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먹어야 피부 좋아지나요?
갑자기 최근 들어 피부가 생기도 윤기도 없고 잔주름도 보이려고 하고 그런데 영양상태랑 관련이 큰가요? 세끼 잘 챙겨먹고 하면 얼굴 좀 좋아질까요?
1. 당연하죠. ^^
'14.7.30 11:12 AM (123.109.xxx.92)먹는 게 가장 중요하죠.
끼니 챙겨 먹는 거 힘드시면,
아침이나 지나가는 길에
근처 프랜차이즈 빵집에 들러서 야채 듬뿍 들어간 클럽샌드위치나 과일쥬스라도 사서 드세요. ^^
미네랄, 단백질 풍부하게 먹어야 얼굴 살아나고 탄수화물도 같이 먹어줘야 머리 팽팽 돌아가죠. ^^2. 윤냥
'14.7.30 11:20 AM (211.36.xxx.239)제가 대학때부터 술 각종 외식 치킨 파스타 고기류 이런것만
달고살도 물이나 영양제같은 거 안 먹을 때 피부가 엉망이었어요 턱에 늘 화농성 여드름 있고 화장도 안 먹고요변비
삼십대되서 다이어트하면서 현미 채소 토마토 저염식
물 1~2리터 비타민 등 챙겨먹기 시작한지 한 3개월되니
체중도 감량됐지만 어느 순간 피부에서 빛이 나더라구요
물론 그래도 아기피부는 아니고요 ^^ 모공도 있고 다크도 있고 여드름 자국도 있긴하지만 피부톤이 밝아졌고 결도 고와졌어요 화장도 훨씬 잘먹구요. 변비도 없구요.
확실히 먹는 걸 바꾸고 운동까지 해준다면 회복될거고
비싼 화장품보다 좋다 생각해요3. ....
'14.7.30 11:38 AM (110.70.xxx.165)일잔적으로 음식으로
먹는거는 트러블이나 안색정도 효과있는듯해요
그러나 노화 모곤 탄력은 기능성을 써야 효과나는듯해요4. ...
'14.7.30 11:40 AM (220.72.xxx.168)윗분 말씀대로 많이 먹는게 아니라 뭘 먹느냐가 중요해요.
제가 한때 밥대신 사과랑 고구마 혹은 과일로 먹은 적이 있는데요.
그때 피부과 어디 다니냐는 말을 하루에도 몇번씩 들었어요.
저 피부과 근처도 안가거든요.
저도 지금 원글님처럼 밥을 잘 못 먹어요.
입맛이 없어서 하루에 우유 하나, 수박, 복숭아, 참외같은 과일을 집히는대로 조금 먹어요. 가끔 두부나 계란 좀 먹구요. 뭔가 먹고는 싶은데 입맛이 없어서 먹고 싶은게 없으면 탄산수 줄창 마셨어요.
하도 먹는게 없어서 요 며칠은 얼마나 먹나 계산해봤더니 하루에 1200칼로리가 안돼더라구요.
내가 무슨 걸그룹이냐 싶은 정도로 잘 못먹는데요.
얼굴은 늘어지지도 않고 처지지도 않았어요. 오히려 팽팽하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혈색도 좋아서 반짝반짝하구요, 화장도 잘 먹어요. 똑같이 화장하는데 보는 사람마다 왜 이렇게 뽀얗게 화장했냐고 물어볼 정도...
아마도 단백질, 비타민이 모자라지 않게 먹는 탓인 것 같아요.
물 많이 마신 것도 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덜 먹어서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꼭 필요한 영양소가 모자라지 않게 먹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5. 푸들푸들해
'14.7.30 12:00 PM (175.209.xxx.94)당근빠다죠..ㅎ 근데특히 제가 강조하고싶은건..뭘먹냐를 따지기전에 얼마나 먹느냐가 더중요해요. 소식 과식 다 독이구요. 하루에 성인은 적어도 1500~2000칼로리 정도 섭취 그리고 단백 지방 탄수 어느 하나도 소홀히하지말고 균형있개 고루 섭취하셔야 함..그래야 몸상태가 원활히 돌아가고 -->마지막으로 우리몸에서 별로 안중요한 피부까지도 영향이가죠.
6. 그린
'14.7.30 2:05 PM (119.194.xxx.163)잘 먹어야 머릿결두 좋아져요
7. ..
'14.7.30 3:03 PM (211.224.xxx.57)질좋은 음식 많이 먹어 영양상태좋고 노동 덜하고 스트레스 덜 받고 햇빛 많이 쐬는 일 하지 않으면 피부 좋아져요. 거기다 적당히 신진대사 좋아질 정도로 운동까지 하면 더
저번에 인간극장에 지리산서 농사짓고 작게 팬션도 하고 음식선생도 하는 분이 주인공으로 나왔는데 음식선생에 요리 먹으러 오는 팬션 손님들때문에 하루하루 정말 최고급 좋은 음식만 먹지만 그 집안 식구들 모두 피부는 그리 좋지 않았어요. 그게 농사일하고 이러저러한 육체적 노동을 너무 하니 정기가 그런쪽으로 다 빠지고 햇빛 많이 봐서 그런것 같더라고요.8. //
'14.7.30 5:18 PM (211.209.xxx.95)제 피부의 비결은 잠입니다. 대충 때우고 걍 쳐잡니다. 얼굴에서 광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3857 | 성능 좋은 무선청소기 추천 좀 해주세요 | 추천좀 | 2014/07/30 | 2,560 |
403856 | 바른말 고운말 5 | ~~ | 2014/07/30 | 748 |
403855 | 우족하고 잡뼈샀는데 찬물에 얼마나 담궈야할까요? 2 | 짱 | 2014/07/30 | 1,113 |
403854 |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휴가때 어찌하세요? 6 | 궁금 | 2014/07/30 | 1,892 |
403853 | 머리손질귀찮아. | 가발필요. | 2014/07/30 | 939 |
403852 | 중년냄새, 귀티등 베스트글보고.... 8 | ... | 2014/07/30 | 4,629 |
403851 | 대통령이 명재경각에 사생활???? 18 | 뭐지??? | 2014/07/30 | 3,161 |
403850 | 훌라후프 몇kg 사야할지.. 2 | 00 | 2014/07/30 | 1,424 |
403849 | 꽃게탕 국물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까요 3 | 망고 | 2014/07/30 | 1,362 |
403848 | 여교사가 여학생 9명의 뺨을 때리네요 75 | 흥분 | 2014/07/30 | 14,854 |
403847 | 가정용 오븐 추천해주세요.. 3 | 레몬트리 | 2014/07/30 | 2,586 |
403846 | “멀쩡한 선박을 가장 빠르게 흔적도 안 남기고 침몰 시키는 방법.. | 선박 | 2014/07/30 | 1,091 |
403845 | 못되고 해놓고 계속 만나자는 이런 년들은 왜 그런걸까요?? 9 | qwer | 2014/07/30 | 2,713 |
403844 | 부메랑맞았네요 4 | 바닷가 | 2014/07/30 | 1,734 |
403843 | 뉴욕여행 중에 한국아이로 보이는 입양아들을 봤어요.. 13 | .. | 2014/07/30 | 4,552 |
403842 | 미 정치인, 이스라엘 지지 표명 잇따라 2 | 샬랄라 | 2014/07/30 | 1,156 |
403841 | 좋은날 다 갔네요. 3 | 쩝... | 2014/07/30 | 1,898 |
403840 | 초등 고학년 봉사활동... 2 | 초등맘 | 2014/07/30 | 1,059 |
403839 | 다 제거 되지 않은 (?) 쇠조각 4 | 어떡해요 | 2014/07/30 | 1,316 |
403838 | 법률소양 부족한 로스쿨 출신 검사한테 수사받기 싫다고 헌법 소원.. 4 | 헐 | 2014/07/30 | 1,437 |
403837 | 잘먹어야 피부 좋아지나요? 8 | 해피엔딩 | 2014/07/30 | 3,946 |
403836 | 인터넷 이마트몰에서도 사용 가능 한가요? 2 | 신세계상품권.. | 2014/07/30 | 1,102 |
403835 | 오늘 저녁 초대 받아서 가는데... 7 | 완다라는.... | 2014/07/30 | 1,961 |
403834 | 네이버에서 비밀번호 분실해보신분,, | ,,,,,,.. | 2014/07/30 | 666 |
403833 | 중학생들 자원봉사 다들 뭐 했나요? 16 | 중딩맘 | 2014/07/30 | 2,2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