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의 도리

Disney 조회수 : 3,548
작성일 : 2014-07-16 11:18:19

결혼한 아들 하나 결혼한 딸 하나 있는 집에서 딸의 도리에 대해 여쭤요.

1. 엄마 집에서 차리는 아빠 제사에 딸이 엄마께 제사상 차리신다고 돈 드려요? 얼마쯤? (가서 음식 준비 도와요.)

2. 명절 (추석, 설)에 명절상 차리셨다고 엄마께 돈 드려요? 얼마쯤?

3. 엄마 생신날 한 10명 (이모들과 사촌들) 초대한 밥 값 보통 누가 내요? (아들, 딸 모두 현금 50만원정도 선물로 드려요.)

참고로 엄마는 금전적으로 여유가 많으세요.

IP : 218.48.xxx.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6 11:21 AM (121.160.xxx.196)

    1. 내 아빠 제사에 올리는 재료값 드립니다. 당연히 음식 준비 돕습니다.
    2. 명절에 드리는 특별 용돈으로 퉁칩니다.
    3. 그 자리에 같이 참석했었다면 밥 값 냅니다.

  • 2. 1ㅡ.
    '14.7.16 11:22 AM (175.223.xxx.146)

    3번음 칠순도 아니고 뭔 선물 50에 식사비까정
    황당하네요

  • 3. ..
    '14.7.16 11:23 AM (110.14.xxx.128)

    1. 네
    2. 네
    3. 엄마가 자식들 안부르고 이모 등 당신 형제들 하고만 드시는거면 엄마.
    자식들과 엄마, 이모들 이렇게 모인거면 자식들이.

  • 4. ...
    '14.7.16 11:23 AM (115.139.xxx.27)

    내 아빠 제사잖아요 그러니 일도 돕고 돈도 드리고 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물론 오빠도 그렇고
    명절도 마찬가지
    엄마 생신은 현금 선물을 좀 줄이고 나머지 돈으로 밥값 내면 될 듯 한데
    어려울 문ㄴ제가 전혀 없는데 어렵게 생각하시네요

    내가 할 도리가 있고 또 엄마는 엄마대로 자식에 대한 도리가 있는 듯 해요
    자식들보다 더 여유 있으면 자식이 자식도리하면 맞춰서 다른 부모노릇 해주시면 고마울 듯

  • 5. 제생각
    '14.7.16 11:25 AM (180.230.xxx.48)

    1.제사에 가서 한 20정도 드려요
    2. 명절에 찾아가서 한 30에서 50정도 드려요.
    3. 50드린걸로 퉁치죠. 밥값은 엄마가!!!

  • 6. 1번20
    '14.7.16 11:28 AM (39.7.xxx.52)

    명절에 무슨 30에서 50이나 양가 100인데
    명절 20
    생신 20 이정도면 충분

  • 7. Disney
    '14.7.16 11:32 AM (218.48.xxx.26)

    그러니까 제사나 명절에 빈 손으로 가는 딸은 없단 말씀이죠?

  • 8. ......
    '14.7.16 11:39 AM (180.68.xxx.105)

    결혼 안한 딸도 돈 번다면 명절비 당연히 드리죠. 액수는 알아서 정하세요.
    부부의 버는 돈과 평소에 부모님께 받는 것들에 준해서 부부가 양가 용돈은 결정 하는거죠.

    그리고 생신때 50만원 정도 드린다면 따로 밥값 계산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자식들이 친척 밥값을 내기를 원하시면 선물을 1-20만원선에서 해결하세요.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부모님이 과하게 원하신다고 느끼면 미리미리 자르는게 좋습니다.

  • 9. 그게
    '14.7.16 11:43 AM (178.190.xxx.45)

    딸이든 아들이든 제사나 명절에 빈 손으로 가는건 아니죠.
    엄마 생신은 자식들이 1/n 하고요.

  • 10. 나는 친정엄마
    '14.7.16 11:46 AM (112.169.xxx.15)

    명절때 20 생일때 30 돈 받아요
    시집간 딸리 사위와 그랗게 결정햇대요 양쪽집 똑같이
    설날에는 받은만큼 세뱃돈으로 돌려주니 결국 추석때만 받는게 되고
    생일때는 봉투하는데 밥값까지내면 맞벌이 부부 지출이 너무크니 밥값은 제가 냅니다.
    부담 가질까봐 미리 밥값은 내가 낸다고 정해놨습니다

  • 11. 액수는 각자 처지에 맞게
    '14.7.16 12:00 PM (141.223.xxx.32)

    아버지 제사이고 명절인데 아들 딸 구별없이 내야지요. 어머니 생신은 자식들보다 어머니가 더 경제적으로 여유로우시면 어머니가 무슨 언질을 주면 좋은데 별 말씀없으시면 50까진 드리지 말고 선물은 가볍게 하면서 식사대접을 자식들이 반반씩 나누어 하는게 좋겠네요.

  • 12. ㅁㅁ
    '14.7.16 12:49 PM (182.221.xxx.59)

    울 시누는 왜 제사 때 와보지도 않을까요?? 돈은 커녕.

  • 13. 봄이랑
    '14.7.16 1:22 PM (117.111.xxx.19)

    1. 아버님 제사에 당연히 일도 도와드리고 비용도 부담합니다 단, 형편껏 2. 명절이니까 차례비용 이라기고다는 기분 좋으시라고 드립니다. 과하지 않게
    3. 생신이신데 용돈을 많이 드리네요~ 용돈을 맗이도 드렸고 어머님이 어렵지 않으시니까 식사비용은 어머님이 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런데요, 어머님이 경제적으로 넉넉하시면 내 형편에 맞취서 드리면 되지 않나요?^^

  • 14. ....
    '14.7.16 1:49 PM (119.149.xxx.89)

    1 네 2 네 3 엄마, 밥값 아들 딸이 내면 용돈은 따로 없음

  • 15. 부조
    '17.2.6 11:33 AM (1.237.xxx.5)

    23.30.50. 10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07 주변에 실제로 비혼이나 딩크 꽤 있나요? .. 18:46:41 1
1772306 이런 경우 빚을 갚았다라고 하나요? 1 ... 18:45:56 34
1772305 평생 돈 버는 인생이 과연 좋은가요. 갸우뚱 18:45:55 26
1772304 지귀연 " 윤, 내란재판, 늦어도 내년 1월 종결 .... 그냥 18:43:34 92
1772303 전업이었다가 알바하면 그 돈은 내 맘껏 써도 되나요? 4 여기서 18:42:36 105
1772302 전현무 1억이나 기부했네요 ㄷㄷ 2 18:42:36 248
1772301 아들이랑 같이 밥한끼먹는게 행복 ... 18:40:55 120
1772300 주식 물어봅니다 1 .. 18:40:29 149
1772299 오늘 결혼기념일이예요. 1 ........ 18:38:58 83
1772298 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 손 본대요 3 18:36:48 451
1772297 페레로로쉐 초콜릿 중국산으로 변경 5 .. 18:34:05 320
1772296 언니가 천번만번 잘못했지요. 2 00 18:27:47 642
1772295 5~6년만에 연락하는 고교동창 1 .. 18:26:48 455
1772294 발렌시아가 로데오백 라지 이쁜데 3 발렌시아가 18:13:09 372
1772293 볼 때마다 자꾸 말랐다고 10 ㅇㅇ 18:12:58 646
1772292 촉이 좋은 분들은 비결이 뭔가요? 10 o o 18:07:34 886
1772291 인건비 6000억 '뻥튀기'…건보공단 직원들 호주머니로 2 ㅁㅁ 18:04:13 682
1772290 치과가서 충치 치료 기록 달라하면 받을 수 있을까요? 1 치과 18:03:58 197
1772289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서 '무죄' ........ 18:02:18 719
1772288 이배용과 김건희를 연결하는…조계종 성파 스님 9 머꼬? 18:02:06 623
1772287 정신 나간척 하고 비싼거 사봤더니 9 ... 17:59:42 1,774
1772286 돈 잘버는 이웃집아들 3 .... 17:59:27 1,085
1772285 아이들 키울때, 형제나 동네엄마들과 지내면 내아이들이 잘 안될때.. 3 잘될 17:55:41 459
1772284 아침마다 죽끓이기 2 3 17:52:17 872
1772283 인생자체가 지옥이고 고통스러움 11 ... 17:47:38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