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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방 넘기가 힘이 들어 화가 난 나머지

문지방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14-07-18 15:47:00
집 집기를 몇개 바닥에 던져서 부쉈어요
아픈데 뚜렷한 이유는 검진해도 안나오고
당장 매일 먹는 약 떨어진거 타러 가야하는데
어지럽고 이렇게까지 되었다는데
화가 나서 주체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랬는데 손에도 핏기가 하나 없고 덜덜 떨다가
가까스로 안정을 찾았어요...
이정도로도 몸에 갖힌 기분이네요
IP : 110.70.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 ㅜ
    '14.7.18 3:52 PM (121.136.xxx.180)

    저도 어제 오늘 기운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그냥 있으면 집안은 개판 5분전이고....
    등이랑 코랑 입에서는 열이 오르락 내리락하고.....
    미치겠어요 ㅜ ㅜ

  • 2. ㅇㅇ
    '14.7.18 3:56 PM (112.161.xxx.11)

    몸에 갇힌다라는 말이 와닿네요.. 저도 지병이있어서 몇년을 허송세월했는지몰라요.
    글쓴분은 원인도 모르니 더욱 그러하실텐고.. 위로드립니다 ㅜㅜ

  • 3. 희뿌윰
    '14.7.18 4:40 PM (220.89.xxx.148)

    그럴 겁니다. 갑자기 창없는 방에 갇힌 것처럼.
    사정이 다르긴 해도 저는 그럴 때 이렇게 합니다.
    체온과 같은 온도의 탕 속에 들어 가 고요함 속에
    몸과 마음에게 말합니다.
    "말해다오 이런저런 핑계로 진작 중요한 너희의 말을 외면했구나!
    지금은 하얀 도화지 같으니 언제라도 신호를 보내다오.
    오죽했으면 몸이 나를 잡고 흔들까. 그래 미안하다."

  • 4. ,,,
    '14.7.18 9:57 PM (203.229.xxx.62)

    그 정도 아프시면 입원 하세요.
    그냥 놔두면 병 키워서 나중에 돈도 더 들고 낫기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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