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와 일베 - 역사적 명분(당위성)을 획득한다는 것에 대하여,

지나다가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4-07-15 20:53:36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36288&page=1

 

 

역사적 당위성(명분)을 얻는다는 것은,


국가민족공동체의 대다수 민중(국민, 시민, 인민, 민초)의 공동체적 가치론의 민의가 함의 된, 적절한 세계사적 보편성을 획득한 상식의 가치론적 동의를 얻는 지점에서, 권력서열이 아닌 민중의 힘(시민의 힘)이 집약되는 지점을 만남을 목표로 합니다.


기원전, 헤로도투스는 그의 '히스토리아'에서 - 역사는 반복된다 -를 서술 했쵸.


그리고, 오늘 우리는 반복되는 역사의 서사구조 속에서, DJ와 노통의 시절은 조선의 불운의 시절을 혁파하고자 했던, '정조 개혁의 실학시절'과 유사한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맹바기그네옹의 권력구조는 그 힘의 권력구조상, 조선 정조 사후 안동김씨 60년 세도기간의 핍폐한 권력구조를 그대로 닮아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원글은, '역사 바로 세우기'의 지점을 바로 알고 사셔야 자식의 불운이 없을 듯요.

---------

 

맹바기의 '인문학 말살정책'과 '지식인 내쫒기'는, 역사적 '분서갱유'와 맞먹는 엄청난 팩트를 지닙니다.


공부를 하면, 인간과 인간이 하는 짓이 역사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곳에서, 그 어리석음과 우둔함의 백태를 감출 수가 없다고 합니다.


서양사의 제국들은 르네상스 이후 인문학(문학, 역사, 철학)의 축적이 바로 제국의 멘탈이자, 귀족의 멘탈, 시민계급의 정신적 성장을 촉진시켰으며, 당대 시민층을 보편적 상식과 교양으로 지지기반 계층을 확보하게 되쵸.


세계사 어디에도 '돈'(자본)을 위해 인문학을 말살하는 지경의 쓰레기 짓을 하는 나라는 맹바기와 작금의 그네옹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권력이 하는 짓 중에서도 최악의 쓰레기 짓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돈을 벌어도, 장사를 해도 '지피지기 백전백승'의 모양새는 축적된 오래된 인문학적 전통과 토대 기반에서 항상 풍부하게 인간 승리의 모양새를 뿜어낸다는 것을 바로 아셔야 합니다.


맹바기의 극우 기독교 맹신 멘탈의 우매한 '인문학 말살 정책'은 앞으로도 맹바기를 판단하는 바로미터의 모양새가 될 것이며, 우리가 세계문명사 속에서 바로 세워야 할 가치관 확립방향에서도 인간의 어리석은 우매함의 큰 웃음??(비극의 모양새)을 줄 것이라 100% 참작됩니다.땡.

 

 

 

 

 

 

IP : 121.88.xxx.1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야
    '14.7.15 9:05 PM (175.212.xxx.66) - 삭제된댓글

    백퍼 동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700 KBS온에어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생중계 하네요. 1 ........ 2014/08/14 2,180
408699 주먹이 잘 쥐어지지.. 1 늙은호박 2014/08/14 989
408698 콩나물잡채 같이 숙주나물잡채도 좋네요. 2 aa 2014/08/14 1,592
408697 조ㅁㅎ씨 병원 장사가 잘 안되나요? 9 .... 2014/08/14 5,467
408696 종교존중 6 종교 2014/08/14 975
408695 노란불일땐 달려야 하나요? 12 2014/08/14 2,426
408694 시댁에만 생활비 드리는 경우, 명절에는 얼마씩? 14 만약 2014/08/14 3,882
408693 이제 내림막인가요? 2 삼성전자 2014/08/14 1,746
408692 엄마눈에는 언제까지 귀여워보일까요? 7 주브레 2014/08/14 1,867
408691 교황님의 경차와 손석희 단벌양복. 9 ㅇㅇ 2014/08/14 4,835
408690 층간소음에 사과한마디 안하는 안하무인 대응방법 좀요... 3 .. 2014/08/14 1,626
408689 수입과자 열풍..'질소과자'가 만든 자화상? 5 세우실 2014/08/14 2,175
408688 교황도 또 하나의 더러운 기득권일 뿐 32 .... 2014/08/14 5,167
408687 두 딸과 일산 아쿠아 플라넷 구경하고 여행하려고 합니다. 추천 .. 4 79스텔라 2014/08/14 1,578
408686 음식물쓰레기 누가 버리나요? 57 정빈 2014/08/14 6,108
408685 내일 강원도 정선 가는데요. 비오면 뭘하면 좋을까요 7 2박3일 2014/08/14 2,308
408684 첨으로 나꼽사리 들어봤습니다. 세월호 관련.. 2 진실규명 2014/08/14 1,105
408683 수시 6개 다 쓰실건가요 14 ㅡㅡ 2014/08/14 4,006
408682 소개팅해서 만난 남친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28 아름다운 2014/08/14 17,634
408681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8.14) - 박근혜 율리아나보다 세월호 .. lowsim.. 2014/08/14 1,087
408680 고급스런 잠옷 어디서 사야 할까요? 9 70대 2014/08/14 2,942
408679 이런 매트는 어떤가요?(바닥에 까는 잠자리용 매트요) .... 2014/08/14 2,315
408678 눈다래끼 바늘끝만큼 노란게 잡히면 4 눈다래끼 2014/08/14 3,471
408677 물건 못버리고, 쌓아두는 남편 29 고통 2014/08/14 6,279
408676 급해요) 우유에 담근 닭고기 7 바쁜초보 2014/08/14 3,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