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주시면서 3-4시간 불렸다가 해 먹으라고 하셔서 일단 불리고 있고 살짝 불었을 때 비늘은 미리 벗겨놨어요.
근데 3시간 가까이 지나도 표면만 살짝 부드러워졌지 여전히 딱딱해요.
검색해봐도 사람들마다 방법이 다른데
굽는다면 살이 어느 정도가 될때까지 불려야 하죠?
완전히 부드러워질때까지 불리면 너무 불리는 것 같고 4시간 쯤 불린다음 구우면 되나요?
여기 게시판에서 검색해보니 어느 분은 불 좀 봤다 할 정도만 굽고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시는데
그럼 덜 익은 상태로 먹는건지, 마른 거라 덜 익혀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비싸서 못 먹었던건데 어쩌다 두 마리 생겨서 어찌하면 맛있게 잘 먹을까 굴비 들고 떨고 있어요 ^^
조언 좀 주세요~~~
불리지 말고 물 많이 잡고 찌세요.
저는 쌀뜯물에 6시간 담궜다가 사용합니다.
그러면 꾸덕~꾸덕하고 비린내도 안나고 좋더라구요~^^
저희 자주 먹어요.
살뜨물에 한시간 정도 담궜다 찜통에 쪄요.
그리고 비닐장갑 끼고 발라서 살만 식탁에 내요. 고추장이랑 함께.
녹차물 우려서 시원하게 만들어 얼음 동동 띄운물에 밥 말아 보리굴비에 고추장 푹 찍어 냠냠..
저희집 밥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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