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1 남자아이가 FIFA 게임을 하고 싶다는 대요

중딩맘 조회수 : 1,645
작성일 : 2014-07-11 08:14:26
아직 아이가 PC방에 가본적이 없어요

게임은 주말에 닌텐도 위 게임을 하는 정도이고

컴퓨터 게임등은 하지 않아요

핸드폰도 스마트폰이 아니구요

그런데. 친구들과 이야기 하기가 많이 어렵다고 하네요

친구들의 이야기  주제가 대부분 게임이여서 잘 모르는 이야기라 끼기 어렵다구요

아이가 피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컴퓨터에. 깔아달라고 해요

어떻게 하는 것이 지혜로울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선배들에게 묻고 싶어요

1. 집에 있는 컴퓨터에 게임을 깔았을 때 예상되는 일

2. 게임중독에 빠지지 않기 위해 예방할 일 등이요



IP : 211.201.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1 8:24 AM (222.114.xxx.210)

    아이가 요새애 같지않게 많이 건전하네요 우리아들한테 유일하게 권하는
    게임이 피파예요.. 제가 아이 게임 조절에 실패한 엄마로서 지금 시간을 돌이킨다면...
    아이보고 일주일에 시간을 정해서 친구들과 pc방에서만 하라고 할께예요..

  • 2. ...
    '14.7.11 8:38 AM (59.12.xxx.187)

    저도 아들이 중1이에요.
    제 생각에는 PC방에 가는걸 허락하기보다는 (일단 PC방 출입을 시작하면 자제하기 어려울거 같아요)
    집에 있는 컴퓨터에 깔아주고 시간을 정해서 주말에 두어 시간 하도록 하는 것이 나을것 같아요.

  • 3. 저도
    '14.7.11 8:39 AM (39.7.xxx.32)

    망했어요
    이사하면서,아이방에 컴 설치해줬더니,
    롤...골드...
    중2아들놈,
    차라리 일주일에 한,두번 피시방 보내는게 나을뻔…

  • 4. 베이지
    '14.7.11 8:49 AM (115.126.xxx.100)

    피시방은 안돼요~~~
    피시방에 가게되면 무리가 지어지게 됩니다
    늘상 가는 아이들이 있거든요

    엄마들은 아이 혼자 가서 몇시간 하고 오면 깔끔하다 생각하시겠지만
    무리가 지어지게 되면 같이 가야 어울릴 수 있고
    또 늘 가는 아이가 같이 가자고 조르게 되고
    그러다보면 몰래 가게 되고 들키고 악순환 계속 돼죠
    게다가 피시방에 가서 하면 아이들끼리 욕하고 왔다갔다 하면서 해서
    집에서하는게 재미없어집니다
    시간조절도 어렵게 되구요 한시간만 더.. 친구가 돈 빌려줘서 또 하게 되고
    내가 돈 내줄게 하자.. 안하고 돌아설 수 있을까요?

    피시방 생각하시는 분들은 절대 그리해선 안되구요
    그냥 집에서 시간을 딱 정해서 하루에 한시간 아니면 주말에 몇시간 이렇게 정하고
    피시를 되도록이면 거실에 둬서 가족들이 볼 수 있다는걸 알게 해야해요

    저는 게임천재 중2를 둔 엄마입니다 ㅠㅠ

  • 5. 가끔
    '14.7.11 8:51 AM (59.23.xxx.126)

    시험 마지막날 기본적으로 pc방 가요
    적당히하다고 축구차고 오더군요
    그나마 다른 게임보다 피파게임은 건전한듯요
    저희애도 스마트폰없어서 제폰으로 하든가
    집컴퓨터로 가끔해요

  • 6. 00
    '14.7.11 9:01 AM (39.118.xxx.66)

    우리집 아들은 초등 5학년입니다.
    축구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피파 게임도 하고 있어요..

    원글님 아드님처럼 다른 게임은 안하고 집에서 가족들과 위 정도 해요..

    저는 아이들 방에 pc 두지 않고, 거실에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아이가 게임하는 시간은 금요일 6시 이후에

    잠시 합니다...중학생이라도 아직 1학년이니까 게임방보다는 집에서 시간을 정해서 하게 하시는게 좋을 듯합

    니다.

  • 7. 중1아들맘
    '14.7.11 9:27 AM (218.38.xxx.245)

    애들 성향이 똑같네요 피파게임 하고 싶다고 노래를 하단데 으긍

  • 8. ㅡㅡ;;
    '14.7.11 9:39 AM (60.253.xxx.177)

    pc방엔 절대 보내시면 안됩니다.
    다른 분처럼 거실에 컴을 두고 정해진 시간에만 게임을 하게 해야돼요.

    참고로 피파는 아주 건전한 게임축에 드는거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55 대기업 부장인 남편 와이프분들 대기업? 07:32:44 24
1773554 가천대 vs 경희대 국제캠 07:30:09 36
1773553 1년이 365일 6시간인지 언제 아셨나요? 4 .. 07:10:33 415
1773552 여드름 치료 피부과 말고 가도되는 과가 어디일까요? 1 여드름 06:56:09 89
1773551 한동훈 "공범 李대통령 믿는 대장동 일당, '배임죄 폐.. 17 ㅇㅇ 06:52:24 567
1773550 진통제ㆍ염증치료제 궁금한거 있어요 3 늘 궁금했는.. 06:36:02 360
1773549 쿠팡에서 주로 뭐 사시나요? 이용 꿀팁? 8 ... 06:04:03 633
1773548 12월 20일에도 김장용생새우 팔까요ㅜ 3 00 05:30:25 500
1773547 김부장 7회 보는데 너무 힘들고 슬프네요. 5 o o 05:14:41 2,611
1773546 남자는 자신감이 정말 중요하네요 05:08:07 930
1773545 남편이 제게 화낼만한 상황일까요? 14 cvc123.. 05:03:30 1,529
1773544 자녀들에게 이거 꼭 알려주세요 (초과이익환수삭제/항소저지 관련.. 14 ... 04:58:15 1,775
1773543 대법 “아파트단지 주차장은 도로 아냐”…만취 음주운전자 면허취소.. ㅇㅇ 04:22:32 827
1773542 "모욕적이고 수치스러워"... 쿠팡 새벽배송 .. 2 ㅇㅇ 04:01:10 3,330
1773541 멀미약은 먹는 것과 귀에 붙이는 것 중 2 멀미약 03:32:08 327
1773540 엄마 7 슬픔 02:49:08 2,191
1773539 검찰 앞잡이 정성호가 또.. 9 .. 02:47:37 1,414
1773538 검찰총장 직무대행 구자현 궁금한 분들 1 .. 02:40:10 616
1773537 아이가 농구공에 눈을 심하게 맞았어요 5 Ddd 02:25:19 1,015
1773536 너무 일찍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게 너무 아쉬워요 3 ㅜㅜ 02:20:16 1,647
1773535 폭싹 양관식(박보검) 엄마 나오는 영화 추천해요 ........ 02:17:51 409
1773534 김만배- 이재명은 난놈이야. 5 000 02:16:54 1,207
1773533 순자 양다리 암시한듯한 애매한글 올렸어요 7 01:52:13 2,212
1773532 진짜 덤벙거리는 애 어쩌면 좋아요? 4 ㅇㅇ 01:45:19 508
1773531 미국인이 한국 와서 한의사된 썰 링크 01:43:16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