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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대폰에 다들 뭐라고 저장해놓았나요?

센스꽝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14-07-13 01:00:51

오늘 딸 아이 휴대폰 보다가 빵~ 터져서 올립니다.

 

저나 남편이나 무심 그 자체. 서로 휴대폰에 이름 저장하고 아버지 어머니 시아버지 시어머니 조차 그냥 아버지 어머니

형님 작은 형님으로 저장하고 사는 저~~ 그에 비슷한 남편...  휴대폰 빌려쓸때 연락처 찾기는 참 쉽습니다만 재미는 없죠 ㅋㅋㅋ

 

오늘 제휴대폰을 어디 뒀는지 못 찾아서 딸 아이 휴대폰으로 제 휴대폰 전화 걸어 찾으려는데 제 번호입력하니 뜨는게

창조주~~ ㅋㅋㅋㅋ 로 입력해 놓았네요.

남편은 창조 파트너~~

 

전에 다른 직원분 따님도 ~ 직원분을 엄마대신 - 내 미모의 원천~ 이라고 저장해놔서 빵 터진적 있는데...

 

남편이나 딸아이라도 센스 있게 저장해야 될텐데....남편이나 아들 딸 다들 뭐라고 저장해뒀어요?

IP : 59.26.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7.13 1:13 AM (59.26.xxx.155)

    엄마몬 아빠몬도 귀엽네요. 가끔 아이들이 엉뚱한데서 웃음주죠? 이게 바로 사는 재미인거 같아요

  • 2. 27 살 아이
    '14.7.13 7:04 AM (218.39.xxx.76)

    고등학교 때 아빠는 네로황제 저는 집에서 날 부르네 로
    저장되어 있더라는~~~

  • 3. 가끔씩 바꿔요~~
    '14.7.13 7:18 AM (116.36.xxx.30)

    지금은 인디언이름으로저장했어요. 생일에맞춰이름짓는,,

  • 4. 고딩
    '14.7.13 8:25 AM (211.110.xxx.141)

    연년생 고딩 둘 두고 있는데 딸은 고운 사람이 되라고
    고운이, 아들은 귀여운 짓을 많이 해서 둥이라고 되어 있어요^^ 남편은 내반쪽ㅋㅡ

  • 5. ..
    '14.7.13 9:02 AM (110.14.xxx.128)

    부르라고 지은 이름이니 이름 석자 그대로 씁니다.
    홍길동, 홍길순, 홍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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