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름 후 들어올 세입자가
같은 동 주민이 보름 후 이사오기로 했어요.
가구 치수 잰다고 현관 비밀번호 알려 달래서 줬더니
임의로 비번을 바꾸고
임의로 일부 짐을 옮겨 놨더라구요.
집주인한테 상의도 없이요.
제가 불쾌하다 했더니
죄송하다시며 먼저 중도금으로 1억을 미리 드리면 안되겠냐
하시는데...같은동이라 그런지 이사비용없이 조금씩 짐을 옮겨 놓고 싶어 하시더라구요.
어차피 우리집에 사실분인데 기분 나뻐 하지 말자 하면서도
기분이 나쁘네요.
이런경우 키번호 바꾸고 잔금때까지 집 출입을 제한할지
그냥 1억 받고 키번호 공유하고 짐 옲기게 둬야할지
고민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전세금의 4분의1만 계약금으로 받은 상태입니다
1. ..
'14.7.13 5:10 PM (14.54.xxx.79)이사 다 한후에 잔금 안주고 버티면
쫓아낼 자신 있으세요?2. 일단 남의 집에
'14.7.13 5:44 PM (119.195.xxx.119)짐이 들어오면 함부로 짐을 뺄 수 없어요
명도소송해야하거든요 세입자가 잔금 다 안치루고 들어와 살아도 원글님은 소송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세입자에게 당장 짐을 빼든지 바로 잔금을 다 치루라고 하세요
명도소송은 참고로 6개월 걸린다고합니다3. ...
'14.7.13 5:47 PM (118.221.xxx.62)경우가 아니죠 번호 바꾸고 잔금 다 내야 짐 들인다고 하세요
지금 짐 안빼면 그냥 번호 바꿀테니 그리 알라고 하시고요
진짜 믿을만한 사이면 몰라도,, 경우가 아니고 불안해요4. 안돼요.
'14.7.13 6:23 PM (115.137.xxx.109)한번 당한적 있다고 딱 잘라 말하세요.
5. 점넷
'14.7.13 8:04 PM (122.36.xxx.73)이래서 빈집인 상태로 매매하지 말라는 말이 나왔나봐요.........이런 주제로 이야기가 많네요..그냥 조금만 봐주지 뭐 하다가 진짜 나쁜놈들일 경우 대책없는거죠.그냥 원칙대로 하자고 하세요.비번 자기네 맘대로 바꾼것부터가 미심쩍어요.그런거 솔직히 주인에게 미리 얘기하는게 순서잖아요.잔금 다 치르고 짐 옮기라하세요.
6. 원글
'14.7.13 11:55 PM (116.40.xxx.10)집 비번은 먼저 사시던 세입자가 알고 계셨고
들어올 세입자가 비번을 알려 달라기에
전 알려 주지 않았는데요.
전 세입자에게 부동산에서 비번을 알려 달라고 해서
일어난 일입니다.
부동산에 책임을 물어야 할까요?
아님 그냥 넘어 가야 할까요?
옮겨진 짐은 한방에 책장과 책이 다 찼습니다.
거실에 약간의 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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