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인데 참. .
남편도 딸도 아들도 아무도 모르네요ㅎ
미역국도 무슨의미가 있겠나 싶어 안끓였어요. .
해마다 오는생일. . 앞으로 몇번을 더 보내게 될런지
서글픈 하루가 되겠네요~ㅠ
- 1. 백만불'14.7.16 7:31 AM (121.163.xxx.172)- 생일 축하드려요 
 앞으론 달력에 내생일 이라고 크게 표시해 놓으세요
- 2. 축하축하'14.7.16 7:32 AM (223.62.xxx.53)- 저도 올해 45세 ^^~~ 
 제가 많이 많이 축하드려요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저는 알아주길 바라는 것 보다는 미리 미리 알렸어요
 아이가 며칠남았구나 할정도로 ᆢ남편도 자연스럽게 인지하도록 혹시나 하면 역시나 이거든요 서운하고 그런거 싫어서 미니 알리는거 저는 강추해요
- 3. 일단'14.7.16 7:34 AM (115.140.xxx.74)- 축하드려요^ㅡ^ 
 저도 어제 49번째 생일이었어요.
 샐프미역국은 처량맞아 안끓였어요 ㅎ
 
 기대하세요.
 오늘저녁 남편분과 따님의 축하파뤼가
 있을겁니다.
- 4. 동갑~'14.7.16 8:16 AM (223.62.xxx.60)- 저랑 동갑이네요~^^ 
 생일 축하드려요~~~!!!
 저는 지난달에 생일이었고 생일 며칠전부터
 애들 하고 남편 닥달?해서 비싸서 못먹어본
 유명한 빵집 케잌도 먹고 애들 졸라서 (--;) 운동할때 쓰는
 장갑이랑 손목 아대도 받고...ㅋㅋㅋ
 남편 윽박(^^;) 질러서 금일봉도 받았어요
 유치하지만 이렇게 안하면 그냥 넘어갈것 같아서
 내생일 내가 챙겨먹습니다~
- 5. 왕십리댁'14.7.16 8:20 AM (59.19.xxx.95)- 생일 축하 드려요 서운한맘 부모님 살아계시면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며 오늘 점심식사 같이하세요
 글고 저녁때 남편과 아이들에게 자랑하세요
 저도 올해는 꼭 엄마한테 그러고 싶어요~~~
- 6. ...'14.7.16 8:23 AM (112.220.xxx.100)- 아무리 그래도 너무하네요... 
 멀리 떨어져 사는것도 아니고
 같이 사는 식구들이 전부 모르고 지나가다니요..
 미역국 끊이지 그랬어요? 보란듯이!
- 7. ...'14.7.16 8:31 AM (24.86.xxx.67)- 생일 축하드려요. 토닥토닥.오늘 생일이니까 남편분보고 좋은 레스토랑에서 밥사달라고하세요. 
- 8. 추카추카'14.7.16 8:45 AM (211.200.xxx.51)- 생일 마구마구 축하드려요!!!저도 오늘 생일이예요~음력으로 하는데 이번엔 보름이상 빠르네요.나이드니 생일이 별건가 싶기도 하고.. 식구들 몰라줘도 우리 굿굿하게 살아요ㅜ.전48번째랍니다~ 
- 9. 저도 생일'14.7.16 9:13 AM (121.157.xxx.2)- 저랑 생일이 같으신가 봅니다. 
 원글님 축하 드려요. 저는 나이 드니 제 생일도 잊어 버려요.
 내일인줄 알고 오늘 아침 미역 담그는데 남편이 말해줘서 알았어요.
- 10. 연자심'14.7.16 10:01 AM (175.117.xxx.51)- 깜빡할수도 있지요 너무서운해마세요 
 그러니 사람이죠 ^^ 더한 사람가사는 사람도 많답니다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