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복고등학교 보내시는 맘들 계셔요??

고민맘 조회수 : 3,116
작성일 : 2014-07-18 06:56:52
지금은 목동 지역에 살고있는데 아이 고등학교를 경복으로 보내고 싶어서요. 좀 사연이 있긴한데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아니고요 ㅠㅠ

1. 학교 분위기 어떤가요?
2. 근처에 이사 갈만한 곳은 어딘가요? 벽산빌리지 생각중이긴한데 전세가 잘 나지 않는다고해서요 필적할만한 좋은 곳 부탁 드립니다.
3. 혹시 몇월까지 이전을 해야 그쪽으로 진학이 가능한지 아세요??

매번 여쭙기만 해서 죄송하네요..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221.139.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
    '14.7.18 7:09 AM (107.213.xxx.56)

    1번은 요즘은 잘 모르겠고요. 2번은 청운동 옥인동 평창 구기동 다 가능한데 다들 오래된 집인걸 감안하셔야해요. 아파트가 별로 없고 빌라들이 많은데 벽산은 전세가 정말 안나올거예요. 나와도 수리된 집 별로 없어요. 배관도 오래되서 녹물 나오고 층간소음도 심하고 그래요.공기는 좋은데.

  • 2. 경복고2맘
    '14.7.18 7:55 AM (121.128.xxx.130)

    1. 아이말 들어보면 편안한것 같아요. 왕따나 편애는 못느끼나 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공부는 제가 보기에 빡세게 시키지는 않는듯합니다.
    2. 부동산을 많이 돌아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3. 원하는 고등학교는 중3때 12월쯤 써냈는데.. 이사는 더 일찍 해야 하지 않을까요?
    교육청에 문의하시는게 확실할꺼에요

  • 3. ...
    '14.7.18 8:00 AM (112.159.xxx.57)

    저는 그 근처에 살고 저희 딸은 그 근처(^^)여고 나왔는데요.
    근처 집들이 솔직히 별로예요.
    좋은 빌라가 말씀하신 벽산빌리지 근처에 있기는 한데..
    심하게 고급이고, 그렇지않은 집들은 값어치에 비해 노후되고 다양하지 못해요.
    그리고 자녀분이 고등학생이면 학원을 생각하지않을 수 없으실텐데
    갈만한 학원이 아예 없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장점은 학교 주위에 유해업소가 없고, 청와대가 있어 치안이 좋다는 점..동네가 조용하다는 점. 시내 접근성이 좋다는 점이 있겠네요.
    꼭 그 동네만 보지마시고, 터널지나 부암동, 구기동, 평창동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기 바래요 .

  • 4. 경복학부모
    '14.7.18 9:31 AM (125.7.xxx.6)

    지금 제 아이가 경복 고3이예요.

    저는 1번에 대해서만...
    우선 제 아이는 공부를 안하는 아이입니다 ^^;;
    그리고 선생님들은 하는 아이들은 알아서 하라하고 안하는 아이들은 알아서 놀라합니다.
    잘하는 아이들은 원래 잘하니 따로 손가는거 없고 안하는 애들은 굳이 독려해서 끌고가지 않습니다.
    사촌 시동생도 옆동네 일반고 나왔는데 학교 완전 버렸다고 합니다.
    MB가 자사고 만들고 일반고는 슬럼화(표현이 쎄지만...) 된게 맞는듯 합니다.
    걍... 목동 계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40 건희와 강자의 문자를 본 특검의 반응이.. 매불쇼x헬마.. 12:03:01 30
1771439 야당"환율 폭등으로 전국민 재산 7% 날아갔다".. 10 ... 11:56:34 163
1771438 대만 여행 호텔 정보 좀 알려주세요. 동원 11:56:00 30
1771437 늙어도 이쁨 사는게 편하긴 해요 1 아... 11:55:00 297
1771436 매일 똑같은 걸 물어보는 남편...대답해 주기 싫으네요 1 safari.. 11:53:29 184
1771435 노다지곱창전골 11:51:24 63
1771434 류 수영 깍뚜기 레시피 만들어보신분! 3 요리초짜 11:45:47 276
1771433 시조카 결혼식에 안가려고 해요 10 .. 11:43:55 752
1771432 대봉감두박스가 들어왔는데 3 100개 11:43:30 267
1771431 윤 구속되고 오히려 좋아하며 관저에 있었겠네요. ㅎㅎ 11:43:28 290
1771430 쇼파쿠션 많이 파는곳 아시나요? 1 쿠션 11:42:21 80
1771429 목동 부근에 사시는분들 질문 좀 드릴게요!! 1 궁금 11:41:25 143
1771428 지디가 할머니라고 부르는 사람. 1 ........ 11:38:43 626
1771427 정년퇴직 후에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무슨 일을 해야할까요.. 3 김약국 11:37:33 379
1771426 “웃다가” 왜이리 웃겨요 6 ㅇㅎㅎ 11:31:43 681
1771425 연예인 유튜브중에서는 고소영이랑 이민정이 제일 재밌어요 10 /// 11:26:16 935
1771424 이사하는데 가구랑 전자제품만 2천만원 넘게 드네요 6 ... 11:21:26 655
1771423 미국주식 분할매수 TQQQ 위험한가요 19 --- 11:19:20 807
1771422 고디바 초코소라빵 넘 먹고싶어요 7 .. 11:13:53 453
1771421 슈파토 우산 좋아요? 저번에 11:11:02 131
1771420 아침부터 술마십니다.부모돌봄으로 미쳐나가요 29 미쳐나갈판 11:04:46 2,633
1771419 더 이상 예쁘지 않을 때 16 Hvjvk 11:03:53 1,532
1771418 인건비 '6천억 원' 부풀린 건보공단…연말마다 임금 파티 7 ㄱㄹ 10:59:15 813
1771417 맛있는거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신 분들 2 ^-^ 10:58:26 523
1771416 소원해진 친구 생일축하톡 보낼까요? 3 코코코 10:56:28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