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은건 힘든건 아예 안하려 하는 아이 호불호가 너무 강해 힘드네요
뭐든 자기가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너무 확실해서 싫은 옷 싫은 음식 싫은건 혼내도 안하고 고집이 세요.
나중에 초등학교 가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크네여 ..
어떻게 달래야할까요.
매일 그림그리기 노래 춤추기만 좋아하네요 ...
1. 에겅
'14.7.16 9:29 AM (14.32.xxx.97)다섯살이라면서요....
걍 좋아하는거 하게 두세요.2. 그 성향
'14.7.16 9:36 AM (121.186.xxx.135)그대로 갈 확률 높고요.. 형편이 허락되신다면 그 쪽 계열 중고등 진학을 고려해보세요..
자라면서 변할 확률 그리 높지 않아요.. 제 아이들, 조카들, 친구 아이들도 어릴 때 성향 그대로 가는 경우가 95% 이상인 거 같아요..3. 집중력이 떨어져 그래요
'14.7.16 9:49 AM (39.7.xxx.57)하기 싫은것도 참는게 집중력인데
아직어리니...4. ^^
'14.7.16 10:22 AM (39.119.xxx.36)크면 나아져요. 싫어도 해야하는 것은 참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좋아하는 것 꽂히는 것도 큰 장점이지 않을까요?5. ..
'14.7.16 10:35 AM (222.118.xxx.26) - 삭제된댓글남한테 피해주거나 본인이 다칠만한 행동, 식사 시간이나 잠잘시간 같은때 기본 규칙 외에는 통제할 나이가 아닙니다 제발.. 숫자를 영원히 싫어하도록 아이 머릿속에 각인 시킬게 아니면 억지로 시키고 혼내고 하지마세요. 수업시간에 돌아다니고 다른 친구들 방해하지만 않게, 참여하지 않아도 되지만 옆에 조용히 않아있도록 유도해주는게 맞을듯. 선생님들이 그 과정이 힘드시겠네요.
6. ..
'14.7.16 10:52 AM (222.118.xxx.26) - 삭제된댓글고집이 있는 아이는 집에서 옷같은거나 놀이나 웬만한건 아이가 선택할수 있게 허용해주고 꼭 필요한 규칙만 일관성있게 적용해주세요.
아이가 먹기 싫은 것도 한입 먹어보고 맛없으면 안먹어도 된다 하는데, 무조건 떼쓰면 그냥 다 치워버리고 눈 안마주치고 대꾸 안하고 제 일 합니다. 나중에 고집 꺾이면, 규칙 다시 얘기해주고 안아주고 밥 먹여요. 고집도 꺾어줄 부분은 꺾어줘야해요7. 그 성향 그대로
'14.7.16 12:29 PM (1.252.xxx.161) - 삭제된댓글바뀌기는 많이 바뀌는데
성향은 긍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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