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약한 아들넘이 이과생인데,억지로 이과입니다.
전자전기,기계,토목에 전혀 무관심하고 재능도 없어요.
그나마 가정을 좋아합니다;;-.-
비타민, 칼로리 등 뭐 그런 것 재미있다고 하네요. 상상력 부족인지
이런 게 실생활하고 연결이 바로 되는 것 같다고.
암튼 그래서 화학이랑 생물 과탐으로 해서 식품공학 쪽을 지원해 보려고요.
약대는 공부가 한참 딸립니다;;-.-
나중에 식품회사나(가령 풀** c* 뭐 이런데?) 건강이나 헬스 관련 업무를 해보고 싶다는데
어떤가요? 연구원은 당근 석사학위 이상이고 학부만 나와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석사해서 연구원이 나을듯한데
학부까지만하면 ..전공 상관없는 영업 제약회사 많이 가요
스트레스. 술자리 많고요 . 연구직은 그런건 없죠
따님이면 영양사 딱인데 .. 식품전공해서 공무원도 알아보세요
예전엔 (80년대-90년 초 학번) 식품 회사나 제약 회사 연구실이나 품질 관리실로 가고, 제약 회사 영업 사원도 하고, 변리사도 하고 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적성에 맞는 과 잘 골라서 좋은 대학 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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