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내 실물은 뭘까요?
1. ㅇㄹ
'14.7.15 2:53 PM (211.237.xxx.35)사진이라기 보다 동영상이죠.
입체적인 얼굴을 평면적으로 해놓으니 좀 다르긴 하더군요. 거울이나 사진이나그런거 같아요.
저 사진 참 잘받는데;;; 저희 가족이나 친구들은 나같다고 하지 않거든요 ㅋ
가끔 동영상 찍어보면 저랑 똑같다고 하더군요.. ㅋㅋ2. 아...
'14.7.15 3:03 PM (121.136.xxx.180)다른사람을 보면 어떻던가요?
다른사람의 사진과 내가 보는 그 사람의 실물이 똑같으면 나도 그렇겠지요3. ..
'14.7.15 3:03 PM (122.36.xxx.75)6배 좌절.........
4. 저는
'14.7.15 3:15 PM (211.176.xxx.230)사진 찍으면 광대 툭 튀어나오고 볼 쑥 들어가고 턱이 넓어요.
실제로 그렇기도 하지만,,, 사진 찍으면 그게 완전 부각이 되죠 ㅠㅠ
주변 사람들도 저한테 사진발 유독 안받는다고 많이 말하고요.
남이 찍어준 사진이 실제 내 모습이라는 말도 있지만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는 것 같아요.
제 경우에는 차라리 동영상이 낫더군요.5. 거울속 얼굴이
'14.7.15 3:16 PM (121.162.xxx.53)예뻐보인다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해요. ㅎㅎㅎ
백화점화장실에 나란히 서서 거울속 비친 사람들보면 똑같잖아요. ㅎㅎ
거울은 내 왼쪽 얼굴 아닌가요? 글씨가 바로 안보여요.6. ....
'14.7.15 3:18 PM (211.111.xxx.10)사람마다 달라요
우리가 봐도 사진 속과 실물이 일치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진이 훨씬 못나오는 사람도 있잖아요
전 제가 사진이 훨씬 못한 편이라고 믿어요 ㅎ7. ㅎ
'14.7.15 3:31 PM (220.80.xxx.245)님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안고 거울보세요.
강아지가 6배 더 예뻐보이던가요?
ㅋㅋㅋ
거울보면서 자뻑 무아지경 빠지는 분들 계실지 몰라도
다 자기 얼굴이에요. 너무 익숙해서 남이 보는 것과 다를 뿐.8. ...
'14.7.15 3:48 PM (222.118.xxx.193)저도 거울속의 저는 예쁜데..ㅋㅋㅋㅋ
사진속의 저는 완전 별로예요..
근데 사람들은 사진 잘 나왔다 그러네요.. OTL9. 누구냐넌
'14.7.15 3:54 PM (220.77.xxx.168)6배의 의미는??
10. 6배드립님
'14.7.15 3:59 PM (115.136.xxx.39)도주하셨네.
11. ..
'14.7.15 3:59 PM (220.124.xxx.28)거울도 유달리 날씬하고 이뻐보이는 쇼핑쇼윈도용하고 일반거울하고 다르더라고요..ㅎㅎ 그러고보니 저도 제 실물이 참 궁금하네요...^^
12. 동감
'14.7.15 4:12 PM (112.118.xxx.210)저도 진짜 궁금해요 뭐가 제 얼굴인지.. 맨얼굴이어도 거울속에서는 좀 이쁘장하게 생겼는데.. 사람들도 다 이쁘게 생겼다고 하는데 사진찍어보면 왼쪽 오른쪽 대칭 하나도 안맞고 짝짝이고 ㅠㅠ 동영상으로 말하는거 보면 뭔가 부자연스럽고..
예쁘장하게 생겨서 덕 본적은 좀 있어서 제 자신이 이쁘다고 믿고 싶은데 사진도, 동영상도 다 너무 아니올시다라서 저게 진짜 제 모습이면 실망스러울 거 같아요 ㅎㅎ13. 궁금
'14.7.15 4:12 PM (218.52.xxx.130) - 삭제된댓글저는 해외 나갈때 입국심사에서 여권사진을 보더니 "Are you sure?" 라는 말 여러번 들었습니다. 주민등록증 분실해서 다시 만들러 갔더니 몇번이나 제 얼굴과 사진을 대조하더니 "얼굴을 많이 고치셨나봐요" 라는 말도 듣구요. 얼굴 수술이라고는 라식수술 외에는 해본 적도 없는 얼굴입니다.
얼마전 증명사진 찍어 딸에게 보여줬더니 딸아이 하는 말 엄마는 도대체 어디가고 낯선 사람이 여기 있네..라고 하네요.
자랑같지만 실물로는 눈코입 커서 서구형의 입체적인 얼굴인데요. 사진보면 후덕하고 눈작은 정말 재섭는 여자같이 찍혀요.
정말 저도 제 얼굴이 궁금합니다.14. ㅇㅇ
'14.7.15 5:21 PM (182.221.xxx.59)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사진 잘 받은 얼굴 아닌 얼굴 따로 있죠.
내 얼굴일 때야 객관성이 떨어지지만 친구들 보면 사진 찍음 사기 수준인 애들도 있고 반대로 내가 찍어 줬는데도 아무리 봐도 너무 못나게 나와 자꾸 찍게 되는 애도 있고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9253 | 세월호 팔찌 살 수 있는 곳 6 | 가르쳐주세요.. | 2014/07/16 | 1,288 |
399252 | 외국어 잘하는 것을 재능이라고 할 수 있나요? 26 | 우리아들빠샤.. | 2014/07/16 | 6,444 |
399251 | 이상한 카스 1 | 음 | 2014/07/16 | 1,360 |
399250 | 여성의 스포츠 참여는 여성의 인권, 자유의 상징 | 스윗길 | 2014/07/16 | 1,134 |
399249 | 영어 조기 교육할 필요 없는거 같아요 23 | 미스틱 | 2014/07/16 | 5,154 |
399248 | 이런 과외선생님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죠? 6 | ... | 2014/07/16 | 2,381 |
399247 | 아버지가 폐암일 것 같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11 | ... | 2014/07/16 | 3,277 |
399246 | 도대체 외국인들은 한국어를 어떻게 공부하는지 모르겠어요 17 | ........ | 2014/07/16 | 6,183 |
399245 | 귀여운 애견애처가 이사님 12 | ^^ | 2014/07/16 | 2,286 |
399244 | 고민.... 5 | flow | 2014/07/16 | 1,162 |
399243 | 잠이 안올것 같네요.(내용펑) 5 | 아줌마 | 2014/07/16 | 1,461 |
399242 | 미드로 영어공부할때,, 말이 트일려면?? 11 | 영어 | 2014/07/16 | 3,773 |
399241 | 전세 세입자인데 조언 & 위로해주세요. ㅜ,ㅜ 7 | 집 없는 서.. | 2014/07/16 | 2,440 |
399240 | 유부남이 좋아서 괴롭다는 아가씨~ 5 | 이리 좀 와.. | 2014/07/16 | 5,603 |
399239 | 100분 토론 김 진 3 | 아 진짜.... | 2014/07/16 | 1,417 |
399238 | 1318 자원봉사 홈페이지 없어졌나요? 2 | dma | 2014/07/16 | 3,448 |
399237 | 홈매트는 모기 퇴치하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나요??? 4 | 모스키토 | 2014/07/16 | 26,099 |
399236 | 미국에서 불법체류하게되면요(급) 57 | 맘 | 2014/07/16 | 21,592 |
399235 | 사교육 필요없어요 18 | 케바케 | 2014/07/16 | 5,088 |
399234 | 친정과 담을 쌓고 사는 삶은 과연 어떤가요 5 | .. | 2014/07/16 | 2,471 |
399233 | 설화* 자음*크림.. 사고싶은데 넘 비싸네요 ㅠㅠ 12 | 돈없는이 | 2014/07/16 | 3,371 |
399232 | 개키우시는분도 자기 애완견이 무서울때가 있나요? 28 | ... | 2014/07/16 | 3,474 |
399231 | 정말 자녀 머리(지능)는 엄마를 닮는가요? 21 | 정말 | 2014/07/16 | 9,216 |
399230 | 자기 생일에 밥사야 되나요? 20 | ... | 2014/07/16 | 4,689 |
399229 | 성인2명, 어린이 3명이 호텔 객실을 예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 2 | 대전 엄마 | 2014/07/16 | 2,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