동전으로 좌악하는거 똑같은데,,
    거기 완전 엉터리였어요.
    신내렸단 데가 거의 다 사기꾼이긴 하지만, 거긴 특히나 점괘가 다 엉터리,,,,,
    챙피하지만 올해 급한 일로 갔다가 꼬임에 넘어가 굿 했거든요ㅠㅠ
    완전 돈만 날리고 효험도 하나 없어서 두고두고 돈 아까와 얼마나 속이 쓰린지 몰라요ㅠㅠㅜㅜㅜ
    암튼 궁금한건 걍 사주에서 물어보시고,,,,,
    그 점쟁이도 사주랑은 완전 다르게 말했어요.
    대화하면서 때려 맞추는 느낌
    암튼 몇백들여 굿 할 생각 없으신 분들은 점집 근처에는 가지도 마세요!!!!!!!!
    저도 평소 그런거 안 속는다고 장담했는데ㅠㅠㅠ
    안 좋다고 겁주고 돈 들이면 원하는대로 잘된다는 말에 혹하게 되더군요.
    평소의 이성이란건 이럴때 아무 소용 없어져요ㅠㅠ
    점쟁이들은 복채따위는 안중에도 없어요.
    꼬드겨서 굿하게 하는게 목적이죠.
    돈 있고 굿까지 할 생각 있는 분들만 가시고, 아닌분들은 절대 발도 들이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843 제일 먼저 없어져야 할게 비정규직아닌지 2 제일 2014/08/18 1,003
409842 아래 제사글 보고...정말 평일에 지방이면 부모님 제사도 안가시.. 16 ... 2014/08/18 2,776
409841 때밀이 아줌마한테 때 밀면 어때요? 9 궁금 2014/08/18 4,000
409840 프란치스코교황과 노무현 11 허전하네요 2014/08/18 2,522
409839 보험하는 분이 주민번호 알경우 1 궁금이 2014/08/18 1,129
409838 요가매트 어디서 어떤걸로 사셨나요? 7 요기 2014/08/18 3,266
409837 진하해수욕장해양축제에 온 김장훈... 4 espii 2014/08/18 1,877
409836 전갱이젓갈 믿고 살 수있는곳 알려주세요. 1 .... 2014/08/18 1,267
409835 5학년 2학기 교과서 중에서요, 도덕 바생이 2학기용으로 3 나무 2014/08/18 1,311
409834 그림 배워보고 싶어요. - 수채화 부터 컴퓨터로 그리는 그림까지.. 3 SJSJS 2014/08/18 1,797
409833 코스트코는 왜 삼성카드가개입되어서 18 ㄴㄴ 2014/08/18 5,037
409832 서울에 소형아파트 월세받기 좋은곳은 어디일까요 6 dlfjs 2014/08/18 4,363
409831 땅은 점점 가라앉고 지하수 유출량은 점점 늘어나고... 2 .... 2014/08/18 1,249
409830 교황님의 메시지 '비인간적인 경제모델에 맞서 싸워라' 1 비바파파 2014/08/18 1,028
409829 루어팍 버터가 저렴하네요. 13 ㅇㅇㅇ 2014/08/18 4,431
409828 교황님! 5 감사 합니다.. 2014/08/18 1,462
409827 이정현 "대통령이 유가족 못 만나는 건 바쁜 탓&quo.. 23 악마 2014/08/18 2,940
409826 중년에 가치관이 확 바뀌었어요 3 흰돌 2014/08/18 3,922
409825 변비땜에 살이빠져요 8 ㅇㅇ 2014/08/18 2,560
409824 동아일보의 교황 비평 9 ㅇㅇ 2014/08/18 2,760
409823 벙커 공개방송 가보신분이요.. 3 질문 2014/08/18 1,216
409822 폰 분실신고하면 카톡메세지 못받나요? 1 .... 2014/08/18 2,082
409821 문제해결의 갤잡이 교과서편 문해길 2014/08/18 800
409820 교황 "한국교회 정의로운 사회 만드는데 기여했나&quo.. 3 샬랄라 2014/08/18 1,316
409819 김광진 ”국방부, 軍 의문사 사병 시신 '강제 화장' 추진” 8 세우실 2014/08/18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