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용카드를 주웠어요

질문 조회수 : 4,142
작성일 : 2014-07-14 20:11:07
방금 지하철에서 신용카드를 주웠어요.
자리에 앉았는데 밑에 떨어져 있는걸 발견했어요.
그전에 앉았던 사람은 내려버렸고. 주변사람도 바껴서
지하철내부에서는 찾기가 애매하네요
주인이 애타게 찾을텐데 어디다 신고하면 주인이 가장
빨리 알수있을까요?
시간도 너무 늦어 은행도 닫았네요!
IP : 39.7.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4 8:12 PM (115.140.xxx.74)

    낼아침 은행에
    주인은 분실신고 하겠죠

  • 2. 바닷가
    '14.7.14 8:15 PM (124.49.xxx.100)

    은행에서 연락와서 분실한거 알았어요
    고맙더라고요^^

  • 3. ...
    '14.7.14 8:19 PM (211.204.xxx.166)

    카드사에 전화하면 본인한테 연락해줄 거예요.
    전에 전 저녁에 지갑 잃어버렸었는데
    지갑 주우신 분이 바로 카드사에 연락해서, 카드사에서 제게 전화 왓네요.

  • 4. ^^
    '14.7.14 8:19 PM (112.150.xxx.12)

    저도 신용카드 주웠었는데 카드회사에 전화했어요~ 바로 주인이 연락와서 찾으러 오더라고요.

  • 5. ..
    '14.7.14 8:22 PM (115.140.xxx.182)

    역무원에게 맡기면 카드사에 연락해서 본인과 연락되면 찾으러오기가 수월하지 않을까요?

  • 6. 원글
    '14.7.14 8:32 PM (39.7.xxx.19)

    카드사에 전화하니 습득신고하는 코너가 없네요. 상담은 이미 끝났다하고! 낼 아침에 은행에 가던지 상담원한테 신고해야겠어요. 애고! 주인은 마음이 아플텐데....

  • 7. 오호
    '14.7.14 8:38 PM (119.69.xxx.42)

    주웠다
    ---
    이 표현 올바르게 쓰는 사람 흔치 않은데 '참 잘했어요' 도장 찍어주고 싶네요.
    줏었다 줒었다 주섰다 식으로들 많이 잘못 쓰고 있죠.

  • 8. 딸랑셋맘
    '14.7.14 8:41 PM (175.223.xxx.168)

    카드분실~쪽으로 전화하심됩니다.
    전에 아파트주차장에서 주워서 신고했어요. ^^

  • 9. ㄱㄱ
    '14.7.14 9:01 PM (110.11.xxx.230)

    지하철 유실물 사진올려서 바로 확인되니 역무원께 드리세요

  • 10. 그냥
    '14.7.14 9:03 PM (115.140.xxx.74)

    낼아침에 은행갖다주세요.
    카드주인은 분실한거 아는즉시
    신고하겠죠

  • 11. ejapril
    '14.7.14 9:28 PM (220.85.xxx.89)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카드사 분실신고하는곳으로 전화했어요. 분실신고는 아마 24시간 받을걸요? 그랬더니 카드사에서 주인한테 연락을 해서 카드 주인이 제 직장으로 받으러 왔어요. 감사하다고 녹차아이스크림 한통 사와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반대로 제 남편이 카드를 분실한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학생이 주워서 파출소에 갖다줬더라구요. 가서 찾아왔어요. 찾아준 학생 연락처를 잃어버려서 고맙단 말도 못했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608 교황님 오시는 서울공항에 인도길 6 흐린하늘 2014/08/14 1,529
408607 조간브리핑(14.8.14) - '선조같은 지도자' 박근혜, &q.. lowsim.. 2014/08/14 763
408606 박원순"세월호특별법,유족의견대로통과시켜야" 4 샬랄라 2014/08/14 1,366
408605 경기도의 9시 등교에 대해 적극 찬성합니다. 61 ㅁㅁㄴㄴ 2014/08/14 4,125
408604 의정부 보충대와 춘천 보충대는 다른가요? 1 mio 2014/08/14 850
408603 울산님들~문수로 아이파크vs약사동 래미안중 어디가 좋을까요? 5 발런티어 2014/08/14 1,822
408602 여론조사에서 문재인이 정계 은퇴했으면 2위 했네요. 39 여론조사 2014/08/14 2,904
408601 뉴욕타임스 사설, 한국 군대 작심하고 때리다. 2 light7.. 2014/08/14 1,117
408600 간장 마늘 담근거 어떻게 먹어요? 1 ㄹㄹ 2014/08/14 823
408599 학원에 괜찮은 남자가 있는데 짝사랑 2014/08/14 1,121
408598 이 와중에 집사기 20 ... 2014/08/14 4,676
408597 요즘 일반 초등학교 1학년 몇 반까지 있어요? 10 1학년 2014/08/14 1,950
408596 모병제로 바꾸고 세금 올라간다면.. 찬성하시겠나요? 19 ㅁㅁ 2014/08/14 2,891
408595 셜록홈즈 전집 추천 해주세요... 2 ..... 2014/08/14 1,305
40859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14am] 의료계에 뱀파이어 뜬다 2 lowsim.. 2014/08/14 830
408593 외국 제품 믹서기 중 브라운이랑 Breville 이 제품중 어떤.. 5 5555 2014/08/14 1,811
408592 오래된 아파트 전세주고 새아파트 전세 사시는 분 계세요? 2 전세 2014/08/14 2,974
408591 2014년 8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14 1,006
408590 가톨릭 뉴스, 교황님 ‘특별법 통과되도록 도와주세요!’ 3 light7.. 2014/08/14 1,072
408589 세준집 누수로 욕실공사가 필요한데 세입자가 호텔비 29 요구조건 2014/08/14 16,908
408588 세월호는 시민의 힘으로 사회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 4 박래군소장 2014/08/14 972
408587 청와대, 대통령 7시간 미스터리 뒤늦게 ‘반쪽 공개’ 3 wlehwk.. 2014/08/14 3,237
408586 황우여가 친일 독재정권 본색을 드러냈네요 7 역사교과서왜.. 2014/08/14 2,201
408585 재미로 보는 카르마 또는 인과응보에 대한 이야기 하나.... 12 그림자 2014/08/14 4,362
408584 몸에 가끔씩 작은 응어리 같은게 생기네요 13 검은거북 2014/08/14 10,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