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개원예정입니다

으니**** 조회수 : 13,385
작성일 : 2014-07-30 00:35:26
남편이 병원을 개원예정입니다
둘다 개천용이라 큰 자본없이 하는거라 서울이외 지역을 염두에 두고
보는중인데
인천 용현동 부근 용현시장이 눈에들어오더군요
근데 전혀 이지역 사람이 아니라
시장부근에 사람들왕래가 많다는것빼고는 아무정보가 없네요
인천분들~!!! 작은정보라도 좋으니
머든 정보부탁드립니다 제발
아이도 있고 저희잘한번 시작해보려하거든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조은밤되세요~
IP : 183.102.xxx.21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30 12:38 AM (223.62.xxx.74)

    무슨 과세요 ??

  • 2. 으니****
    '14.7.30 12:41 AM (183.102.xxx.217)

    네 치과입니다^^

  • 3. 존심
    '14.7.30 12:45 AM (175.210.xxx.133)

    일단 시장조사를 충분히 하셔야지요.
    우리동네에서도 같은 층에 오픈했다가 이전한 병원이 있습니다.
    s대 출신에 대학종합병원 과장출신 이비인후과 옆에 y대출신 가정의학과 개원했다가
    못 견디고 이전했습니다.
    요즘 엄마들 자세히 살펴봅니다. 개원하기전에 어디서 어떤 정도의 직급을 가졌었는지...
    따라서 강한쪽은 피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옮겨간 곳에서는 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더군요...

  • 4. 존심
    '14.7.30 12:45 AM (175.210.xxx.133)

    인천입니다...

  • 5.
    '14.7.30 12:48 AM (223.62.xxx.74)

    인천중에서 좀 어려우신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신중히 결정하세요 ~

  • 6. 엄마
    '14.7.30 1:04 AM (116.36.xxx.132)

    좀 다른이야기입니다만
    여기 분당 주탹가에요
    병원이 가깝지만 걸어서 가기
    다소 애매한 곳에 있어요
    소아과. 내과 다 가려면
    차로 가야하는...
    근데 집 앞에 바로 가정의학과가
    생긴거예요
    근데 정말 의사가 제가 원하는
    옛날 따뜻한 동네 의사샘인거죠
    한번 아이때문에 갔다가, 두번 아이애문에 가고
    주말 저녁 문열어두니 아무때나 가고
    친절하고 설명도 잘하고
    그러다보니 나도 가고
    동네 우리가족 의사샘 생겨서 좋고
    입소문으로 다 칭찬해요
    그열심과 진짜 의사냄새나는 느낌 좋더라구요
    도장찍듯 짝어내는 의사 아닌...
    치과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진정성 정성 가지고 정말 서비스(건물, 세련됨 말고)
    따뜻한 그 무엇으로 시작한다면 잘 될거라 믿어요
    화이팅입니다

  • 7. 제가 느끼기엔
    '14.7.30 1:23 AM (222.110.xxx.27)

    치과는 과잉진료만 안해도 소문이 좋게 나더라구요. 양심적으로 가격받고...
    근데 운영하다 보면 이게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지요...

  • 8. 심플라이프
    '14.7.30 1:25 AM (39.7.xxx.30)

    치과는 의술이 최고예요. 적정한 진료비 받고 치아를 살리는 위주로 운영하는 양심적인 치과는 정말 잘되더라구요.

  • 9. 오오오
    '14.7.30 1:31 AM (182.225.xxx.138)

    주 2회 야간진료

  • 10. ...
    '14.7.30 2:30 AM (211.202.xxx.123)

    임플란트보다 치아살리는위주로하세요 그럼소문납니다.

  • 11. . .
    '14.7.30 4:21 AM (223.62.xxx.8)

    치아 살려주는 쪽으로 진료해주고 비싼거 안권하면 어디에 개원하던 금방 소문나서 알아서 찾아갈겁니다. 요새 널린게 치과라서요. . .

  • 12. 빠담
    '14.7.30 6:43 AM (175.198.xxx.6)

    딴얘긴데요. 임플란트하러가면 아직은 제 이를 쓰는게 좋다며 안해주시는데 그러다보니 한쪽으로만 씹게되어 턱이 짝짝이가 됐어요. 임플란트하려는 쪽은 아무래도 씹을때 불편하거든요. 이 정도면 임플란트 하는게 맞는거겠죠? 저 인천 주민 입니다.^^

  • 13. 맞아요
    '14.7.30 7:25 AM (223.62.xxx.48)

    강남인데도 임플란트나 미용교정 보다는
    치아 살려주고 과잉진료 없다고 소문나면
    잘 되더라구요.
    서로 소개받으려고 난리...

  • 14. ...
    '14.7.30 7:55 AM (223.62.xxx.42)

    꼼꼼하고 세심하게 양심적이란 소문 나면 위치는 관계없어요...전 환승하고 1시간 이상 거리 치과 다니거든요... 길게 보시고 환자의 고통에 공감하는 병원 된다면 성공하실듯...

  • 15. 다른의견
    '14.7.30 8:11 AM (183.107.xxx.166)

    컨셉을 먼저 정하세요.
    윗분들 말씀처럼 양심적이라 소문나서 오천원짜리(?) 진료 위주로 문정성시 이루는 곳.
    결과는 몸은 피곤하지만 수입은 뭐....
    과잉진료라고 욕은 좀 먹지만 임플란트 위주의 한가한 병원.
    위경우보다 수입은 훨씬 좋겠지요.
    이경우는 그냥 친절만해서는 안되고 말을 좀 잘하셔야 성공합니다.

    먼저 어떤 치과로 만들지 결정하시고 위치를 알아보셔야지요.

  • 16. dd
    '14.7.30 6:28 PM (121.134.xxx.236)

    구도심... 좀 서민동네에요...

  • 17. ...
    '14.7.30 7:06 PM (123.111.xxx.160)

    구도심은 결국 사람들 빠져나가고 신시가지로 천이되는 거라 오래 보고 할만한 곳은 아닌 것 같아요.유동량이나 사람들 주거정도 등등이 꼼꼼히 잘 보시고 하세요. 그런 곳은 세도 싸니까 세 비싼대로 하시면 손해일 것 같아요.

  • 18. 000
    '14.7.30 7:07 PM (61.4.xxx.88)

    잘만 고치면 멀리 차 갈아타고라도 가지요. 위치는 상관없는 듯.

  • 19. 치과는
    '14.7.30 7:08 PM (115.143.xxx.72)

    위치와는 크게 상관없이 양심적으로 진료 잘한다 소문나면 찾아다니는 곳이라 생각해요.
    의외로 제대로 진료하는곳 찾기가 어려워요.
    주변을 잘 살피셔서 컨셉을 정하시는게 좋겠네요.
    서민동네면 너무 세련된 인테리어보다는 포근한 느낌의 거리감없는 인테리어 깔끔함에 포인트를 두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음악도 편안한걸로 깔고 치과는 누구나 제일 가고 싶지 않은곳중에 하나인데 자연향을 내줄수 있는 그런 우드스틱이나 천연향 분사기 같은거 놓으시거나요.
    딱 들어섰을때 좋은 향이 나면 기분도 좋아지고 병원에 대한 인상도 좋아질거 같아요.

  • 20. ...
    '14.7.30 7:33 PM (119.148.xxx.181)

    치과는 급하게 아픈게 아니라 만성적인 경우가 많아서,
    좀 멀어도 다니던 치과 시간 내서 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도...주변에 치과가 많아도 다 비슷비슷하니 딱히 인기있는 치과는 없는 경우도 있고,
    어느 한 병원이 이미 인기가 많아서 예약이 밀려 있는 경우도 있고...(이런 경우는 피해야겠죠)
    일단, 의사샘 친절하고 과잉진료 안하면..그것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보장되는 것 같아요.

  • 21. 구도심
    '14.7.30 8:28 PM (221.143.xxx.24)

    용현동은 구도심이고 아파트 대단지가 없어요 좀 늙은 어르신들이 많이 사시고, 인천내에서도 생활수준이 좀 낮은 편이에요.

    만약 꼭 그 근처에서 찾으시면 홈더하기 맞은편 용현 sk #라고 3900세대가 넘는 대단지가 지금 분양중인데 그걸 감안하셔서 그 단지 부근으로 알아보시거나, 학익동이라고 근처 아파트 단지가 많고 신도시처럼 최근에 지어진 쪽이 있어요. 그쪽이 젊은 사람들도 많고 활기가 있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 22. Turning Point
    '14.7.30 10:40 PM (39.7.xxx.169)

    경기도예요.
    저희 동네도 치과 엄청 많은데 그중 유독 칭찬받는 곳이 있어요. 선생님이 권위작이지 않고 친절하게 눈높이 맞춘 설명 잘 해주시구요. 간호사분들과도 조금조근 분위기 좋게 말씀하시니 간호사들도 환자들에게 기분 좋게 대하게 되고.. 어려움 없이 이것저것 물어보게 되고..양심진료하시니 믿게되고.., 실제로 몇군데 견적 받고 비교해 보기도 했구요. 아무래도 치과는 긴급진료보다는 만성적인 것들이 많고 큰돈 들어갈 일이 대부분이니 한번 소문 잘 나면 거리에 상관없이 잘 찾아오실꺼예요.
    대박 나시길...^^

  • 23. 치과
    '14.7.30 11:31 PM (183.102.xxx.246)

    그 지역은 시장때문에 왕래가 많기는 하지만 인구가 9천 정도되는 많지는 않은 동네입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대부분 단독주택이에요. 시장앞에 가시면 치과가 2개 있어요. 잘 알아보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왕래가 많다는 것과 그사람들이 근처 상
    가를 이용하는건 틀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263 텃밭농사 질문이요 ㅇㅇ 16:14:42 31
1589262 햇양파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어니언 16:13:08 41
1589261 오피스텔청소 저렴한 것 해도 괜찮을까요? 2 이것이 고민.. 15:59:03 178
1589260 소파 좀 봐주세요 3 ... 15:55:54 226
1589259 모친이 기초수급자신데 병원비 혜택있을까요? 3 질문 15:51:39 663
1589258 이번주 늦둥이 금쪽이 2 가나 15:47:49 734
1589257 작지만 큰 행복 1 ㆍㆍ 15:46:57 310
1589256 남자 연예인중 키가 10센티만 컸으면 하는 두사람 13 . . 15:42:21 1,449
1589255 조국대표의 품격~~ 1 ㅇㅇㅇㅇ 15:41:22 735
1589254 주말 뭐하고 보내시나요? 3 그냥궁금 15:39:43 457
1589253 왜 당대표 체포에 예스라고 한건가요 1 ㅁㄴㅇ 15:38:57 447
1589252 남색 줄무늬바지..어떻게입어야될까요 2 코디좀 15:38:41 114
1589251 천정형 에어컨 세척 하시나요? 9 참나 15:36:36 570
1589250 본뜬 놓은 상태였구요 5 임플란트 15:35:14 492
1589249 네이버주문 예약이 오류가 나요 ... 15:33:55 88
1589248 눈물의여왕 1 15:30:25 513
1589247 지금 깨닫고 아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하는 게 뭐가 있으세.. 6 ??? 15:25:43 742
1589246 자전거 탈때 잠깐 동안 손이 저리는 이유는 뭘까요? 3 봄날 15:21:41 287
1589245 15년전에 제가82에 올린글 3 cool 15:10:34 1,226
1589244 유영재는 노사연 손을 왜 저리 잡으려고... 14 ... 15:08:43 3,351
1589243 (예비포함)시어머니중, 양가생일,어버이날 모두 안챙겨받겠다 선언.. 35 .... 14:58:10 1,718
1589242 늙어 제일 골아픈 부모가 10 ... 14:52:56 2,770
1589241 쿠팡 알바 처음 갑니다. 준비물? 7 알바 14:50:10 1,134
1589240 요즘은 감자랑 사과 사는게 제일 힘들어요... 6 14:49:31 1,402
1589239 남자옷 사이즈 문의합니다. 2 남자 14:48:47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