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초반 백화점 명품관 취업 어려운가요?

구직 조회수 : 5,377
작성일 : 2014-07-12 11:22:50

40대초반의 친구가 경력없이 면접만으로 취업해서 백화점 명품관 근무하고 있어요.

박스매장이라 오래 서있지도 않고 일은 많지 않지만 백화점이라 근무시간이 길다고 하네요

사실 취업하고 한달도 안되서 친구도 백화점 근무의 장단점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지만요

(친구는 사무직 경력자이며, 워크넷 구인광고보고 판매직에 이력서 내었고 면접보면서

백화점 명품관 판매사원근무라는 것을 알게 됨)

저도 사무직 경력만 있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취업이 어렵고 백화점에 근무하고 싶은데

제 친구가 취업한걸보면 경력없어도 가능할것 같은데요

40대 초반에 백화점 신입 근무 가능할까요?

친구처럼 신입으로 백화점 박스매장에 근무하는것은 어려운 일일까요?

여러상황상 구직을 해야하는데 나이가 있으니 사무직은 연락도 안오고

늦은나이지만 판매직의 경험과 경력이 쌓이고 나중에 자기장사라도하면

도움이 될까해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60.xxx.1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2 11:33 AM (39.121.xxx.193)

    중년 이상이 선호하는 명품이면 나이 좀 있는 분들이 매장에 계시더라구요..
    울 엄마랑 매장갔더니 거의 40대이상 분들이던데 그 나이 손님들 편안하게 잘하시더라구요.
    젊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그런 명품은 가보면 거의 아가씨들이던데..

  • 2. 조금의 도움이라면
    '14.7.12 4:46 PM (119.198.xxx.150)

    수입 명품관은 국내브랜드보다 근무 조건 및 직원복지 시스템이 좋습니다.
    무경력 40초반에 명품관 매장근무라면 정직원 보다는 고정 일용직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한 매장에 매니저, 시니어, 고정아르바이트(정직원 휴무대체 및 행사일정시 매대근무) 2,3명 정도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친구말대로 정직원으로 채용된거면 외모나, 사무경력 어떤것중 좋은 쪽으로 작용한 거 같습니다.

    원글님께 한가지 조언 드리자면
    백화점 판매직 적성에 맞지 않으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든 3D 업종입니다.
    뭐 사람마다 이게 내 천직이다 해서 늦게 시작해 판매능력 탁월하면 남보다 성장이 좀 빠른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194 조셉조셉 스틸 도마 더 좋은가요? 2 000 2014/07/12 2,791
398193 김어준평전 5~9회(7.12) / 민동기-김용민의 미디어 토크(.. lowsim.. 2014/07/12 1,687
398192 "세월호 AI에 비유, 희생자가 닭인가?&.. 3 sorry,.. 2014/07/12 1,622
398191 수능 정시 예상 13 다까끼 마사.. 2014/07/12 3,976
398190 소금의 작용 소금 2014/07/12 1,643
398189 끝없는 피폭과의전쟁(終わりなき被曝との戦い) 4 .. 2014/07/12 1,864
398188 ㅎㅎ 눈 깜짝 않고 거짓말을... 김기춘 7 헐~~~~~.. 2014/07/12 2,372
398187 만두 만들때 고기 부위 1 .. 2014/07/12 1,989
398186 한전 부장급 정도면 년봉이 1억이넘겠죠? 3 궁금 2014/07/12 4,169
398185 위대한게츠비 어디서볼수있을까요? 1 영화찾기 2014/07/12 1,561
398184 어제인가 긴머리 학원강사 남샘 이야기 보고 내 남동생이 생각나요.. 5 코스모스 2014/07/12 2,639
398183 국정조사 보다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4 궁금 2014/07/12 1,699
398182 대한민국 군인이 일본 자위대 기념행사에 참석했다니.. 1 통탄할노릇 2014/07/12 1,681
398181 급질>노트북을 갑자기 사야 해요. 8 싼 곳 찾아.. 2014/07/12 2,412
398180 집에서 아이스커피 맛나게 타는 법좀 알려주세요 11 맹물 2014/07/12 4,880
398179 올 여름은 안더운거 같죠? 73 *** 2014/07/12 12,840
398178 빼지 못하는 가시 갱스브르 2014/07/12 1,598
398177 성체조배 4 성당 2014/07/12 2,168
398176 셤끝나도 스캐줄 빡빡해요 5 .. 2014/07/12 2,112
398175 냥이 고수님들 ㅜ 눈물로 도움청해요 ㅜ ㅜ 10 연어알 2014/07/12 2,215
398174 살을 빼려고 노력해도 효과가 없어요 5 Dd 2014/07/12 2,794
398173 82에는 제발 이런 미친 엄마가 없기를 바랄 뿐이네요 1 ㅁㅁㄴㄴ 2014/07/12 2,680
398172 홍명보 까는 글들 웃겨요. 57 수준들 참~.. 2014/07/12 5,150
398171 아멘충성교회의 이인강 목사님의 웃음치유 3 pdoc 2014/07/12 8,209
398170 여성스런 남자 7 직장 2014/07/12 2,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