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학년아들인데마르고여리하게생겼어요..외모처럼겁도많고태권도몇년했는데도씩씩해지거나운동성이나아지거나그러지는않네요..걱정되는건친구관계네요...
오늘놀이터에서친구들과여럿이서피구를하려고하는데한친구가우리아들만빠지라고했답니다...그래서별소리도못하고집으로돌아왔다네요...그소리듣고얼마나속상하던지...이런게왕따의시작아닌건지...겁많고소심해도친구들좋아하고새로운사람만나거나해도스스럼없이어울리는성격이라그래도다행이다했는데....
근데그친구가전에도우리아들무시하는행동을종종했다고말하네요..담에또그러면아들에게기죽지말고말로싸우라고했는데옆에서신랑은말로안되면져도좋으니치고받고싸우라고..,,.
솔직히뭐라훈육해야좋을지모르겠어요..계속적으로친구가우리아들만무시하거나왕따시키려하는행동을하면아들스스로이겨내서싸우라고해야할지제가개입을해서하지말라고단호하게그아이한테이야기해야할지...조언좀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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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많은아들내미친구관계걱정됩니다
휴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14-07-18 22:48:34
IP : 122.34.xxx.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답글아니라죄송
'14.7.19 12:05 AM (221.146.xxx.179)실전연습 계속 시키는 차라리 복싱을 본격적으로 시켜보시는건 어떨까요. 우리 아들도 좀더 크면 태권도 합기도 이런거말고 그냥 권투 시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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