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 간 아들이 휴가 나왔어요

아들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14-07-15 14:05:28

상병을 앞두고 6박7일 휴가 나왔어요.

 

전에는 휴가 나왔을때 친구들 만나느라 얼굴을 볼수가  없더니

이번엔 쉬는동안 운전면허도 땄구요.(필기를 군대가기전 해뒀거든요) 

 

이틀동안 친구, 선배 만나는것 빼고 종일 집에서 놀아요.

군대 가져갈 화장품 주문하고

팩으로 얼굴에 붙이고, 혼자 마사지도 하고 먹고 싶은거 있음 나가서 사오기도하고..

바닥에 누워 책도 보면서

엄마~ 난  집이 넘 좋아~

 

낼 아들 복귀하는데

함께 고생하는 전우들 먹으라고 이것저것 사왔네요

 

 

 

IP : 121.183.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말안해도 해주셨겠지만
    '14.7.15 2:36 PM (110.70.xxx.119)

    맛있는거 몸에 좋은거 많이많이 해주세요~~

  • 2. ^^
    '14.7.15 3:02 PM (125.252.xxx.17)

    울 아들 담달 첫 휴가 기다리는데
    부럽네요.

  • 3. 처음에
    '14.7.15 3:09 PM (223.62.xxx.243)

    보냈을때 그렇게 시간이 안가더니 뒤돌아보니까 진짜
    휙 지나간거같아요..
    울아들은 담달에 병장 달아요..
    본인도 은근 시간이 빨리가는거 같대요..

  • 4. ....
    '14.7.15 3:42 PM (220.118.xxx.206)

    울 아들 공군 일병 어제 3박4일 휴가 마치고 복귀했습니다.
    이제는 그을린 피부에 어울리는 옷이라곤 군복밖에..ㅎㅎ 이제 복무기간 4분1 지나고 있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다 왔으면 하지요. 원글님 아드님 상병이라니 부럽네요. 울 아들은 10월말에 상병 달지요.

  • 5. 네~
    '14.7.15 3:58 PM (121.183.xxx.216)

    맛난거 해주고픈데 군대밥이 맛있대요^^::

    아드님 첫 휴가 많이 기다려지시겠네요^^

    울 식구들 시간 넘 잘 간다고~ㅎㅎ
    아들은 군대가 좋다고해서 다행이에요~

    저희 아들도 제법 군인티가 나요
    군대에서 틈틈히 운동도 해선지 몸도 더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926 [4.16 특별법 제정] 말머리 달기 해봐요... 청명하늘 2014/07/17 775
399925 결혼이후 남편한테 오빠라는 말 좀 아니지 않나요 53 . 2014/07/17 5,137
399924 중 1 학교 빨리 들어간 아이..마음이 넓지못한건 어려서일까요?.. 11 마음이 2014/07/17 1,622
399923 시험점수가 학년(학급) 평균치일 경우... 7 헷갈려~ 2014/07/17 1,787
399922 고1 문과 엄마입니다. 고1맘 2014/07/17 1,612
399921 [잊지않겠습니다] 결국 베스트는 못갔지만.. 3 청명하늘 2014/07/17 1,133
399920 아이허브 히알루론산 살수가 없게되있네요 5 ,, 2014/07/17 5,366
399919 휴가때 집에서 영화좀 볼까 했는데 2 ..... 2014/07/17 1,178
399918 분양시 시스템에어컨 하셨나요??? 17 ... 2014/07/17 8,399
399917 휴대폰 어떻게들 바꾸세요? 6 휴대폰 2014/07/17 1,681
399916 위니아 뽀송광고에서 조인성... 7 심심풀이땅콩.. 2014/07/17 2,116
399915 컴퓨터 화면이 이상해요 3 궁금 2014/07/17 3,160
399914 임종체험 해 보신 분 계신가요? 열심히 살자.. 2014/07/17 1,017
399913 파마낙 드시는분~ 5 장마 2014/07/17 2,637
399912 아이방에 몇살때쯤 에어컨 달아주시나요 6 과외 환경 2014/07/17 1,475
399911 여드름에 식초세안 어때요? 6 123 2014/07/17 9,652
399910 10 대 몰락 직종인데 승무원은 왜 그런거죠? 13 왜죠? 2014/07/17 6,371
399909 남편하고 할 이야기 많으신가요 3 이야기 2014/07/17 1,796
399908 포장이사할때 어디까지 본인이 싸두시나요? 11 날개 2014/07/17 5,417
399907 부인과 처음 가요. 추천 부탁드려요(강남). 3 nice 2014/07/17 1,306
399906 내 뒷얘기하고선 안했다는 사람..어떻게 해야 하나요? 3 머리아파 2014/07/17 1,377
399905 아이라인 문신은 어디서 지우나요?? 4 .. 2014/07/17 2,258
399904 다섯살 인생... 3 에휴 2014/07/17 1,363
399903 시어머님이 화나셨다는데 제가 어찌하면 좋을까요? 31 아휴 2014/07/17 5,398
399902 요즘 농산물 사고 팔때 어디로 가세요? 3 보리수네집 2014/07/17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