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환 너무 멋져요~~~~!!

드림 공장주 조회수 : 2,078
작성일 : 2014-07-13 10:24:05

에효, 하루라도 이승환 노래를 듣지 않으면 힘드네요.

예전에 이승환 목소리가 참 오글거린다고 생각했는데

들을수록 좋아요. 뜨거우면서도 윤기나기도 하고 시원하면서

 

요즘은 매일 "그대가 그대를"들으면서 다른 노래들도 듣고 있는데...

멋진 남자 이승환씨가 이제 다시 연애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의 노래가 이토록 내 마음을 울리는 이유가 많이 헤어지고 아파서일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50대 남자가 이렇게 자유롭고 섹시하고 힘 넘치고 청년같다니,

 

탕웨이의 남자 김태용을 시작으로 한국 중년 남자들. ㅋ 미래가 밝다고 봅니다.

화이팅

IP : 14.39.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14.7.13 11:00 AM (223.62.xxx.121)

    저도 요즘 심장병에 꽂혀서 하루에도
    몇번이나 듣는지^^ 진작에 이승환을
    왜 몰랐을까요?^^ 콘서트 꼭 가볼라구요

  • 2. 저도
    '14.7.13 11:49 AM (61.253.xxx.65)

    요즘 다이어트땜에 운동하느라 어두운 공원길을 걷고 또 걸어요 애초 계획은 한시간 정도였는데 이승환 음악 듣다보면 어느새 한시간 반이 훌쩍 가더라구요^^ 저 한달새 3키로 뺐어요~~ 전 요즘 남편 당부 내인생 최고의 여자? 즐겨들어요

  • 3. 이번
    '14.7.13 11:51 AM (116.36.xxx.82)

    최근에 나온 11집 노래도 다 좋아요.
    매일 반복해서 듣고있어요.

  • 4. 음....
    '14.7.13 12:02 PM (108.6.xxx.104)

    요샌 인터넷에서 소속사나 관계자들의 시스템적인 댓글 관리도 있다는데
    전 구별 못하겠어서 그냥 댓글답니다.
    원래 빅팬도 아니였던지라... :)

    가끔 누가 누구 좋게 표현하면 누구누구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해서요 ^^


    전 요새 이승환이 더 낫더군요.
    20대땐 그냥 남들이 들으니 듣나보다 해서 무슨곡이 유명한지도...

    50대에 그럴수있다는 것도
    끊임없이 변화하는게 그게 참 어려워요. 유지만도 힘든나인데
    대박터지는 곡 하나 나왔으면 싶어요

    요새 유행하는 노래들 따라하기 힘들거나
    여러명이 때로 나와 부분부분만 소화해서
    시원한 명곡이란 느낌이 잘 없어서요.
    저도 보이그룹 걸그룹 훈훈하게 보는사람이라 안티는 아니지만
    어떨땐 뭘 좀 따라서 노래좀 해보려해도 ......

  • 5. ㅡㅡ
    '14.7.13 12:41 PM (203.226.xxx.69)

    82에선 연예인도 정치성향이 무척 중요하죠.
    91년도부터 그의 음악적인 열정과 완벽주의가 좋아서 열광했었는데 요즘은 자꾸 정치성향적인 발언을 해서 관심을 안두게 됩니다. 그냥 예전의 순수해보였던 모습이 그리워요

  • 6. Pianiste
    '14.7.13 12:44 PM (125.187.xxx.185)

    정치에 관심을 가지면 순수하지않고, 불순한건가요? ㅎㅎㅎㅎ;;;;;

  • 7.
    '14.7.13 3:42 PM (110.70.xxx.50)

    203.226 어디가서 이승환팬이라고 하지마셈.
    창피하다--;
    순수타령이라니ㅜㅜㅜㅜㅜㅜ

  • 8. 도전적으로
    '14.7.13 6:44 PM (1.228.xxx.29)

    저도 승환씨 새노래 너무 맘에 들어요
    너에게만 반응해 너무 좋아서 벨소리다운받아놓고
    전화벨 울리면 일부러 천천히 받아요ㅎ
    결혼식 축가로 부르면 정말 좋을듯~~
    주변에 마구마구 선물하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258 상주에서 쌀 판매하시던분요.. 다정 2014/08/13 1,124
408257 입술을 한 번 당겨보세요. 2 예뻐지는법 2014/08/13 2,590
408256 새벽한시에 껌씹어 보신 분 16 ... 2014/08/13 2,570
408255 ( 옛날 팝송 ) Peggy Lee 의 Fever 감상하세요 !.. 1 추억의 팝송.. 2014/08/13 1,390
408254 마음이 허해서 그런가 자꾸 뭘 사게되요 5 .. 2014/08/13 2,279
408253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스마트폰 가능)? 3 승차권 예매.. 2014/08/13 1,015
408252 퍼주나 관계에서 갑질하는 인간 대처법 좀 9 병신 2014/08/13 2,611
408251 쳐옹가 (부제: 역신은 머하고 자빠졌나) 32 건너 마을 .. 2014/08/13 3,292
408250 아들때문에 속상해서 엄마들앞에서 울어버렸어요 49 휴.. 2014/08/13 15,947
408249 발목 연골 손상, 큰 병원 추천해주세요. 마루코 2014/08/13 1,515
408248 서울에서 교황님을 뵈려면 4 아네스 2014/08/13 1,362
408247 남들은 40대에 새친구 사귄다는데 2 ... 2014/08/13 2,210
408246 자존감 높은 게 무조건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7 2014/08/13 3,429
408245 아주 82를 장악을 했구먼... 이 머시기... 15 건너 마을 .. 2014/08/13 2,449
408244 소고기 난자완스 만들 때 육수를 닭고기로 해도 되나요? 1 이유식 2014/08/13 1,081
408243 신세계 상품권 25만원어치... 2 삼성불매 2014/08/13 2,446
408242 작은 사무실에선 흔한 일인가요? 1 ㅁㅁ 2014/08/13 1,773
408241 앞으로 제목에 그 특정인 이름 넣으면 알바로... 앞으로 2014/08/13 655
408240 ' 연애에 실패 ' 한다는건 무슨뜻인가요? 3 실패 2014/08/13 1,023
408239 학교폭력..중1 학생, 중3 선배 3명에 맞아 숨져 3 도대체 왜 .. 2014/08/12 1,659
408238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로 채소 볶는거 안되나요? 7 이유식 2014/08/12 11,250
408237 포천 펜션 추천 바랍니다. 포천근방펜션.. 2014/08/12 789
408236 평택-안성은 같은 생활권인 건가요? 3 설레는 2014/08/12 1,493
408235 대학로 초등여아랑 관람가능한 뮤지컬 추천부탁드립니다^^ 1 파파야 2014/08/12 879
408234 성당미사도중 있었던일 2 성당 2014/08/12 2,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