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3千宮女의 CHINA !! 한·중·일 新 삼국시대???

걸어서세계로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4-07-14 11:59:04

2 차 대전 이후 동북 아시아는 ‘ 팍스 아메리카 ’ 로 상징되어 왔습니다 !

그런데 지금 미국은 유럽 PLAN 에 치중하고자 , 일단 이곳을 일본에 맡기고자 합니다 .

2 차 대전의 패자이며 대전 후의 승자인 일본도 반색하며 , 지난 세기 전반에 가졌던 지역패권을 수복하고 ,

신 ( 新 ) ‘ 대동아 공영권 ’ 을 다시 재건하고자 합니다 .

근대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경제대국으로 진입한 ‘ 현대 중국 ’ 도 ,

대국굴기하며 이 지역의 전통적 패권을 되찾고자 합니다 .

동북아에서는 중국과 일본 간에 ‘ 지역패권 ’ 경쟁이 불붙게 됩니다 .

.

일찍이 춘추 전국시대의 합종연횡 ( 合從連橫 ) 사태가 지금 동북아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 관련국들은 격변의 시대에 새로운 판을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짜고자

물밑에서 암중모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

그런데도 우리 당국은 이런 격동의 물결을 모른 채 , 국내정치에만 몰두하고 있는 듯 듯합니다 .

마치 구 한말에 일 , 청 , 러 등 제국주의 열강들이 조선을 집어삼키고자 눈에 불을 켜고서 달려들고 있는데도 ,

민비 등 당시 집권세력들은 대원군과의 권력투쟁에만 몰두하다가 초가삼간을 다 불태웠던 형국과 유사한 듯합니다 .

.

현대국가의 특징 중의 하나는 , 국가안보를 위하여 자주국방 보다도 외교에 의존한다는 사실입니다 .

지난 7/5 중국 시진평 주석의 방한과 양국정상 회담이 있었습니다 .

중국은 역사적으로 우리와 오랜 선린관계에 있어 왔으며 , 또 6.25 전쟁 시의 최대적국이기도 합니다 .

.

그들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

중국 근대사의 커다란 아픔인 2 차 아편전쟁 당시 3 천궁녀가 투신자살하였던 ‘ 이화원 ’ 사건 ,

제국주의 열강들의 중국침략 등을 회고하며 , 한 , 중 , 일 관계를 심층 분석하여 보았습니다 .

본문 글이 좀 길어서 , 아래 ‘LINK’ 를 Click! 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본문보기 > http://blog.daum.net/bluesun0401/55

^ ◐ 3 千宮女 의 CHINA / 한 · 중 · 일 新 삼국시대 ◑ ^^

--------------------------------------------------------------

IP : 1.235.xxx.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걸어서세계로
    '14.7.14 12:03 PM (1.235.xxx.90)

    중국의 동남쪽(한반도) 방향, 군사 방위선은 어디일까?

    당연히 압록강과 두만강 이다구?? 아니다!!
    한반도(조선)의 허리부분, 대략 북위 38도 정도이다.
    헐~무슨 헛소리 하고 있느냐고? 그럼, 한번 역사적으로 고찰하여 보자꾸나!

  • 2. 걸어서세계로
    '14.7.14 12:05 PM (1.235.xxx.90)

    현대 중국인들의 국가방위 의식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하여서는,
    중국 근, 현대사의 여러 참변들과 슬픈 애사(哀史)들을 살펴보며,
    중화민족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한(恨)과 상처,
    또 영,프,미,일 등 제국주의 열강에 대한 강한 ‘트라우마’를 먼저 이해하여야 한다.

  • 3. 걸어서세계로
    '14.7.14 12:06 PM (1.235.xxx.90)

    근대 중국은, “벙어리 3년, 귀먹어리 3년, 눈뜬 봉사 3년” 등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만 하였다!

  • 4. 걸어서세계로
    '14.7.14 12:07 PM (1.235.xxx.90)

    1860년 제2차 아편전쟁 (애로호 전쟁)으로 청나라 수도 북경이 짓밟히고,
    황제의 별궁이며 중국문화의 정수(精髓)인 ‘이화원’은 영, 프, 독, 벨...등
    서방 연합군에 의하여 약탈당하고 불태워져 폐허가 된다.



    꽃같이 아름다운 3천 궁녀들이 서양 오랑캐들에게 무자비하게
    능욕(凌辱) 당한 연후에 이화원의 푸른 호수 속으로 나무토막처럼 던져졌던,
    이 치욕적인 사건은 중화민족의 자존심에 씻을 수 없는 천추의 한을 남겼단다!

  • 5. 걸어서세계로
    '14.7.14 12:08 PM (1.235.xxx.90)

    만약 당시에 ‘트루먼’ 행정부와 ‘맥아더’ 장군이 극단적인 2분법 냉전이론에서

    벗어나서 이런 중국인들의 가슴에 맺힌 한(恨)들을 좀 헤아려 보았더라면,

    오늘날 우리 현대사는 지금과는 크게 달라졌을 것이다.

  • 6. 걸어서세계로
    '14.7.14 12:09 PM (1.235.xxx.90)

    2차 대전 이후 동북아는 ‘팍스 아메리카’로 상징되어 왔다!

    그런데 지금 미국은 유럽 PLAN에 치중하고자, 일단 이곳을 일본에 맡기고자 한다.

    2차 대전의 패자이며 대전 후의 승자인 일본도 반색하며, 지난 세기 전반에 가졌던

    지역패권을 수복하고, 신(新) ‘대동아 공영권’을 다시 재건하고자 한다.

  • 7. 걸어서세계로
    '14.7.14 12:10 PM (1.235.xxx.90)

    근대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경제대국으로 진입한 ‘현대 중국’도,

    대국굴기하며 이 지역의 전통적 패권을 되찾고자 한다.

    동북아에서는 중국과 일본 간에 ‘지역패권’ 경쟁이 불붙게 된다.

  • 8. 걸어서세계로
    '14.7.14 12:11 PM (1.235.xxx.90)

    현재 우리 외교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여기 기웃거리고 저기 기웃거리며 눈치만 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코 큰 양반이 화내면 그쪽으로 확-기울어져 버린다.

    차라리 중국의 AIIB(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에 적극 참여하고

    또 6자회담 등을 받아주며, 그리고 미국의 MD를 우회적으로 수용하는 등..,

    안보와 경제를 선명하게 정경분리(政經分離)함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퍼뜩 든다.

  • 9. 걸어서세계로
    '14.7.14 12:11 PM (1.235.xxx.90)

    우선 한일관계 정상화가 아주 시급하다!!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정치지도자들 이라면,

    최소한도 포퓰리즘(POPULISM)과 국익(國益)을 구별할 줄은 알아야 한다!

  • 10. 걸어서세계로
    '14.7.14 12:12 PM (1.235.xxx.90)

    그리고 당국은 이참에, 2 Track 정경분리(政經分離),

    STREO 음향기기를 확실하게 장만하면 어떨까??

    -6th JUL,2014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676 역대 박스오피스 100위 영화들.. 몇 개나 보셨나요? 11 쩜쩜 2014/08/11 2,033
407675 강아지 짖는 문제로 글 올렸었는데~~~ 19 해태 2014/08/11 2,600
407674 직급별 월급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11 ..... 2014/08/11 3,229
407673 커피숍인데 남자분이 주문하면서 12 ... 2014/08/11 4,846
407672 강수지씨 딸 어떻게 프랑스학교 다니게 된건가요? 4 강수지씨 딸.. 2014/08/11 40,851
407671 형편이 많이 안 좋습니다! 중학생 인강추천 부탁드립니다. 12 희망이 2014/08/11 3,487
407670 어제 춘천 청평사를 다녀왔는데요 13 감사함에 2014/08/11 3,958
407669 하얀 세면 타올이 불그죽죽 해져요 2 수건 2014/08/11 1,479
407668 선우용녀 5 *** 2014/08/11 4,615
407667 40대 후반 남자 공장 취업(무경력) 문의드려요 3 jun 2014/08/11 6,778
407666 김무성의등에 업힌 이정현 8 세월호진실 2014/08/11 1,516
407665 올여름 패션/미용/쇼핑 유용한 정보 모음이라네요^^ 헬롱 2014/08/11 1,750
407664 김명민 주연 불멸의이순신 영화편 한번 찍었음 싶네요. 10 좋은날 2014/08/11 1,811
407663 82쿡 엄마당 성명서 28 엄마당 2014/08/11 2,150
407662 입주앞둔 아파트 계약자 정보를 시행사에서 부동산에 유출했는데 어.. soss 2014/08/11 1,004
407661 도로주행 두번이나 떨어졌어요 20 왕왕 스트레.. 2014/08/11 11,135
407660 아니나 다를까....하룻만에 꼬리내리는 청와대...ㅠㅠ 13 oops 2014/08/11 4,693
407659 고령의 모친모시기 2 산사랑 2014/08/11 2,210
407658 오지랖을 넘어선 형부~~~~~? 10 으앙으엥으엉.. 2014/08/11 4,544
407657 박영선이 말끝마다 생색내는 진상조사위의 정체 4 oops 2014/08/11 1,603
407656 함께해요)팩트티비 후원방법 1 .. 2014/08/11 1,223
407655 방이역근처도 잠실로 들어가나요? 2 싱크홀 2014/08/11 1,658
407654 친노의 뒷통수에 남아나는 정치인 없다 31 진절머리 2014/08/11 2,410
407653 제주도 갈때 기내 액체반입 제한없나요? 1 궁금 2014/08/11 2,745
407652 교황님이 한국인권침해심하다는 글 관심글로 지정했대요. 3 트윗소식 2014/08/11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