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과개교합(deep bite) & 부산 교정치과 조언 부탁드려요.

^^ 조회수 : 2,500
작성일 : 2014-07-12 12:54:51

30초 처자입니다.

제가 살짝 부정교합이 있어요.

이를 꽉 깨무면 윗니가 아랫니를 거의 덮는...

중학생때와 대학생때 치아 교정 상담을 몇 군데에서 했었는데요,

원장님들 모두 그정도 돌출은 심하지 않으니 안 해도 된다.. 효과가 미미할 것 같다..하며

애매..하게 말하더라구요.

 

윗니 치열이 고르고, 웃을때의 입매는 괜찮아선지 크게 못나보이진 않지만

제가 잘때 이갈이도 좀 있고 앞니 치아도 눈에 띄게 마모됐거든요.

결정적으로 치과의사 친척분이(교정전문의는 아니고요) 요즘엔 그정도도 교정 많이 한다며

적극 추천하시더라고요.

생각보다 기간도 짧고, 발치도 안 하는 경우도 많다며..

그 얘기 들으니 급 솔깃하네요.

 

혹시 과개교합으로 교정하신 분 계시면,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부산에 교정 잘 하는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서울에 있는 병원을 추천받았는데, 거리상 힘들 것 같아서요.

 

IP : 110.12.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삼보
    '14.7.12 1:15 PM (220.77.xxx.157)

    과개교합이 윗니가 더 튀어나온거지요?
    대학생딸은 과개교합은 아니고 덧니와 턱관절이 있어 치아교정한지 1년되었어요
    서울대 출신 의사선생님인데 서면에 치과가 있답니다
    저도 작년 이맘쯤 많이 알아보았는데 지인딸이 서울에서 양악수술하고 교정은 부산 그 병원에서 다녀 어느 정도 신뢰가 갔답니다
    우리딸도 약간의 돌출이 있지만 턱선이 이쁘다고 가능한 비발치하자 하셨는데 결국 8개월쯤 4개 발치했답니다
    가지런히 펴고나니 눈에 띄게 돌출이 심해지더라구요
    돌출입 때문이라면 안하시길 권해요
    시간과 돈과 노력대비 드라마틱한 결과를 얻는 경우는 부정교합이 심한분들이 아닐까싶네요

  • 2. 해피삼보님-
    '14.7.12 1:42 PM (110.12.xxx.104)

    치열은 바르게 되었는데 돌출입은 교정이 안 되었단 말씀이시죠? ㅜㅠ
    혹시 서면 치과 초성이라도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 3. 해피삼보
    '14.7.12 2:01 PM (220.77.xxx.157)

    http://m.map.daum.net/actions/detailInfoView?id=10562707혹시 치과 관계자라 오해하실까봐 주소는 몇분뒤에 지울께요 우리딸은 교정한지 얼마안되어 턱관절이 없어져서 그치과 잘갔다 생각하고 있어요

  • 4. ^^
    '14.7.12 2:33 PM (110.12.xxx.104)

    네, 확인했어요. 해피삼보님, 감사합니다.

    그게 님, .. 님도 말씀 감사합니다.
    부지런히 발품 팔아봐야겠어요.

  • 5. 해피삼보
    '14.7.12 2:46 PM (220.77.xxx.157)

    상담잘 받으시고 심사숙고하시길 바래요
    약간의 미용 목적만이라면 안하시는게 좋아요
    나이들면 교정한 이가 흔들리고 안좋다는 설도 있고 ㅜㅜ
    제가 추천하는 곳 원장님은 50대 초반이신데 미국에서도 교정공부하시고 꽤 유명하신듯해요
    비용은 630 개인마다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교정받기 전에 일반치과에서 충치치료는 다하고 가세요

  • 6. ^^
    '14.7.12 2:56 PM (110.12.xxx.104)

    네, 찾아보니 교정전문병원이네요.
    제가 소개받은 곳과 원장님 경력과 가격이 비슷한 것 같네요.(조금 비싼 편이죠?^^)
    여기도 상담받아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그게 님- 서면 어디 병원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628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요? ........ 12:42:09 14
1773627 빵 요요 왔나봐요 급지름신 12:41:21 53
1773626 대나무수액 키성장 영양제 결제중 1 12:39:31 61
1773625 계엄 당일날에도 11시에 출근한 내란빤스 대단하다진짜.. 12:38:52 86
1773624 병원검사 받아도 병명을 모르는 경우 질문 12:38:23 46
1773623 고3 아들 진로로 소방공무원 선택 어떨까요? kiki5 12:37:13 66
1773622 대학생 아이가 축의금 보낸다는데 엄마 12:37:06 97
1773621 대학학과결정 1 고민 12:36:40 67
1773620 정부,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집단행동 검사장 전원 ‘평검사.. 5 단독 12:33:38 245
1773619 논술 7번 떨어졌으면... 2 음... 12:33:07 208
1773618 투룸 용달이사 힘들까요? 아줌마 12:31:31 42
1773617 이시간 표류중인 한강버스 사진.jpg 5 .. 12:31:08 339
1773616 깨워달라고 할떈 언제고 깨워주니 ㅈㄹ하는 고딩 4 고딩 12:30:23 171
1773615 지하철 요금 이게 맞나요? 6 AAA 12:23:56 353
1773614 밥솥 내솥이 코팅과 스텐이 밥맛에 차이가 있나요?? ... 12:08:20 153
1773613 52살인데 망했어요 13 .. 12:04:12 2,634
1773612 김장하는 분들은 여전히 많은가봐요 12 ... 12:03:26 783
1773611 말 안듣는 초고. 중딩이들 두신 분들 학원 12:00:32 122
1773610 초단기 기억장애는 병원가야 할까요? 3 걱정 11:59:49 304
1773609 다 만들었는데 세제 냄새가 난다면 4 딜리쉬 11:57:50 483
1773608 김부장은 현모양처까지 다 가졌네요 7 00 11:57:15 988
1773607 살찌면 손.발 사이즈커지는거..전 안그렇더라구요. 5 ㅣㅣ 11:54:04 344
1773606 아기 끔해몽 11:53:28 104
1773605 친구가 짜증나요 9 ㆍㆍㆍ 11:53:10 795
1773604 경기남부 신도시 전세물량 없는게.. 6 .. 11:47:28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