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섹하신 분들 많이 아픈가요?
고도 근시이구요. 근데 후기가 무시무시하더라구요.
정말 많이 아프다구요... 그 말 들으니 걍 안하고 살고
싶은데 어떡할까요ㅜㅠ
1. 루나틱
'14.7.16 6:46 PM (58.140.xxx.117)사람에 따라 다른데 3일은 고생하세요 라식처럼 팍 시력이 좋아지는건 아니고 천천히 좋아집니다.. 대신 그거 빼고는 라식보다 훨 낫다고 봅니다..
2. ..
'14.7.16 6:47 PM (114.202.xxx.136)딸이했어요.
루나틱님 말씀처럼 처음 2-3일만 아프고 괜찮아져요.
신세계라고 하네요.3. 근데
'14.7.16 6:48 PM (115.137.xxx.240)그 2,3일이 상상 그 이상으로 아프다고 해서
너무 걱정돼요ㅜ4. ..
'14.7.16 6:49 PM (110.14.xxx.128)제 딸도 사흘은 고생하던데 많이 아프지는 않았나봐요. 이뻐지려고 성형도 하고 뼈도 깎는 세상인데
며칠 고생하고나면 남은 생이 편해진다니 할 만한 고생인가보죠.5. 루나틱
'14.7.16 6:51 PM (58.140.xxx.117)흠... 사람마다 다릅니다 3일 별거 없었다는 사람 있고 엄청 아팠다는 분도 있고.. 근데 확실한건 눈물은 엄청 나올겁니다 아프든 안아프든... 자동적으로... 뭐 병원에서 이야기 해주겠지만... 물티슈로 잘 닦아주세요 문지르지 말고... 아픈 이유중에 하나가 눈물이 나오면 눈물자체가 눈에 자극을 줍니다 눈물을 닦아주면 더 괜찮아지는데 그냥 휴지 말고 물티슈로 해주세요
6. 루나틱
'14.7.16 6:52 PM (58.140.xxx.117)근데 당연히 모든 수술에는 부작용도 있고... 비행기 무서워서 비행기 안타는 사람도 있고... 개인 선택이니.. 뭐..
7. 토끼
'14.7.16 7:03 PM (175.125.xxx.192)첫날은 괜찮았구요, 다음날부터 한 이틀정도 눈이 엄청 시리고 눈물나요..그래서 그냥 눈 감고 누워있어야해요. 라식처럼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거나 그런건 못할거 같구요. 한 3일에서 일주일은 휴식을 취하는게 좋을거예요. 그런데 그냥 뭐랄까 눈이 막 시린느낌 아시죠? 그래서 눈물이 질질 나오는것 뿐이고 그렇게까지 아프진 않았는데,,
진통제도 눈에 넣으라고 줬는데 저는 안넣었어요. 그냥 시린느낌이 좀 강하다 이렇게 보심 될거예요. 한 이틀만 참으심돼요~8. 00
'14.7.16 7:05 PM (183.101.xxx.29)라섹한지 2주 됐는데요..
저는 안 아팠어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는듯요...
눈이 조금 시리고 눈물도 조금 나오고 근데 이것도 파 다듬을 때 눈 따갑고 눈물나는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녔어요..... 눈 시린 것도 눈 감고 있으면 괜찮았고요.. 저도 수술전에 엄청 겁먹었는데 막상하고 보니
이정도면 할만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티비 자막도 그냥 보이고 자고 일어나니 시계도 바로 보이고...ㅠㅠ
근데 안약 몇달간 넣어줘야 하는게 조금 귀찮긴 해요..ㅋㅋ 하고 나면 신세계이니 용기내세요..9. 울딸
'14.7.16 9:10 PM (110.8.xxx.122)라섹한지 1주일지났는데 걱정했던것보다 아파하지 않았어요
기계도 점점 좋아지고 무통라섹에 눈을 보호하기위해 자가혈청, 양막등등 상태에 따라 해주는게 많기도 하더군요.
그 덕인지 모르겠지만서도...
수술후 렌즈를 넣어주는데 며칠 후 빼고나면 갑자기 눈이 몹시 따갑고 아파서 눈물줄줄 나오기도 한답니다.
오늘 울 딸 울면서 전화했길래 식겁해서 병원뛰어갔더니 안구가 건조한데 눈을 깜박이다 눈썹땜에 기스가나서 그렇답니다. 그래서 세수할때 눈주변도 잘닦고 인공눈물 더 자주 넣으라고 하시더니 한쪽눈은 렌즈다시 끼고 왔어요
각막이 완전히 재생될때까지 그런일이 종종있나봅니다. 지나가다 바람만 불어도 뭐에 상처가 났는지 아파서 병원달려가는 일이 생기기도한다고 친구에게 들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7577 | 아이들 예방접종 수첩을 잃어버렸어요. 4 | 웨딩싱어 | 2014/08/11 | 1,398 |
407576 | 반포자이 70평 3 | 자이 | 2014/08/11 | 5,402 |
407575 | 2014년 8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4/08/11 | 863 |
407574 | 해외입니다. 집 구할려는데 방갈로는 많이 추운가요? 2 | 방갈로 | 2014/08/11 | 1,538 |
407573 | 디스포져 써야 겠다고 했더니 13 | 어이가 없네.. | 2014/08/11 | 3,601 |
407572 | 안검하수 눈매교정 잘하는곳.. 1 | Fate | 2014/08/11 | 2,911 |
407571 | 이 글을 봐주세요. 유민 아빠의 사랑... 이 사람 살려주세요... 17 | 닥시러 | 2014/08/11 | 3,456 |
407570 | 남미쪽에선 그냥 젊은여성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기도 하더라구요^^ 10 | 자리양보 | 2014/08/11 | 3,163 |
407569 | 남자지갑좀 추천해주세요 | .... | 2014/08/11 | 857 |
407568 | 조용남은 원래 이런인간인가요? 5 | ........ | 2014/08/11 | 3,627 |
407567 | 비오는날 차귀도 배낚시 별로인가요? 4 | 비가내리네요.. | 2014/08/11 | 3,021 |
407566 | '국어b형' 글에서 언어영역 여쭤보셨던 분들께~ 저번에 못다한 .. 30 | 저 국어강사.. | 2014/08/11 | 3,129 |
407565 | 신부 친정이 호프집한다면 어떠세요? 19 | 드는생각 | 2014/08/11 | 6,392 |
407564 | 가정용 커피머신 뭐 쓰세요? 1 | 아이스라떼 | 2014/08/11 | 1,649 |
407563 | 한동안 없던 모기가 나타났어요 1 | 왜 물어 !.. | 2014/08/11 | 1,104 |
407562 | 예식 아침부터 짜증났던 지인 8 | 음,, | 2014/08/11 | 3,128 |
407561 | 기가 막힌 돼지꿈을 3 | 이럴 땐 | 2014/08/11 | 1,464 |
407560 |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3 | 짱아 | 2014/08/11 | 2,017 |
407559 | 사라진 7시간 후의 모습.....헐~ 56 | 닥시러 | 2014/08/11 | 27,953 |
407558 | 만수르 돈이건 억수르 돈이건 1 | ㅇㅇ | 2014/08/11 | 1,750 |
407557 | 친한 친구가 날 올케 삼고 싶어 한다면... 6 | 친구 | 2014/08/11 | 3,000 |
407556 | 맞선 후 마음에 안든다는 표현 7 | huhahu.. | 2014/08/11 | 4,151 |
407555 | 명량 영화음악도 웅장하니 좋아요 2 | 이순신 만세.. | 2014/08/11 | 1,090 |
407554 | 김나운 김치 맛 어떤가요? | 다떨어져쓰 | 2014/08/11 | 2,082 |
407553 | 채소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가요? 4 | 채소 | 2014/08/11 | 1,7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