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선행을 많이 하는 이유가

sf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14-07-11 19:14:55

세대차이도 있을 거 같네요..

 

예전 어머니들 40년대 태생이신분들

많이 배우신분들이 별로없어서

본인들이 교과과정을 잘 모르시고

걍 무조건 열심히 하면 되는줄 아심

슨상님만 믿것습네다 잘 부탁드립니다..

다들 아이들이 고교 진학할때까지

고교수학 영어의 난이도를 모르고

진학 그리고 고전

 

 

지금의 학부모들 대부분 60년대 태생

공부는 반복이 핵심인데

본인들 경험상

고교수학이 양이 많아서 반복을 하려면

시테크를 해야 한다는걸 알고

미리미리..

본인들이 모르고 선행없이 공부하다가

그때 부족했던 경험상

그때 우리 부모가 미리 좀 알아서

대비해줬더라면

나도 스카이 갈수 있었는데 뭐 이런 생각가지신분

많이 봤습니다. '

 

경제력이 올라서 여유가 생긴것도 크고..

 

 

지금의 아이들이 부모가 되면

어떤 생각으로 어떤 교육을 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다들 해외 경험이 더 많아지지 않을지..

뛰어난 특기들을 하나씩 기르지 않을지...

IP : 211.212.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엔
    '14.7.11 7:18 PM (183.97.xxx.209)

    선행을 하지 않고는 좋은 학교 진학이 어렵기 때문인 것 같은데...

  • 2. ....
    '14.7.11 7:25 PM (211.55.xxx.116)

    선행을 안하니 당장 진도 따라가기에 급급해서 공부하기가 힘들어요
    영어의 경우 중1은 미국 초1-2 수준인데 수능은 미국 고2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자국민도 10년 가까이 공부하는 수준을 달랑 6년에 외국인들에게 해내라하면 선행밖에 답이 없죠

  • 3. ㅋㅋ
    '14.7.11 7:27 PM (211.207.xxx.203)

    전 연예인들, 기부하고 선행하는 거 말씀하시는 줄 알았네요 ^^

  • 4.
    '14.7.11 7:39 PM (211.219.xxx.101)

    우리때도 선행 했어요
    중학생중에서도 성문영문법이랑 정석 보고 서로 이야기 하는 아이들 있었어요
    그 당시는 공부 잘하는 층의 아이들이 그랬던거고 지금은 성적에 상관 없이 너무 일찍부터 한다는거구요
    툭목고 갈려면 영수는 선행하고 들어가야할거 같던데요
    가자마자 고등과정 시험 보고 레벨이 나눠진다는데요

  • 5. 게다가...
    '14.7.11 8:01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 백대 일의 경쟁을 능히 뚫을 만한 논술의 신이 아닌 한 수시라도 써 보려면 오만 가지 비교과 활동을 억지로라도 해야 해요. 동아리에 봉사에 심지어는 전공적합성이니 뭐니 해서 어려운 책도 읽고 전공 관련 활동도 해야 자소서에 쓸 게 생기쟎아요.

    그런데...
    제 학년에 영수 공부하고 있으려면 언제 내신 공부하고 생기부 채울 활동하나요?????
    제발 우리 나라 실정에 안 맞는 이런 제도 좀 개선될 수는 없는 건지...ㅠ

  • 6. 쌍둥맘
    '14.7.12 6:48 AM (61.101.xxx.38)

    전 선행금지법ㅇ 학원포함인줄 알았다가 학교만이란것 이번에 알았어요. 법으로 학원ㄷ노 금지 않되나요. 우리 아이들...너무 안스러워요. 이나라가 너무 무서워요

  • 7. ...
    '14.7.12 3:14 PM (121.181.xxx.223)

    예전에는 거의 같은 상황에서도 스카이 가는애도 있고 못가는 애들 있었는데 무슨 스카이 못간게 부모탓인가요...다들 선행안한 상황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250 도와주세요..사랑니가 너무아파요ㅜㅜ 3 ㅜㅜ 2014/08/09 1,307
407249 영어 스피킹에 도움되는 미드,영드 추천 절실해요. ㅠㅠ 35 영어 2014/08/09 6,406
407248 다치면 주인이 배상..'어린이 출입금지 식당' 뜨거운 찬반 논란.. 32 노키즈존 찬.. 2014/08/09 5,740
407247 인간관계에 대한 좋은 글 어디로갔죠 1 사라진글 2014/08/09 1,346
407246 좀전에 피부 까만 큰딸 얘기 올린 아빠입니다 19 dd 2014/08/09 5,726
407245 급질.. 강아지가 한쪽눈 주위가 빨갛게 부었는데요. 9 SOS 2014/08/09 10,475
407244 새정치민주연합 당사에 들어온 가족들이 호소합니다 14 박영선나와라.. 2014/08/09 1,830
407243 윤일병 사건 시위장소 알려주세요ㅠㅠㅠ 2 엄마. 2014/08/09 948
407242 남편이 김장 100포기 하잡니다. 26 .. 2014/08/09 10,874
407241 과일을 너무 많는거죠? 6 과일향기 2014/08/09 2,185
407240 틴휘슬이라고 아시나요? 추천 좀... 악기추천 2014/08/09 1,287
407239 토요일밤까지 일하는 분들을 보니 마음이 안좋아요 10 .... 2014/08/09 1,657
407238 세월호2-16일) 실종자님들 돌아오시라고 목터지게 부르고 싶네요.. 18 bluebe.. 2014/08/09 804
407237 19) 이러면 바람피우는 가능성이 있는 걸까요? 17 고민중 2014/08/09 8,774
407236 내일 낮 EBS에서 "마르셀의 추억" 합니다... 4 주말의 영화.. 2014/08/09 2,426
407235 초등 저학년 공부시키는 방법 조언 좀 부탁드려요.. 2 2학기 2014/08/09 1,586
407234 산케이 서울지국장 출국금지... 23 어휴 2014/08/09 3,837
407233 "한번만 더" 박성신 씨 돌연사하셨대요.. 8 에포닌3 2014/08/09 5,096
407232 동남아 여행 가이드 팁에 대해 알려주세요 10 ... 2014/08/09 3,124
407231 강아지 수컷있는 집에 수컷 맡기면 위험할까요 10 싸움 2014/08/09 1,560
407230 한효주 동생 관련 김일병 자살사건 8월23일 그것이알고싶다 방송.. 19 .. 2014/08/09 7,100
407229 미술치료로 색채치료 해주는곳이 있나요? 1 물처럼3 2014/08/09 882
407228 딸아이가 어제 일본뇌염주사를 맞았는데요 2 주사 2014/08/09 1,797
407227 뮤지컬 시카고 중1남학생이 보기에 어떨까요.. 11 중1남학생 2014/08/09 1,640
407226 이름에 '솔'자는 안쓰는건가요? 아이이름땜에 고민이에요 ㅜㅜ 14 개명할까요 2014/08/09 13,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