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덥다고 런닝 입고 출근하는 아저씨 .........

진짜 꼴불견 조회수 : 2,103
작성일 : 2014-07-11 22:27:10

아침에 출근하다가 우리집 앞에 부동산에(부동산 문 닫혀있음) 어떤 50중반 정도 되 보이는 아저씨가  서서

신문을 읽고 있더라고요, 근데 기지바지에 구두도 좋은것 신고 있던데 ,맙소사 위에는 하얀 런닝만 입고 있는거예요 ㅋㅋ

아무리 더워도 그렇지 길거리에서 뭐하는짓인지 사람이 늙으면 체면이고 염치고 안 따지는지, 런닝도 속옷인데 왜? 겉옷이랑 속옷이랑 구별을 안 할까요?

 

IP : 125.191.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a
    '14.7.11 10:32 PM (118.218.xxx.25)

    런닝이 아니리 하얀티셔츠 아닐까요?

  • 2. 원글이 입니다
    '14.7.11 10:39 PM (125.191.xxx.49)

    분명 런닝이었습니다 ,그리고 버스 정류장에서 비슷한 연배의 아저씨가 자전거 타고 가는걸 봤는데 이 분도 위는 런닝만 입고 있었습니다.

  • 3. ....
    '14.7.11 10:46 PM (113.131.xxx.34)

    70년대에는 런닝입고 시내를 활보하는 아저씨들 사진도 봤는데...
    지금 60대 정도면 이해가 가지만 50대인 분이 그렇다니 좀 그렇네요

  • 4. 유럽인디요
    '14.7.12 5:58 AM (89.204.xxx.166)

    여긴 더우면 남자들 윗옷 다 벗고 맨살로 다니기도 해요.
    복근 있는 남자들이라면 감사하겠디만 대부분 배불뚝이에 털 많고 냄새도 나요. 그래도 더워서 땀으로 흠뻑 젖는 것 보다야 낫죠. 더위보다 의관이 다 중요한 건가요?

  • 5. 왜 남의 패션에
    '14.7.12 7:29 AM (183.99.xxx.203)

    감놔라 대추놔라...쓸데없는 참견인지 ....아예 벗고 다니지 안흠 그거로 된거 아님?

  • 6. ...
    '14.7.12 7:51 AM (112.220.xxx.100)

    저나이되면 남들 시선따윈..안중에 없나봐요...
    집안에서나 저리입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604 뉴욕타임스 사설, 한국 군대 작심하고 때리다. 2 light7.. 2014/08/14 1,117
408603 간장 마늘 담근거 어떻게 먹어요? 1 ㄹㄹ 2014/08/14 823
408602 학원에 괜찮은 남자가 있는데 짝사랑 2014/08/14 1,122
408601 이 와중에 집사기 20 ... 2014/08/14 4,676
408600 요즘 일반 초등학교 1학년 몇 반까지 있어요? 10 1학년 2014/08/14 1,950
408599 모병제로 바꾸고 세금 올라간다면.. 찬성하시겠나요? 19 ㅁㅁ 2014/08/14 2,891
408598 셜록홈즈 전집 추천 해주세요... 2 ..... 2014/08/14 1,305
40859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14am] 의료계에 뱀파이어 뜬다 2 lowsim.. 2014/08/14 830
408596 외국 제품 믹서기 중 브라운이랑 Breville 이 제품중 어떤.. 5 5555 2014/08/14 1,811
408595 오래된 아파트 전세주고 새아파트 전세 사시는 분 계세요? 2 전세 2014/08/14 2,974
408594 2014년 8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14 1,006
408593 가톨릭 뉴스, 교황님 ‘특별법 통과되도록 도와주세요!’ 3 light7.. 2014/08/14 1,072
408592 세준집 누수로 욕실공사가 필요한데 세입자가 호텔비 29 요구조건 2014/08/14 16,909
408591 세월호는 시민의 힘으로 사회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 4 박래군소장 2014/08/14 972
408590 청와대, 대통령 7시간 미스터리 뒤늦게 ‘반쪽 공개’ 3 wlehwk.. 2014/08/14 3,237
408589 황우여가 친일 독재정권 본색을 드러냈네요 7 역사교과서왜.. 2014/08/14 2,201
408588 재미로 보는 카르마 또는 인과응보에 대한 이야기 하나.... 12 그림자 2014/08/14 4,362
408587 몸에 가끔씩 작은 응어리 같은게 생기네요 13 검은거북 2014/08/14 10,872
408586 수고했어 오늘도 4 옥상달빛 2014/08/14 1,211
408585 깊은사랑은 어떤게 깊은 사랑인가요? 이지아씨 눈빛을 보고 5 ㅁㄴㅇㄹ 2014/08/14 4,415
408584 잘못하고 절대절대 사과 안하는 사람들 31 사과 2014/08/14 18,864
408583 글라스락을 처음 사서 세척은 어떻게하나요? 3 고민중 2014/08/14 3,633
408582 혹시 예전 드라마 '내 인생의 콩깍지' 아세요? 6 드라마 2014/08/14 1,420
408581 부산 동래구 집값 4 부산 2014/08/14 2,649
408580 다리 붓기 혈액순환 2 .,.. 2014/08/14 2,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