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들은 운동할시간 없는거 맞죠? ㅠ.ㅠ

체력부실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4-07-28 20:04:49
글 썼는데 날라가버림..짜증나네용 ㅠ.ㅠ

다시 간단히 쓰자면..

두돌짜리 애 키우며 일하며 살림하는 직장맘입니다.

날로날로 체력 떨어지고 군살붙는게 너무너무 스트레슨데

당최 운동할 짬을 못내겠네요.

애 재우고 밤에는 밀린 집안일에, 집안일 다 하면 피곤해서 암것도 하기 싫고

그렇다고 새벽같이 일어나 운동할 만한 아침형인간도 못되고

그나마 시간대비 효율이 좋다는 낸시의 홈짐 해볼까 생각해보지만

야밤이나 새벽에 낸시 홈짐 운동 하다간 아래윗집 항의에 옆방에서 자는 애 깨울까 두렵고요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요새 체력이 너무 떨어져 운동이 필수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다들 운동 못하고 사시는건지, 그나마 제가 이것저것 핑계를 대며 안하는건지..

여튼 그러네요 ㅠ.ㅠ 속상해요 ㅠ.ㅠ
IP : 59.6.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7.28 9:46 PM (116.124.xxx.203)

    네... 흑흑 ㅠㅠ

  • 2. 직장맘은 아니지만
    '14.7.28 10:38 PM (112.187.xxx.23)

    저녁에 운동화 신고 뛰어요.
    15분만 뛰어도 운동효과 만점.

  • 3. 직장맘2
    '14.7.29 12:40 AM (180.69.xxx.15)

    저는 일주일에 2-3번 점심시간에 운동합니다. 정말 그 때 말고 시간이 없네요...

  • 4. ...
    '14.7.29 1:48 AM (211.55.xxx.64)

    이 시간에 낸시의홈짐하고 들어왔어요
    살려니 운동해야겠네요
    저질체력 너무 힘들어요

  • 5. 직장맘3
    '14.7.29 10:35 AM (210.121.xxx.253)

    애는 좀 컸지만... 저도 애 두돌 때 딱 그랬어요.
    남일같지가 않네요.

    진짜 체력 바닥이죠... 희한하게 살은 왜 찌는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너무 많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하루 세끼 잘 챙겨 드시고.. 틈틈히 간식 대신 물을 드셔보면 어떨까요.
    서서히 밥양만 줄여보세요. 단백질과 채소량은 그만큼 늘려가시구요.

    82에서 저도 배운건데.. 유투브에 운동영상 많아요. 10분짜리라도 스트레칭부터 시작하시면 어떨까요.
    fitness blender 추천드려요. 쿵쿵 거리지 않아서 아이 깰까 걱정 안 해도 되고, 음악소리 없이 말로 설명하는 거라 보면서 따라할만해요. 힘내세요. 하루하루 힘들지만.. 지나간답니다..

  • 6. 저도 점심시간
    '14.7.29 11:13 AM (216.81.xxx.76)

    일주일에 세번 30분밖에 못하지만 그거라도 해야 살것 같아서요ㅜㅜ 살은 안빠져요....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370 레몬파운드케익 자꾸 생각나요 내일 13:33:12 53
1738369 故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손해배상 소송 시작 .. 13:33:03 53
1738368 챗GPT 삭제하고 다시 설치 챗지피티 13:31:59 74
1738367 전현무계획 과 여수 백반집 1 .. 13:31:12 188
1738366 지거국 대학가 풍경 ........ 13:30:58 141
1738365 집을비워놓고 매도할건데 1 감사 13:29:29 80
1738364 쿠팡 고객센터 1 아프다 13:20:15 167
1738363 날씬한분들 소식하고 여찌 사세요? 9 ㅠㅠ 13:19:26 631
1738362 15시간 지난 광어회 2 .... 13:17:57 171
1738361 공연서 불륜 현장 생중계된 미 CEO…사흘 만에 사직 9 ㅅㅅ 13:07:25 1,735
1738360 집에 없으면 안되는 식재료 4 ,,,, 13:06:33 859
1738359 통밀교의 로비와 김거니 1 13:05:03 256
1738358 딸아이 남자친구가 인사를 하겠답니다 2 어려워ㅠㅠ 13:01:36 909
1738357 미국에서 식당 서빙잡으로 먹고 사나요? 13 ... 12:53:21 1,219
1738356 홍수로 ‘익사 위기’ 처했다 구조된 돼지가 보인 ‘의외의 표정’.. 8 .... 12:48:10 1,545
1738355 무엇이든물어보살 4남매 투석 엄마 9 ㅇㅇ 12:48:07 1,217
1738354 이사갈집은 구했는데,제집을 내놓아야해요 11 이사 12:47:25 930
1738353 이재명은 강선우 갑질을 알고도 인선했다 22 12:45:44 1,169
1738352 '순대에 간 많이 주세요'했더니 20 ........ 12:45:21 2,587
1738351 드라마 결혼계약 다시봐도 눈물나요. 1 .. 12:40:43 583
1738350 티만 입고 하의실종인 사람 봤어요. 5 안본 눈 12:39:57 1,098
1738349 [단독]청송 산불피해 주민들 대정부 투쟁 선포 24 123 12:34:41 2,436
1738348 양파페이스트 3 ... 12:34:22 232
1738347 여가부는 임명하고 교육부는 안할 것 같아요 9 12:31:46 675
1738346 뚱낭시에 넘 맛있네요 3 ... 12:28:44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