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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요,, 제가 이상한건지...

상식적으로 조회수 : 15,925
작성일 : 2014-07-15 11:25:59

제가 사는 곳은 6~7년 사이에 지어진 아파트들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면서

옆에는 노후된 아파트.. 복도식의 그런 아파트도 두단지 정도 있구요

소비 형태를 보면 정말 이해가 안가서 그래요

이런 생각을 하게된 계기는 아이들이 고만고만 하다보니 동네 엄마들을 알게됐는데

같은 단지 엄마들도 있지만 ...

이런 생각 자체가 얼마나 편협한 사고인지 알지만 .... 부끄럽지만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아이들 물건 5~6만원짜리도 전 비싸서 잘 못 사줘요,, 굳이 꼭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모든 장난감이 집에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소형평수에 월세 살면서 4인가족이 사는데 아이들 장난감은 5~6만원 내지는 10만원짜리도 턱턱 사주고

옷도 메이커... 제 기준에선 비싼 옷인 폴로, 닥스 같은 옷들로만 입히고 유모차는 스토케....

식사는 매일 외식이구요,, 아이들 식사도 밥은 집에서 하고 반찬, 국은 항상 반찬가게 배달...

한편으로 부럽기도 해요 아이들이 원하는거 턱턱 사주고 비싼 옷으로 이쁘게 입히고

밥 하기 싫다고 외식 아니면 배달 음식을 매일 먹을수 있는게 ....

그렇다면 여기서 제가 가지는 의문점 한가지..

아이들 장난감이나 용품들이 대부분 부피가 큰 물건들인데 그 물건들 조차 놓을 공간이 없는

15평, 19평 월세 살면서 저런 소비가 가능한지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빨리 돈 모아서 좀 더 큰 집으로 옮길 생각은 없을까 하는..월세 그냥 버리는 돈처럼 생각되서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거든요.

그저 그들과 내가 사고방식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비싼 음식점에서 만나자고 하는것도 전 부담스러워요,, 점심 한끼 간단히 먹을수도 있는데

1인당 2~3만원짜리 음식을 먹자고 하니까요

그렇다고 제가 지지리 궁상으로 사는것도 아니고

남편들 벌이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재산상황이나 벌이로 보면 저희도 적은건 아닌데

제가 옷이나 가방 신발에 관심이 없어서 안사기도 하고 요즘 물건이 너무 많은거 같아

안쓰는 물건은 드림도 하고 팔기도 하고 짐도 줄이는 중이고...

글이 너무 두서가 없네요. 무슨 말인지 이해 안되시죠? 저도 적으면서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IP : 211.229.xxx.47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요
    '14.7.15 11:31 AM (121.131.xxx.66)

    사실 그 분들이 도둑질을 해서 쓰는것도 아닌데
    왜 그 분들 쓰는게 의아하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적은 평수에살고 없이 사는 사람들은
    매일 내핍을 죽도록 하고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 아끼고 또 아껴야 하나요?

    회사에 자기는 강남에 작은 빌딩 갖고 있고 자가 아파트도 있지만
    도시락 싸들고 다니고 지하철도 아까와 걸어다니는데
    전세 살면서 차 두 대 끌고 다닌다고 뭐라하는 여인이 있어요
    솔직히... 소비 패턴은 의아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누구는 펑펑 써야하고 누구는 초절약해야하고

    그 기본은 똑같아요. 난 궁상스러워도 돈을 아껴야 내 만족이 오지만
    누구는 없어도 좀 써줘야 사는게 괜찮고 만족이 오는거에요
    둘 다 다 자기 만족에 기본한다는 걸로는 차이가 없다고 봐요
    아끼던 펑펑 쓰던...

  • 2. 뭐가 부럽고 초라해
    '14.7.15 11:31 AM (211.211.xxx.105)

    그런 마음이기보단 한심한 마음이 큰거잖아요
    그렇게 생각할 필요 있어요? 남 판단하지 마요
    각자 가치 있다고 여기는게 다른 건데요

  • 3. ..
    '14.7.15 11:31 AM (112.171.xxx.195)

    그냥 서로가 다른거에요.
    누구의 소비가 바람직하냐의 문제를 따지고 싶으시겠지만, 그들의 인생은 그들 것인데
    남이 이러쿵 저러쿵 할 필요 있나요? 각자 자기 생활만 책임지면 되는 것이고
    이런들 저런들 어차피 한 세상...죄 짓는 거만 아니면 자기가 살고 싶은대로 사는 거지요.

  • 4. 그걸
    '14.7.15 11:33 AM (203.177.xxx.18)

    이해할필요가...

  • 5. 저기요
    '14.7.15 11:35 AM (121.131.xxx.66)

    그리고 솔직히
    아껴가며 모으는 재미를 옹호하는 편이지만
    그게 반드시 좋다고 보지 않아요
    쓰는 만큼 버는거고, 아는 만큼 쓰는거고, 즐기는 만큼 아는 거에요.
    허영심에 없어도 남하고 경쟁하려고 비싼거 턱턱 사면서 만족하려고 애쓴다면
    그건 그 사람 문제지만... 많이 갖고 있는데도 오직 구두쇠처럼 아끼기만 하는것도
    마찬가지 문제라 봐요. 그 마음속엔 아무래도 못쓰는 데 따른 결핍이 있고 언젠가는 터져요.

  • 6. 82에서도
    '14.7.15 11:35 AM (211.229.xxx.47)

    늘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 얘기들만 들어와서 그런가 82 들어오면 더 아껴야 겠다
    물건들 좀 버리고 살아야겠다 늘 다짐하게 되는데
    이동네서는 딴 세상 얘기같애요,,
    세월호는 말할것도 없고 정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문제들에도 관심없고
    오로지 육아용품 얘기 아이들 학원 얘기 밖에 ....
    82쿡을 알고나서 저도 요 몇년간 정치 사회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켜보게 되었거든요,,
    그 엄마들한테 82쿡 소개해주고 싶을정도....
    82쿡과 바깥 세상은 정말 딴 나라 이야기 같아요.

  • 7. ㅇㅇㅇ
    '14.7.15 11:37 AM (210.91.xxx.116)

    제 친척분이 원글님 처럼 아끼고 살다가 암걸려 50대 초반에 돌아가셨는데요
    대단한 재산가는 아니고 잠실에 5층 건물에 아파트 한채였어요
    재혼한 여자분이 그돈 다 쓰고 살고 있어요
    메이커 옷에,해외여행에,매일 맛집에
    저는 그 돌아가신분 너무 불쌍해요
    돈은 모으는 사람 따로 쓰는 사람 따로인게 맞나봐요
    500년 살것도 아닌데 적당히 즐기면서 사세요

  • 8. ..
    '14.7.15 11:38 AM (175.223.xxx.41)

    아니 부럽고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면 그렇게 살면 되지 뭐가 문제? 돈도 있다면서..
    근데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는 건 또 뭔지..
    그런 식으로 사는 사람들 어휴 한심해하는 글보다 이 글이 훨씬 짜증나네

  • 9. .....
    '14.7.15 11:40 AM (39.115.xxx.6)

    본인은 그냥 쭉 그렇게 살면 되죠..모든 사람들이 평수 늘리기에만 관심이 있는것도 아니고..

    서로 개인 소비는 터치 안하는걸로..본인이 초라한것보다 그렇게 소비하는 사람이 한심한거잖아요..속마음은.. 리플보니 더 확실하네요, 지금 일어나는일들 "이슈"들엔 관심없고 오로지 소비소비

    혹시 알아요 그사람들은 시댁이나 친정에 재산 물려 받을게 있는지..믿는 구석이 있으니 돈을 쓰는거 일수도 있고

  • 10. 82쿡은
    '14.7.15 11:40 AM (211.178.xxx.230)

    82쿡일뿐...

    저도 30대 같은 단지 소형평형 엄마들 보고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을...
    근데 그사람들 꼭 돈이 없어 소형 사는게 아니었더라구요.

    20년 정도를 지켜보니 소형 살던 사람들이 성큼성큼 발전해서 잘 사는 경우도 많고
    애들도 학교 더 잘보내고... ㅋㅋ

    전전긍긍 돈 아끼는 스타일은 재산이 늘어도 늘 그렇고
    펑펑 쓰는 스타일은 또 그에 맞게 벌이가 맞춰지고 그렇더라구요. 그러니 걱정은 붙들어매세요!

    님의 은근한 우월감... 나중에 창피해질지 몰라요. 암튼 제 경우엔 그랬어요. 제가 철이 없었던거죠.

  • 11. 윗님 ㅎㅎ
    '14.7.15 11:40 AM (211.229.xxx.47)

    제가 그렇다고 막 디게 아끼고 이러진 않아요,,
    저희도 외식도 하고 제가 옷, 신발, 가방 이런거에 관심이 없어서 안사는것뿐이고
    애들이야 한해한해 크는게 다르니 옷도 사주고 신발도 사주고 하죠,,
    아이들하고 당일로라도 나들이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저도 아낌없이 해준다고 생각하는데
    아이에게 정말 돈을 안 아끼는.. 주변 엄마들 보니 또 그들이 어떻게 사는지(?) 알고나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경제가 어렵다는건 82에서만의 얘기구나, 의료민영화, 광우병, 원전사고 이야기도 82만의 얘기구나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 12. 카드빚
    '14.7.15 11:41 AM (112.173.xxx.214)

    놔두세요.
    그러다 돈 못모우면 나중에 부부사이 나빠지고 결국 그 뒷감당도 자기들 몫이겠죠.
    제가 봐도 생각없이 돈 쓰는 젊은 엄마들 많긴해요.
    너도나도 아기용품 경쟁하듯 사고.. 그냥 그렇게 자신들 허한 속을 달래는것 같아 좀 안쓰럽기도 해요.
    본인들은 그게 만족인지는 모르겠는데 결혼하고 돈 제일 잘 모우는 시기가 10년인데
    그 세월에 펑펑 쓰고사니 나중엔 전세금 올려줄 돈 없어 외곽으로 밀려가겠죠.

  • 13. 어제
    '14.7.15 11:42 AM (14.52.xxx.59)

    일본 노인은 취미생활을 하고
    우리나라 노인은 막일 생계를 한다고 기사 뜨더라구요
    바로 이런데서 기인하는거죠
    일본도 명품에 눈 먼 여자들 많지만 대부분은 젊어서 연금 붓고,중년엔 뭐라도 시간제 일거리 가져요
    저렇게 써제끼다 파산하면 그것도 우리 세금으로 메워주는데 진짜 누구는 쓸줄 몰라 안 쓰나요 ㅠ
    무턱대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는 표어처럼
    무턱대고 쓰다보면 늙어서 거지된다,라는 표어라도 만들어야 할 판이에요
    전 40대인데도 요즘 젊은 사람들 돈 쓰는거보면 무서워요

  • 14. ..
    '14.7.15 11:42 AM (72.213.xxx.130)

    이해할려 들 지 마시고 안 맞는 분들이랑 사귀지 마세요.
    뒷담화하면서 온라인에 싸잡아 매도하는 줄 모를텐데 어쩌다가 님과 어울려 진상 되버렸네요.

  • 15. ....
    '14.7.15 11:42 AM (175.208.xxx.118)

    저도 원글님과 비슷하고 매달 저축하는 재미에 폭 빠져 살지만요.
    이 글은 까대기하는걸로 느껴 지는건 왜일까요?
    그런 사람도 있는거고.. 내 상식으로 이해가 안되면 그런가보다 하면되지..
    뭘또.. 자세히 써올리고 본인 재산까지 나열하는건 나는 그들보다 우월하다.그들은 한심하다.. 이렇게 들리죠~~??

  • 16. 수정
    '14.7.15 11:45 AM (211.229.xxx.47)

    네,, ㅎㅎ 제 생각이 짧았네요,, 수정했어요 ^^

  • 17. ..
    '14.7.15 11:45 AM (14.39.xxx.102)

    진심 글 읽으면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것 아세요?

    왜 남의집 장난감 가격이 얼마고 부피가 얼마고, 그걸 집에 갖다 놓을수 있는지 까지 신경쓰고 사는지
    그러고 살면 행복합니까?

    본인이 꽤나 잘사는지 알고 계신 듯,
    우스워요.

  • 18. ss
    '14.7.15 11:45 AM (125.131.xxx.50)

    그분들도 님처럼 차 두대, 아파트 두채 소유한 알부자일 수도 있어요~60평 전세주고 살고 있을 수도 있는거고.

  • 19. 분란글이 되겠네요
    '14.7.15 11:47 AM (211.229.xxx.47)

    글 삭제해야겠어요 ㅎㅎ
    이러다 베스트 갈듯
    아무래도 오래 곁에서 지내다 보니 서로 사는 사정 다 알게되고 알고싶지 않아도
    본인들 입으로 얘기해주고 현금없다고 대신 좀 주문해달라고 나중에 준다는 경우도
    심심찮게 생기고.. 그러면서도 본인들 쓸것은 다 쓰는 소비형태가 이해가 안됐네요.
    그저 저와 그들의 사는 방식에 차이라고 생각해야겠네요.

  • 20. ㅇㄹ
    '14.7.15 11:47 AM (211.237.xxx.35)

    그런 사람들이 자기네 형편에 넘치게 소비를 해주기 때문에 경제가 돌아가고 원글님네도 그 혜택을 보고 있는거에요. 원글님네뿐 아니고 보통의 많은 저축하고 아끼고 사는 사람들~
    고맙게 생각하야함..

  • 21. 보면
    '14.7.15 11:48 AM (210.91.xxx.116)

    못생기고 순진한 아줌마들이 좀 아끼고 사는것 같아요
    옷이나 가방 같은 것도 외모가 좀 되야 관심 있거든요
    인생은 돈만 움켜쥐고 사는게 행복한게 아닌데
    죽을때 가지고 가는거 아니잖아요

  • 22.
    '14.7.15 11:48 AM (121.88.xxx.235)

    그냥 막 쓰는 것일 수도 있고요
    중고로 좋은 거 사는 것일 수도 있고 혹은 좋은 거 사서 쓰고 중고로 파는 사람도 많고

    혹은 선물 받은 거 일수도 있겠죠..

  • 23. 소비생활을
    '14.7.15 11:48 AM (122.34.xxx.34)

    아파트 평수대비로 하시니 댓글이 좀 원글님 비판적으로 달리네요
    어쨋거나 만나서 이야기 하면서 밥도 먹고
    2-3만원짜리 먹기 부담스러우면서 만나자면 만나고 그러시면서
    속으로는 집도 19평 살면서 물건은 많이도 사네 ..그런 생각하시니 좀 그렇게 보이네요
    게다가 깨알같이 님하고 비교하면서 님은 소박한 소비해서 겉보기엔 그래도
    우리집이 휠씬 좋다 뭐 이런 뉘앙스 ??
    이정도 마음 들면 만나지 마세요
    그분들이 빚을 내서 사는건지 양가 부모님들께서 용돈을 척척 주는건지는 모르겟지만
    이런 마음 만나는건 서로 피해 아닌가요 ?

  • 24. 아 그리고
    '14.7.15 11:49 AM (211.229.xxx.47)

    아무리 오래 곁에서 가까이 지낸 사이라해도 대놓고
    월세 살면서 어떻게 그렇게 살아? 빨리 큰 집으로 이사가고 싶지 않아?
    라고 물어볼순 없잖아요.
    제 주변만 이런건지 궁금했어요

  • 25. ㅇㅇ
    '14.7.15 11:51 AM (61.79.xxx.182)

    저는 백프로 다른이의 삶을 인정하고 존중합니다. 예전엔 저도 저의 가치관으로
    다른 이를 재단했지만, 물론 지금도 어느 선에선 나혼자 그러고 있긴 하지만,
    저 정도쯤은 다르구나~ 하고 넘어갑니다.
    그들이 덜 현명하다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다 자기 인생 자기의 가치관으로 꾸려가는거쟎아요.

  • 26. ..
    '14.7.15 11:54 AM (72.213.xxx.130)

    글이 곱게 보이지 않아요.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우월감과 멸시감이 가득한 모습이 .......

  • 27. 월세 얘기에 욱~해서 댓글 달아요.
    '14.7.15 11:55 AM (223.62.xxx.25)

    월세는 버리는 돈이라 생각해서 아깝다고 하시는데 원하는 집이 월세만 받겠다고 고집하고 전세는 미친X 널뛰듯 올라가고.. 누군 아깝다 생각할줄 몰라서 살고 있는 줄 아시나요.
    여우가 신포도라 생각하고 돌아서듯 그래도 전세금 날릴까봐 불안해하던 것보단 낫네 그러고 살아요.

  • 28. ....
    '14.7.15 11:55 AM (175.223.xxx.153)

    제 주변은 무척 알뜰한데요.
    그 알뜰함에 수준맞추려니 짜장면도
    못 시키겠는 정도인데요.
    그 동네 좀 이상하네요.
    근데 턱턱 사준다는 애들 장난감에서 레고는 좀
    빼주시요. 고가이지만 도무지 대체할만한 것이
    나오지않는 유일무이한 존재이니.

  • 29. 음..
    '14.7.15 11:56 AM (121.88.xxx.235)

    전 다른 사람들의 소비 성향에 그렇게 신기해하고
    참견하고 싶어하는 그 사고가 좀 신기해요.. ㅡ.ㅡ

  • 30. 그렇지만...
    '14.7.15 12:01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전반적으로 우리 나라가 너무 과시적 소비가 많은 건 사실이에요. 옆에 사는 사람들 각자 알아서 살림 사는 건 맞는 얘기지만요. 저는 그게 집값이 너무 오르고 하니까 모아서 뭔가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이 없어져서 더한 거 같애요. 1억을 모으면 괜찮은 아파트를 살 수 있다 그러면 그 1억을 모으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 매겠지만... 모아 봤자 최소한 2,3억은 있어야 변변한 아파트 전세 겨우 들어가는 상황에서 갑갑하쟎아요. 그러다 보니 눈에 보이는 다른 것들을 누리는 게 차라리 낫다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애요. 소형 임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도 외제차가 즐비하던데... 꼭 모아 놓은 자산이 따로 있어서만은 아니더라구요.

  • 31. 개미와 베짱이
    '14.7.15 12:05 PM (112.186.xxx.156)

    원글님 뜻 알것 같아요.
    제가 사업자인데, 예전에 근무했던 직원이
    그 월급으로 머리는 하면 10만원,
    가방이니 옷에도 아낌없이 쓸때 그런 생각 했었어요.
    집이 부자도 아니고 혼수자금 모아놓은 것도 별로 없으면서
    저렇게 써대면 어떻게 하나 그런 생각 했었어요.
    또 다른 직원은(그때 휴학중이었어요) 부모님이 여유가 없으니 자기가 벌어서 공부해야 한다면서
    푼돈마저 아끼고 아껴서 자기 학자금으로 쓰는 것도 봤구요.
    그 친구는 나중에 자격증 따서 아주 결혼을 잘 하더라구요.

    개미과도 있고 베짱이과도 있는거겠죠.
    각자 철학이 있으니 가치관에 따라 사는거겠죠.

  • 32. ᆞᆞ
    '14.7.15 12:05 PM (121.164.xxx.129)

    전 왜 이글이 불편하게 느껴질까요? 저도 원글님 소비스타일에 가깝지만 언급하신 그 사람들 이해가는데요. 월세 말씀하시는데요 요즘 전세 잘없어요. 거의 월세 아님 반전세구요 그렇다고 집을 척 사기에는 요즘 시기가 좋지 않지요. 고가품 말씀하시는데 중고도 많이들 구입해요. 폴로나 닥스도 물려받거나 아님 짝퉁?들도 입히구요. 저희 애 둘도 남편이 동남아 출장에서 개당 칠천원짜리 폴로 티셔츠 사온거 입히는데 그것도 어쩜 주변에서 씹힐 수도 있겠네요. 이래서 동네 아짐들하고 교류 안한다는 ㅠ

  • 33. 가난한? 이유
    '14.7.15 12:08 PM (49.143.xxx.211)

    는 가만 보면 있더라구요.

    남들이 하는건 다 하고 싶고,남들이 사는건 다 사고 싶고..그게 가난의 이유더라구요.

    물론 큰 사고나 사업실패,질병때문에 가난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자잘하게 하는 소비때문에 가난을 못 벗어나죠.

    요즘 특히나 sns때문에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쉽게 접할수 있잖아요.
    남들이 여행가면 나도 여행가고 싶고,남들이 명품백 사면 나도 사고 싶고,남들보다 기죽고 싶지 않고,
    있는척!! 하고 싶다가 답인거 같아요.

    그치만 온라인상에서만 이런 얘기 하시고요.

    돈없어서 나중에 줄께하고 돈 빌려간 사람들,돈을 제때 주던가요?저러구 떼먹는 사람도 많이 봐서~
    갚는것도 쉽게 안갚고,
    굉장히 애먹이고 주더라구요ㅋ

  • 34. 홍홍
    '14.7.15 12:08 PM (182.221.xxx.59)

    모르는 사람이 저러고 사는거야 남의 일이니 신경 안 쓰이는데 내 가족중 누군가 소득 대비 현명치 못한 소비 생활 하면서 맨날 마이너스네 돈이 없네 집 못 넓히네 타령하면 욕 나오죠.
    남은 쓸 줄 몰라 안 쓰고 절약하냐 이 소리 해 주고 싶고

  • 35. 그죠
    '14.7.15 12:11 PM (125.138.xxx.176)

    원글님 이해안되는거 알거 같네요..
    저같음 돈 많아도 저런 낭비는 하기 싫던데..
    혹시 그사람들
    돈은 정말 무지 많은데 사정상 잠시 작은평수에 거주하는거 아닐까요

  • 36. 가난한?이유
    '14.7.15 12:14 PM (49.143.xxx.211)

    여기 찔리는 분들 많은듯ㅎㅎ

    할거 다하고 살면서,국가에 복지혜택을 더 해달라고 하는것도 웃깁니다.

    가난의 책임은 사회안전망의 부재가 아니라,개인의 책임이 없는것도 아니죠.
    하고 싶은걸 다 하면서 살면 가난 못벗어나요.

    남들만큼 소비하면서도 상대적인 가난이나 박탈감은 더 심해질테구요.

    위에 여러분들보면, 82에서 자칭 진보라는게 부끄러워요.

    의식있는척하는것도 ,없는데 있는척 하는것도 같은 맥락이겠죠.

  • 37. ...
    '14.7.15 12:15 PM (115.145.xxx.182) - 삭제된댓글

    저도 소비 안하는 스타일이고 물건 쌓이는거 무척 싫어합니다만, 과소비하는 분들 부럽던데요. 우선 그분들 표정보시면 항상 행복해보이구요. 또 이것저것 관심많아서 창의력도 넘치구요. 경직되고 꽉막힌 저와는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38. ..
    '14.7.15 12:16 PM (211.211.xxx.105)

    저는 부자는 아니지만 아주 알뜰하게 생활하는데..
    위에 멍청한 소비님, 님이나 깊은 쾌락 많이 느끼시고요
    가난한 사람들은 멍청하고 천박한 쾌락 때문에 그런 걸거라고 함부로 판단하는 거 아닙니다

  • 39. 월세 사는 사람들
    '14.7.15 12:17 PM (211.172.xxx.246)

    모두 나와서 열폭하는구만ㅉㅉ 원글님~ 원래 하루 먹고 하루 사는 사람들 많은 동네 구멍가게가 훨씬 잘된답니다 모아봤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고 버는대로 쓰는거죠~

  • 40. 푼돈이 목돈 되는건데
    '14.7.15 12:24 PM (49.143.xxx.211)

    그거 모르고,현재만을 즐기고 돈쓰면서 행복하고 그런거죠.희망이 없다? 그런건 아닐거예요.

    미래는 국가가 해결할테니까요.그래서 더 복지복지 할테고요.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사는게 아니라,

    남들보다 못하고 살면 쪽팔린다!아마 이런걸수도 있어요.

    보수측도 건강한 보수,썩어빠진 보수가 있는 반면,진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요.

  • 41.
    '14.7.15 12:30 PM (124.49.xxx.81)

    원글님 글 속 여자처럼…
    그아파트 사는 여자들, 다 그런거 아니죠?
    만일 그렇다면,
    그동네 사람들이 이상한거고,
    한,두명이 그런다면…
    그 사람 사정이 있는거고…
    원글님은 지금처럼,사시고,
    타인의 삶에 그렇게까지 속속들이 이해할려는 마음만 내려놓으세요.
    정신 건강에 좋아요.
    내 삶의 방식은 나만의 기준이지,
    타인의 삶에 투영시킬 필요없지요.
    솔직히 원글님 같은 사람이 더 이해가 안감.

  • 42. ......
    '14.7.15 12:31 PM (125.138.xxx.176)

    그사람들 돈쓰는거..그런식으로 살면
    평생 월세 벗어나지 못할것 같네요
    다른데 숨겨놓은 재산이 있는거 아니라면.

  • 43. 아무래도
    '14.7.15 12:34 PM (223.33.xxx.104)

    오래 알고 지낸 사이들이라 남편 직업, 시댁,친정 상황정도는
    서로들 왠만큼 알고 있어여,,
    정말 재산이 많다거나 양가에서 도움 받는 경우도 아니구요
    누가 이거 좋대 하면 우르르르 가서 사고
    누가 이거 맛있대 하면 우르르르 가서 먹고
    가격은 안 보더라구요;;;;
    하지만 함께 하는 자리에서 정치 경제 사회 이야기 하면
    시큰둥.. 바로 다른 얘기로 넘어가요;;;
    댓글 다신분 말씀처럼 복지 복지 외치긴 하더라구요
    왜 이런건 나라에서 안해주냐 는 말 달고 살죠
    양육수당 적다하고 보건소 산후도우미 이용하려고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들죠
    남편 월급 나오면 준다고 제 카드 결재후
    나눈 금액 알려달라하구요
    댓글 주신분 답이 명쾌하네요 제가 이해가 안됐던 부분
    나라 복지 혜택이나 세금 부분 혜택은 악착같이 챙기면서
    더 받을 궁리.... 그런데서 오는 불편함이었네요,,

  • 44. ㅇㅇ
    '14.7.15 12:36 PM (175.114.xxx.195)

    솔직히 한심한거 사실이지. 저러고 살다 나중에 돈이나 빌리러 안다니면 다행. 다들 저러고 사셔서 찔리셔서 그러나? 솔직히 경제 상황에 맞게 소비해야지 너도나도 분수에 안맞게 사치하면 주변 사람들은 한심해 보일 수밖에. 하여간 요즘 엄마들 허세 장난 아니죠. 다들 하고 입고 먹고 쓰는거 평준화하느라 애쓰네요.

  • 45. 문제..
    '14.7.15 12:43 PM (121.138.xxx.81)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댓글다신분들중 남이야 어떻게 살든 뭔상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 우리나라의 미래가 없는 듯한 과열된 소비형태는 심각한 문제이긴 합니다.
    저분들의 속사정이야 알 수 없죠
    1.돈을 쌓아놓고서도 월세가 편해서, 그동네가 정들어서, 이사가기 귀찮아서 등등의 이유로 소형에 월세를 사는지...
    2.아님 무분별한 소비로 빈곤하게 사는지..
    3.그도 아니면 미래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냥 현재에 소비하면서 살아가는지??

    하지만 2와 3의 경우는 본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 빈곤층으로 떨어졌을때
    그들의 자녀들이 빈곤을 대물림하게 될경우 사회적 부담이 커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 사회적 부담이란... 각종 범죄와 세금 인상이란 사회, 경제적 문제로 전국민이 떠안아야 될 문제이죠.
    전 그래서 2,3의 사람들을 좋게 볼수 없습니다.

  • 46. 어쨌든
    '14.7.15 12:44 PM (49.143.xxx.211)

    공짜 좋아하고,자기한테 이득되는건 악착같이 챙기면서, 하고 싶은건 다 하고 살테니,그런 사람들 불쌍히 보심
    안돼요~

    그들은 그들대로 잘 먹고 살테고,나는 나대로 잘 먹고 살고 그럼 됩니다.
    앓는 소리,죽는 소리 신경쓸 필요도 없어요.
    그것도 일종의 말습관이더라구요.

  • 47. ....
    '14.7.15 12:45 PM (211.253.xxx.57)

    부모에게 받을 재산이 있는거 아닐까요? ㅎㅎ
    제 아는 분은 돈이 없어서 친정에 살아요. 원래 그 집에서 사시던 친정부모님은 다른집으로 가시고..
    그런데 둘이 벌어 펑펑쓰고 저축 거의 안해요. 그 이유는 시댁이 잘 살거든요.
    시댁 집 몇채(30-40평대 이상)가 자기것이라 생각하고 있어서요. 돈 잘 쓰고 다녀요.

  • 48. 어휴
    '14.7.15 12:56 PM (175.193.xxx.248)

    원글의 이 되먹지 못한 오지랖은~
    남들 어떻게 소비하든 님이 사줄거 아니면 신경끄세요

    그리고 소비를 해야 돈이 돌아가고 사회가 돌아가죠

    님처럼 십푼도 안쓰고 손에 쥐고 벌벌 떨면서
    남 뭐 사대면 질투하고 짜증내며 난 돈 이정도 있는데도 못쓴다며
    남 훈계할 생각하지 말고
    가만히 계세요

    돈쥐고 앉았다 관들어가는겁니다

  • 49. ..
    '14.7.15 12:56 PM (180.229.xxx.230)

    정신 나간거죠.
    여기 나와 다르니 멸시 그런거 하지마라 하시는데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잖아요
    그정도 씀씀이 되는 사람들 그렇게 좁은집에서 월세 안살아요
    20평? 결코 여유없는 평수인데 그런데서 애까지 키우면서
    브랜드 쇼핑에 맨날 외식이라... 차도 좋은거 몰고다니겠죠?
    걍 신경끄고 친하게 지내진 마세요
    재정상태 엉망진창일겁니다.

  • 50. 제가 그랬어요..
    '14.7.15 12:57 PM (223.62.xxx.4) - 삭제된댓글

    부끄럽지만..제가 그랬어요
    좁은 아파트월세 살면서, 장난감 잘 사주고요
    옷은 그리 비싼건 안사줬지만...
    외식, 배달음식 많이 먹고요..
    장난감 5-6만원 잘 사주는건..그게 큰돈이라 여겨지지 않았어요
    그게 모이고 모이면 몫돈인데 못느껴요
    소셜에서 많이 할인하고, 유모차도 마찬가지구요
    애들보느라 지치니까 밥해먹을 에너지가 없어서
    사먹고, 시켜먹게 되구요
    저도 애들껀 입덧에 토하면서도 해먹였지만
    덕분에 지쳐서 전 많이 사먹었어요
    근데 전 제가 헤프다고 생각지 않았었어요
    그리 알뜰하다고 생각안했지만, 사야되는걸 싸게샀었고..사치도 안하구요
    요즘 남편이 일시적인 실직상태에요
    알겠더라구요. 사치는 안했지만 절약의 개념이 없었더라구요
    제가 아끼고, 사야되는거,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참고 아끼고 절약하는거
    그걸몰랐어요
    필요하면 사야되는데~하다가 싸게팔면 사고
    아..저거 사고싶네..사야겠다 하고 사고
    지금 느꼈죠. 필요하다 생각하는거 좀 불편해도 참을수있고
    그럼 그건 안필요한 물건이다
    5-6만원이 몫돈아니라 그거모여 큰돈되는지 몰랐지요
    그거 참아서 큰집 이사간다니ㅋㅋㅋ웃겨..이런생각
    5-6만원 쉽게사는거 한달 모이니 100만원훌쩍
    모여서 몫돈되는거 몰랐어요....
    전 부끄럽지만 그랬었어요
    그분들의 생활이 어떤건지 알것같은맘에..

  • 51. 서로 다른소리
    '14.7.15 1:10 PM (122.34.xxx.34)

    여기에 나온 사람들처럼 살고 싶지도 않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은 더더군다나 안들어요
    그런 의미의 댓글은 없을 거에요
    다만 원글님이 왈가왈부할일도 아니고 그런걸로 우위에 설일도 아니고
    아파트 평수까지 대며 뒷담화일이 절대 아니라는 거겟죠
    어차피 그사람들 빚때문에 넘어간다고 님이 돈 빌려 줄것도 아니잖아요
    피해당할일도 없고 도와줄 마음도 없으면 그냥 어차피 남의일 넘어갈일이예요

    이글과는 별개로
    한때 일본은 집값과 부동산이 너무나도 올라서 대부분 도쿄 같은데는 보통 젊은이들은 상상도 할수없는
    지경이 되고 그때 전세계 명품을 일본이 진짜 많이 사들였다고 하죠
    집은 못하도 백 이백 하는 가방은 살수 있을테니까요
    그보다 좀더 올리면 차도 살수 있고 ....
    한달 살고 나면 월급 모아 집살돈 모으기는 꿈같지만 가끔 2-3만원 밥한끼 먹고
    애들 장난감 사고 애들 옷정도는 서민들도 할수는 있잖아요
    현재를 늘 직시하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졸라매며 사는사람도 있지만
    그냥 가끔 현재도 즐기도 싶다 그럴수 있죠
    그리고 말 나오는 것처럼 액면 그래도 매일 외식에 매일 사먹는 반찬도 아닐거구요
    적당히 중고도 사고 맘먹고 한번 외식을 지겨운 일상처럼 말할수도 있는거구요
    은근 나만 돈도 별로 못쓰고 사나 싶은데 생각해보면 내가 제일 부자 ...이런 생각 드셨나 봐요 ㅎㅎㅎ

  • 52. ...
    '14.7.15 1:17 PM (223.62.xxx.127)

    네...이상하네요~

  • 53. 마니또
    '14.7.15 1:39 PM (122.37.xxx.51)

    많은사람들이 절약하고 노후대비하며 삽니다
    분란글은 아니니까, 굳이 삭제하지마세요 이런저런 의견을 들을수있어 전 좋으네요
    가치관이 다르고 소비행태가 다른데, 어찌 이해될거라믿고 안되니 내가 이상한가 물으세요
    그사람을 다 아는건 아니잖아요
    나의 행위에 따른 책임은 내가 지면 되요
    제 생각인데요..님은 잘하시는겁니다 현명한소비활동을 하는 국민이 많을수록 국가는 재정위기를 덜 느낄거라 믿거든요

  • 54. ...
    '14.7.15 1:39 PM (222.232.xxx.132)

    저래 살다가 늙어 폐지주으면서 국가에서 해주는거없네 하며 복지원망이나하고 그럴까봐 그러는거죠. 원글님 맞는 얘기쓰셨는데요. 쓸때야 좋지

  • 55. ...
    '14.7.15 1:40 PM (115.145.xxx.182) - 삭제된댓글

    저도 수시로 외식하고 옷사는 사람이 제 자식이면 절약하며 살라고 조언을 해줄 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집값 떨어지는 시절에 대출 잔뜩 받은 아파트에서 근검절약 하면서 사는 건 이해되시나봐요? 어떻게 모든 사람이 똑같은 소비패턴으로 살아야 합니까?

  • 56. ...
    '14.7.15 1:44 PM (222.232.xxx.132)

    젊을 때 저래 헤프게 산것 숨기고 본인은 열심히 살았는데도 노후가 어렵네 먹도살기도 힘든시대니 애들 대학등록금도 정부가 다 책임져야하네 복지가 많이 부족하네 하면서 늙어 불쌍한척 하기만 해봐라.

  • 57. ...
    '14.7.15 2:17 PM (39.112.xxx.174)

    살아가는 방법이 다르니
    그렇게 사는 사람들은 그렇게 사는거고 그렇죠 뭐...

  • 58. .......
    '14.7.15 3:15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소비를 하는 걸 보고 왈가왈부 하기는 싫지만, 사실 월세사는데 저런 소비를 하는 건 맞지 않죠.
    일단 돈을 모아야 월세사는 걸 전세로 바꾸고, 그렇게 돈을 모아서 내집마련하고 하는건데,
    버는 거 다 쓰고 나면 언제 모으며, 월세생활 언제 청산하나요?
    그냥 계속 월세사는 거죠.
    아는 사람이 벌기도 잘 버는데 쓰기도 잘 쓰더라구요.
    그런데 결혼 초에 강남에 전세로 시작했는데, 강동에 전세로 옮기고, 나중엔 월세로 옮겼다는 소리 들었네요.
    버는 거 보다 더 쓰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 59. 그냥
    '14.7.15 3:19 PM (125.129.xxx.29)

    그냥 그 사람들은 그러려니 하고 냅두고 신경쓰지마세요.
    저도 어릴때는 몇만원짜리 밥도 잘 사먹었는데 점점 돈이 아깝더군요.
    누구는 그렇게 살고 싶은 사람도 있겠죠.

  • 60. 어유
    '14.7.15 3:54 PM (59.7.xxx.72) - 삭제된댓글

    저러고 살다가 복지 외치는 거지들. 세금도 제대로 안 내면서.
    부자들이 내는 세금으로 얹혀 사는 주제에 부자들 욕하는 거지들.

  • 61. 비타민B
    '14.7.15 4:04 PM (175.195.xxx.200)

    댓글중에 돈있는데 뭔 노후된 18평 월세살이라는지..
    솔직히 말해서 저렇게 소비하는 게 이상하죠
    나중에 어쩌려고...

  • 62. 개인의 문제라니요...
    '14.7.15 4:36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분수에 안 맞는 소비하다가 노후대책 안 되어 있고 최저생활할 만한 생계비가 없으면 그 책임 우리 후손들이 짊어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남들한테 간섭하지 말라면서 원글님 까시는 분들... 이런 문제가 결국은 사회적, 국가적 문제로 파급된다는 걸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 63. 습관과
    '14.7.15 5:16 PM (58.233.xxx.209)

    성격인것 같아요.돈 씀씀이는...
    위에 본인의 경험 글처럼 돈이 모으는 개념이 부족한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고령화시대에 부모 유산 생각하고 그러는 분들은 많지 않을 텐데..
    얼마전 중국에 갔다가 왔는데,
    중국물가도 대부분 울 나라와 비슷하게 정말 비싸졌고
    임금도 보통 100만원 정도 버는데 아무리 맞벌이라지만
    서민들이 이용하는 잡화 옷가게들에 사람들 정말 많아요.
    인구가 많아 부자들도 많고 못사는 사람도 많다지만
    그냥 일반 노동자들도 4~6만원 정도 하는 신발들도 거리낌없이 정말 많이 사더라구요.
    물건을 살때 편하게 살 수 있는 점은 한편으론 부럽기도 해요.
    그렇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그런데,앞으로 자식 결혼,노후대비...등을 생각하면 돈을 정말 못쓰겠어요.

  • 64. ..
    '14.7.15 5:49 PM (118.221.xxx.62)

    그런 사람들보면 나중에 어쩌려는건가 싶어요
    아이들보도 노후 대비 해달라고 할건지 ..
    부모 형제 등골뺄건지....
    자기 소득에 맞게 써야지요

  • 65. ddd
    '14.7.15 6:34 PM (58.226.xxx.92)

    원글 님 잘하고 계시네요. 월세 살고 또 20평대 미만에서 아이들 사달라는 대로 다 사주면 집안에 수납이 어떻게 되겠어요. 사실, 자라는 아이들 5-6만원짜리 너무 쉽게 선뜻 사주고 거의 매일 외식 아니면 반찬은 배댤해 먹고 사는 방식이면 저축이 거의 없을 거예요, 지금이야 괜찮겠지만 나중에 아이들 크면 더 큰 돈이 들고 또 병원비나 몫돈 들어가야 할 시기에 돈이 없어 쩔쩔매게 되지요.
    자녀 교육, 노후 대비, 돈을 여유있게 모아 놓아야죠. 만일을 위하여.
    서민들이 남 쓸때 다 쓰고 먹고 싶고 입고 싶은 것 다 하면 늘 쪼들리고 돈 없고 가난하게 살뿐.

  • 66. 원글님
    '14.7.15 7:16 PM (182.225.xxx.193)

    잘하고 계시는중~나한테 피해 안주면 남들 일 신경쓰며 스트레스 받을일 없겠지만 요즘 정말 소비가 지나친거 같단 생각들어요~
    가끔 신용카드랑 마이너스 소액대출을 없애야 수준에 맞는 제대로된 소비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원글님은 하시던대로 쭈~~욱 가시면됩니다 ^^
    잘하고 계세요~남 의식하지도 비교하지도 마시고 소신갖고 사세요^^

  • 67. 마징가
    '14.7.15 7:18 PM (121.134.xxx.250)

    다른것 모르겠고 밥만하고 국 포함 반찬 매일 사다 먹고 외식이 생활화 되어 있는 집을 몇 가정 아는데
    십년전에 집밥에 매여 산다며 인생 그리 살지 말라고 즐기라고 충고하더만,
    지금 결과는 대장암,유방암, 갑상선암...매식 외식 부러워하지 마세요.

  • 68. ..
    '14.7.15 7:22 PM (195.251.xxx.172)

    원글님 오지랍이라기 보다 본인이 생각하던 옳은 방식과 다르게 사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 가치관의 혼돈이 와서 그러신것 같은데 댓글들이 너무 날카롭네요.
    개인적으로 본인이 책임만 질수 있으면 소비형태는 자유다.라고 생각해요.
    10년에 모을거 30년에 모은다 쓸거 쓰고 천천히 가자는 사람도 있고
    노후에 불안한 사람은 젊어서 바싹 모으고 나중에 즐기자는 사람도 있을테고..
    나중에 남에게 손만 안벌리면 된다고 생각해요.

  • 69. 그게
    '14.7.15 8:35 PM (211.207.xxx.203)

    소비라는게 가장 직접적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대부분은 멀리있는 목표인데, 소비는 즉각적인 만족을 주잖아요.
    좋은거 맛있는거, 너무 너무 블러그 트윗에 넘치니까 그런 정보는 또 되게 빠르고.
    보는 것들과 실제 수입과의 갭이 너무 심하고요.

  • 70. 한심
    '14.7.15 8:36 PM (119.202.xxx.23)

    덧글중 남의일에 참견말라는 사람들은 모두 원글님이 말하는 그런 소비행태를 가진 사람들일겁니다.
    찔리니 화가 나는거지요.
    그냥 그대로 남에게 피해를 안주고 산다면 뭐라하겠습니까만 최소한 아팠을때 병원비는 가능하여야 하는데 저런 사람들 십중팔구 그런돈조차 안모은 사람들입니다.
    분명히 주변사람들 힘들게 할 사람들이지요.
    아끼고 사는 주변사람들에게 돈이 뭐라고 있으면서 안도와준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단순히 소비하고 산다고해서 한심한게 아니라 뻔히 주변인들 힘들게 할게 보여서 보기안좋은겁니다

  • 71. 전세에외제차
    '14.7.15 8:46 PM (122.35.xxx.116)

    척척 바꾸는 사람들도 있고 ..
    그 사람들이 애낳으면 본문의 그런 사람이 될듯하고..

    집사면 뭐하나요? 집 안오르고 재산세 내는데...
    그냥 맘편하게 전세살지 그런 사람도 있고...

    이러나 저러나 삶의방식차이..
    주변에 민폐 안끼치면 되는거죠..

    저런 부류 굳이 어울리지 않거나
    어울린다쳐도 돈관계는 확실히 할것 같네요

  • 72. 정말요
    '14.7.15 8:58 PM (61.79.xxx.76)

    저도 같은 모임하는 사람들 있지만
    들어보면 남편 월급쟁이고
    수입도 적다고 말은 그러더만
    과외비 백,이백은 껌이고 백화점 가서 펑펑 써 재끼고
    다들 너무 돈을 잘 써서
    어울리면서도 늘 의아하고 그만둘까 늘 그 생각입니다.

  • 73. paran2
    '14.7.15 9:56 PM (211.201.xxx.69)

    원글님이 비유 하신 분들은 한마디로 분수에 맞지않은 생활을 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그걸 가지고 원글님 사고방식이 의심스럽다느니 이딴 무식한 댓글 다는분들 ... 100명이면 100가지 의견이 있기 나름이지만
    상식선에서 개념 챙기고 사는 분들이 많았으면 하네요,

    전세 살면서 차는 꼭 중형이상 타야되는 이런 기형적인 소비행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거 다들 인정 하는거 아닌가요?

  • 74. 남의 삶을
    '14.7.15 10:40 PM (220.86.xxx.58)

    이해 안된다고 하셨는데 남의 삶을 이해 할 필요가 있나요. 나랑 다르구나 인정하면 되지...
    물론 저렇게 사는건 때로는 한심해 보일수도 있고 이상하다 싶지만 그걸 굳이 이해하려고 할 필요는 없지요.
    남들 삶까지 이해하고 왜 그러지 생각하는건 쓸데 없는 오지랍일뿐이예요.
    가족이나 이런 경우면 걱정되고 충고도 할수 있겠지만..

  • 75. ㅇㅇ
    '14.7.15 11:11 PM (114.206.xxx.228)

    딴건 다 참견이라고 해도 이건 동의하네요.
    이런 사람들 실컷 신나게 쓰고 먹고 마시고 나중에 복지해달라고 징징대고 집안 사람들한테 돈 빌리고 다닙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복지세금이 돌아간다는건 우리 아이들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는 거지요.

  • 76. 작은발
    '14.7.16 12:48 AM (211.202.xxx.45) - 삭제된댓글

    이 곳은 누구나 본인의 의견을 낼 수 있는 공간이잖아요. 그 의견에 동감할 수고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저는 그래서 제 수준에 맞는 사람들을 사귀려고 노력합니다. 과소비도 부담되고, 초절약도 불편하고,,

    원글님이 적절히 잘 하고 계신거예요^^

  • 77. ㅇㅇ
    '14.7.16 1:22 AM (175.208.xxx.74)

    없는 사람이거나
    아주 많은 사람이거나...돈을 잘 쓴다는것.

    생기면 바로 쓰고
    많아서 쓰고.

    주위를 보면 그럽디다.

  • 78.
    '14.7.16 6:54 AM (116.36.xxx.205)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맞벌이로 벌만큼 버나보죠..
    요리솜씨가 아예 없거나 시간이 없어서 할수없이 가격대비로 배달반찬을 먹을수도있구요..

    그래도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 가진 사람입니다^*

  • 79. ㅁㅁ
    '14.7.16 8:02 AM (116.33.xxx.68)

    남의가정속사정을어찌알겠어요
    원글님한테피해주는것도아나고
    그냥그들은그렇게살아가나보다 각자존중해주면안될까요
    저도예전에 그런생각가진적있는데 나보다 못해보이는 이웃들이 잘사입고하는것버면 묘한기분이들더라구요
    그건일종의 우월의식같은거였어요 남과비교하지않기로 했어요

  • 80. 예전에는
    '14.7.16 8:14 AM (203.142.xxx.231)

    저도 뭐라고 흉을 봤는데. 요즘엔 그냥 그 사람인생이고. 비빌언덕이 있으니 그려러니 합니다.
    오히려 돈도 꽤 되는데 너무 짠순이. 짠돌이로 사는 사람이 내게 불편을 주니 싫더라구요

  • 81. 딱히
    '14.7.16 9:51 AM (175.210.xxx.26)

    궁금하지도 않지만. 이해도 안가요.
    분명 개뿔도 없는데 다 메이커고 허세질 내가 이해해줄 필요없죠.

  • 82. ...
    '14.7.16 10:02 AM (115.90.xxx.155)

    정말 이해 안가는 1인 여기 있습니다.
    정말 자식 귀한줄 누가 모르나요?
    좋은옷 입히고 좋은거 먹이고 다해주고 싶죠..하지만 다 한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더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일에 쓰려고 아낀다고 하니
    피식 하더군요..
    남들이 그러든가 말든가 열심히 삽니다.

  • 83. 으음
    '14.7.16 10:31 AM (121.134.xxx.46)

    나한테 직접적인 피해가 오는 것 아니면
    겉만 보고 다른 사람이 과소비하니, 짠순이니 평가하는 거 좀 경솔하지 않나요?
    소비랑 정치적 사안이랑 묶는 것도 그렇고요.

  • 84. ...
    '14.7.16 11:09 AM (218.144.xxx.100)

    원글님 웬지 스마트폰 안쓰고 2g폰 쓰고 계실듯

    좋게보면 질투심이고 나쁘게보면 편협하고 못된 심보로 보이네요

    사람들 사는건 다 다르니 신경쓸 필요가 없어요

  • 85. 소비는 선택이나 사회문제
    '14.7.16 11:45 AM (119.71.xxx.235)

    소비는 선택인건 맞는데 자본주의 소비사회에서
    자기분수에 맞는 또 필요하고 감당할만한 소비를 하는게 아니라 중장기 계획없이 보이는데로 휩쓸려 과시적 소비를 하니 문제죠

    당장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건 포기해야 하는게 유한한 자원과 재산 월급으로 생각하고 선택할 소비자의 고민인데 그 고민을 안하는 사회가 된다는건 미래를
    포기한 사회문제가 될수이ㅛ어요

    너무 짠돌이도 문제지만 주관없이 남들한다니 편하고 좋다니 다 쓰고는 나중에 아이들커서 좁은집이 힘들때 아이들 등록금에 요즘 40대 실직도 많은데
    아무런 대비가 없죠 남편 닥달하고 내가 벌면되지 하는데 요즘 경력단절 주부하던 여성이
    벌기가 쉽나요

    저는 시댁보면서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못하겠구나 뼈져리게 느꼈어요 가정경제교육 또는 소비자교육
    이런게 전혀안되고 계획 전혀없이 돈생기면 남에 보이는거 위주로 필요없는거 과시적 소비하고
    그 걸배운 자식들도 결혼해서 또 그렇게 하고.
    부자 시할아버지께 시부모님 유산 물려받아도 다른형제처럼 경제 개념이 있으면 그걸 되려 불리겠지만 없으니 젊을때 저축이며 보험이며 애들 학비며 부자 부모믿고 모아본적없이 먹고 입는데 쓰고 집은 중학생 딸아들있는데 단칸방 월세살다 시할아버지가 사준 좁고 햇빛도 잘 안드는 아파트에 쇼핑으로 산거 박스째 쌓아두고 평생살고

    그러면서 병원이며 쇼핑은 지방서 비행기타고 서울다니며 친구들에게 한턱내고. 백화점 본점에서만 남얘기듣고 세일도 안하는거 현금으로 사고
    딸 결혼시키며 당장 돈 있다고 돈없는 사돈이 요구하지도 않는데 한복이며 다이아며 계획없이 펑펑 이집서 젤 비싼거 달라며 바가지써가며 다쓰고 장사치들이 돈 펑펑쓰니 대접해주는줄도 모르고 보석달고 다니고

    일은 유산받은 50대부터 손 놓고. 그렇게 현금 몇억 다쓰고 늦게 결혼하게 되는 장남은 보증금 천에 월세 살게 하며 예단 혼수 남만큼 내딸만큼 현금으로 달라며 땅팔아 집사주겠다큰소리더니 당장 생활비 없다고
    자식 월세 2천 올릴돈 빌려줄 돈도 없고 전세로 억대대출받고 처가에서 빌려야하고 생활비 몇십으로 사는 형국에 대기업 취업됐다고 당장 외제차사고 생활비 연 2천만원씩 내놔라고.
    땅 팔아 상속세 왕창내고 보험이며 저축이며 들어올돈 하나없이 유럽여행 세달간격 2번에
    그렇게 전세금 3천포함 억대가까이 쓴 딸 혼수가 5년만에 겉모양만 본 가구 부서지고 못쓰게 됐다고 혼수는 5년만에 다시 해줘야한다더라는 이상한 논리되고.
    시댁 살림은 10년이상쓸 가전이나 가구는 완전 싸구려고 전기압력밥솥도 60대 중반에 첨 사고 낡은 티비 냉장고는
    월세살다 며느리가 우겨서 대출받아 전세사는 아들이 사주고 에어콘은 있는대로 혜택 받은 사위가 하나 사주고 그 외 살림은 순 중국산 짝도 안맞고. 빈곤.
    쓰지도 않는 명주이불세트에 옷은 백화점서 있는대로 사서 농이 터지려하고 곰팡이 피고.

    그거 엄마에게 그대로 배운 딸도 남편 생활비 주는대로 홈쇼핑이며 먹고 입고 애들한테 다쓰니 집 사야겠다는 남편이 최소 비용만 주고.

    아들은 카드 펑펑쓰고 며느리와 장기 싸움끝에 대출 원리금 갚으며 전세인상 걱정하며 살고. 아이도 늦게 가지고. 부자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을건 부모가 어디 쓴지 부동산이든 차든 금이든 쓸만한 살림 남길만한 것도 없이 단순 과시성 소비에 다 쓰고 있는 상황에 생활비 달란 소리나 않나왔으면 하고.

  • 86. 소비는 선택이나 사회문제
    '14.7.16 11:58 AM (119.71.xxx.235)

    젊을때 잘벌든 물려받을 재산이 있든 소비습관은 잘 안바뀝니다
    물론 사회구조적으로 벌어도 너무 급여가 작아
    워킹푸어인건 사회적 책임이구요. 허나
    가정결제교육 소비습관. 계획없이 과시성 소비.
    속이 허하고 자존감이 낮거나 기분을 일시적으로 소비로 좋아 보이게 하고 겉치장이 어디서 사먹고 사입냐가 나의 자존심인양 착각하는 분들. 그렇게 보이게 하고 어린 자식에게 투자하면 내 심적
    근본적 자존감이 강건하게 높아질까요
    철저히 물질에 기대고 써버리면 뒤이어 빚과 쓰레기가 쌓이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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