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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짖는 문제로 글 다시 올려봅니다 ㅠ

해태 조회수 : 3,695
작성일 : 2014-07-10 21:35:25
너무 진지 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강아지 푸들10개월 됐어요
짖어도 너무 짖어대서 언젠간 터질지 알았는데
오늘 주인집에서 내려오더니 개 기르지 말라며 강경하게
말하고 가네요 몇번 말하려다 이제 말한다면서~
한건물에 대여섯집 사는 다세대 주택가라 옆집앞집 건물주들까지
몇번 참다참다 너무 심하게 잠도 못자겠다며 미치겠다고 저희집 주인한테 항의가 왔나봐요
개 키울거면 이사까지 가란 소릴 하는거보니까 단단히 벼르고 있었나봐요
성대수술하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아님 다른방법이 있을까요
당장 외출도 못할거 같네요
집에 사람이 없음 밖에 인기척소리나면 난리가 아닌가봐요
딸아이가 사다놓고 관리는 거의 저나 남편이 많이 돌보고 해서 지금은 정도들고 했는데 보통일이 아니네요
핸드폰으로 급히 쓰느라 글이 좀 서툰점 양해바랍니다
IP : 112.146.xxx.5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데
    '14.7.10 9:54 PM (112.173.xxx.214)

    입양 보내세요.
    개도 짖어야죠.
    사람 말 못하게 하면 살겠습니까?
    사람들이 이런걸 보통으로 생각하는데 잔인한 업을 쌓는 일이니 절대 하지 말고
    정이 들어서 안되겠다는 내 욕심만 찿지 말고 개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다른데 입양 보내시면 좋겠네요.

  • 2. 해태
    '14.7.10 9:58 PM (112.146.xxx.53)

    어디로 보내나요?
    당장~~오늘밤이 걱정입니다
    전기 충격기로 고친신분들있다해서 아까 딸내미 사러갔다가 일년안됐다고 안된다해서 그냥왔어요ㅠ

  • 3. ㅠㅠ
    '14.7.10 10:00 PM (183.107.xxx.166)

    성대수술 알아보세요.
    파양보다는 수술이 낫잖아요
    완전 제거 말고 반정도 제거하는걸로요.
    강아지들 모른다고 하고요.
    파양의 충격보다는 좋을듯 합니다.

  • 4. 강아지
    '14.7.10 10:09 PM (64.233.xxx.107) - 삭제된댓글

    멀리 떠나보낸 뒤 이별의 아픔 아직까지 절절해요.

    하물며 살아있을 때 이별은 더 못 견딜 것 같아요. 훈련을 통해 짖는 걸 통제하는 방법을 가장 먼저 찾아보세요.

    그게 안되면 수술 고려해 보시고요. 주인과 헤어지는 것 보다는 나을 듯 하네요. 개의 짖는 본성을 제거하는 잔인한 방식이지만 어차피 중성화 수술도 마찬가지 잖아요. 아무튼 강아지와 헤어지는 것보다는 낫죠.

  • 5.
    '14.7.10 10:15 PM (121.189.xxx.100)

    많이 짖는개 다른데 입양 보내면 거의 파양이고, 그러다 보면 유기견 되기 쉽상이죠.
    한 해에 버려지는 유기견들이 왜 많겠어요?
    개들의 가장 큰 행복은 지금 주인과 계속 함께 사는 거예요.

    이전 원글님 글에 썼지만 전 성대 수술시켰구요.
    짖는 시늉은 똥꼬 빠질만양 미친듯이 하는데 소리는 거의 안나요.
    약간의 쇳소리 정도...
    현관 밖에서 들으면 개가 지금 짖고(?) 있는 줄 전혀 모를 정도예요.

    성대 수술은 비절개식과 절개식이 있는데
    비절개식은 몇년후에 소리가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강아지에게 좀 미안하지만 절개식으로 수술했구요.
    제 경우엔 수술에 매우 만족했어요.
    강아지도 눈치 안 보고 자기가 짖고 싶을때 맘껏 짖을 수 있고
    전 동네 주민들에게 눈치 안 봐서 좋고...

    수술 후 지금까지 10년 동안 건강하게 장수하고 있으니
    성대 수술 때문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건강에 해가 된건 없는 것 같네요.
    전기 충격 요법이나 다른 방법들이 안 되시면
    성대수술 시키셔서라도 꼭!꼭! 강아지와 함께 해 주세요.

  • 6. @@
    '14.7.10 10:1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수술은 최후의 방법이나 가장 마지막에 생각하세요. 성대수술해도 짖는 강아지 봤어요..
    요즘 주인없을때 카메라 설치해서 스맛폰으로 주인이 강아지 볼수있구 말할수 있는게
    있어요.. 통신사에서 설치해주는건데 아마 강아지도 주인이 없어 분리불안으로 잦는거지
    한번 설치해보세요,, 한달에 만원정도거든요,,
    동물농장에서 보면 웬만한 분리불안 강아지도 주인이 어디선가 말해주고 하지말라고 명령하니
    얌전해지더군요..

  • 7. ...
    '14.7.10 10:17 PM (58.236.xxx.251)

    입양 보내시라는 분 참... 원글님 우리 개도 푸들인데 조그만 소리에도 반응하고 짖어대드라구요. 그럴 때마다 임시 방편으로 페트병에 동전 몇개 넣고 코 앞에다 흔들어 대면 놀래서 짖는 걸 멈추던데 당장 급하시면 그렇게라도 한번 해 보세요.

  • 8. 심산유곡
    '14.7.10 10:20 PM (218.51.xxx.197)

    참 안탑갑네요. 저한테 진동으로 짖는걸 자제하게 하는 게 있는데요. 한달전쯤 중고나라에서 샀는데 지금은 그거없어도 되거든요. 근데 진동이라 좀 안통하는 아이도 있대요. 어쨌든 여러가지 방법을 써보는게 좋지않을까요? 그냥 드릴게요. 사랑하는 강아지가 주인과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 드리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 9. 푸들맘
    '14.7.10 10:28 PM (112.185.xxx.99)

    푸들 두마리키우는데 남일같지 않아서요.원글님은 한시가 다급한데 실직적으로 필요한 조언은 없는듯해서 제가 말씀드리는데요. 훈련시켜라.레몬스프레이.짖음방지기등등.....그거 다 소요없습니다.원글님도 노력해서 안되니까 도움요청하시는거죠? 그냥 어릴때 성대수술시켜주시고 앞으로 더 보듬어주시고 두배로 사랑하면서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책임지고 키우세요.저는 한배에서 나온 애들인데도 큰푸들이 짖음이 너무심해요.나름 애견박사인데 별의별 방법을 다 동원해도 짖는것도 타고나면서 태어나는거라 아무리 훈런을 시켜도 안되요.그에비해서 작은아이는 전혀헛짖음도 없고 거으짖지도 않아요.따님한테 전기충격기나 분사기로 돈낭비하라하지마시고 돈 더보태서 수술시키는게 좋을겁니다.저도 안사본게 없어요.전기충겨키도 십만원넘는거까지 사봤지만 무용지물이었습니다.
    미안하고 안타깝지만 어쩌겠어요.같이 살아가야하면 어쩔수없는걸요.대신 그 미안한 마음몇배더 사랑해주시면 되잖아요

  • 10. 해태
    '14.7.10 10:29 PM (112.146.xxx.53)

    웬만한 방법 거의 해봤어요 윗님 말씀처럼 페트병에 동전.레몬사다가 직접짜서 분사도 해보고 짖을때 바로 껴안아주기도 해보고 산책도 자주다니고 산책가면 나가서 사람들한테도 짖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한테 욕도 이만저만 먹기도 했네요 ㅠ
    정말 같이살려면 최후의 방법을 찾아야 하는지~!!!
    지금 밤이라 더 조심스러워서 맘조리며 있네요~~~ㅠ

  • 11. 심산유곡
    '14.7.10 10:32 PM (218.51.xxx.197)

    아 그런데 제가 갖고있는 진동짖음방지기는 중고라 그런지 리모컨으로만 작동이 되더라고요. 강아지가 짖을때는 작동이 안되고요

  • 12. 해태
    '14.7.10 10:36 PM (112.146.xxx.53)

    심산유곡님 사시는곳이 어디신가요~?
    제가 사는곳은 안양입니다~진동기면 충격은 많이 없을듯회서 한번 해보고 싶네요~

  • 13.
    '14.7.10 10:38 PM (223.62.xxx.52)

    입양보다는 수술이 나을 것 같아요
    전에 도저히 안되겠다고 다른 집에 보냈다가 일이 해결되고 계속 눈에 밟혀서 반년쯤 뒤에 찾아갔더니 마당 한구석에 꾀죄죄하게 묶여있다가 바로 절 알아보는걸 보고 결국 다시 데려왔어요
    그 후로 십여년을 더 같이 있다가 얼마 전에 무지개다리 건넜습니다
    개만큼 사람을 조건 없이 믿고 따른 애들도 없어요
    제발 끝까지 같이 있어주는게 개를 위해서도 최선일 거에요

  • 14. 캔디
    '14.7.10 10:44 PM (125.176.xxx.181)

    전기 충격기 잔인하지만 효과 있습니다
    저희 강아지 1년미만 일때 사용했는데 목에 달고 있으면 안짖어요..
    집이 어디세요..
    가까우면 그냥 드릴수도 있느데...
    아님 강아지 주둥이 싸매는 (마스크)? 게 있는데도 먹을 수 있어요.. 수입이고 4만원정도 하는거..이름은 잘 모르겠네요...오리 주둥이 모양 말고..
    짖을때마다 착용해 주면 나중에 불편해서 안짖더라고요..
    우린 두마리인데 둘다 그러다 한놈이 괜찮으면 한놈이 그러고 정신없네요..
    어찌 그렇다고 다른 곳에 분양보내면 완전 유기견 될거예요..
    겁이 많아서 그런거니 훈련이나 다른 보조제품 써보세요

  • 15. ㅠ_ㅠ
    '14.7.10 10:46 PM (180.224.xxx.143)

    어떤 댓글은 성대수술 잔인하다고 입양보내라는데,
    딴 집 보내는 것도 엄청 잔인한 거라고 생각해요.
    따지자면 일단 데려온 것부터가 잘못이지만
    어떡해요? 저는 성대수술에 한표예요.
    레몬스프레이를 비롯 할 수 있는 건 다 하셨잖아요.
    전 성대수술 시키시고 더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어요.

  • 16. ㅠ_ㅠ
    '14.7.10 10:57 PM (180.224.xxx.143)

    참고로요,
    저희 개는 남의 집 갔다가 배변문제로 파양당해 다시 애견센터로 온 애예요.
    2,3개월 이쁠 때 입양되는데, 이 아이는 1살 되도록 아주아주 이쁜 외모인데 하도 입양이 안 되길래 물어보니
    사실은 배변문제로 파양당항 아이라 다시 입양시키기 어려워 우리가 키울란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데려왔어요.
    우리 아이들도 얘 예쁘다고 좋아라하구요.
    문제는 얘가, 한번 파양을 당한 충격이 너무 커서인지
    배변을 완전히 못 가렸어요.
    개가 '배변을 못 가린다'는 건, 아무데나 싸서 문제인 거잖아요?
    우리 개는 자기 집 안에, 자기 방석 위에 앉은 채 그대로 싸요. 그리고 거기에서 누워 있어요. 오줌에 다 젖어서.
    그리고 그냥 집안에 다 싸요.
    근데 그게 생각없이 싸고다니는 게 아니라 참고참고참고참다가 확 싸질러요.
    아마 그 전 주인이 오줌 못 가린다고 야단을 심히 쳤는지
    오줌 자체를 못 싸다가 저도 모르게 왕창 나와버리는 거예요.
    여튼간에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어서 다시 보내라! 소리까지 나왔는데
    제가 육각장을 두 개 사다가 이어붙이고 위도 때워서 넓은 집을 만들었어요.
    그 때 손 찔려가며 철사로 다 이어붙였어요.
    가둬서 키우는 거 좋은 거 아닌 거 잘 알아요. 잔인하다고 차라리 입양보내라 그 말 알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너무 불안해하는, 또 파양될까, 저 개 눈치를 알아보겠더라구요.
    이 아이는 벌써 여섯살인데 그 더블육각장 안에선 아주 완벽히 배변을 가려요.
    그런데 희한하게도 밖으로 나와 놀아주면 또 못 가려요.
    그 육각장 안에서 행복을 저 혼자 찾는 거지요.
    성대수술과 입양 중 어느 게 잔인한지 판단하셔서 해주세요.
    전 성대수술 쪽이예요. 절대 못 보내겠더라구요, 그 불안한 눈빛 보면서요. 또 파양될까 그 눈빛 보면서는 도저히.

  • 17. ㅠㅠ
    '14.7.10 11:13 PM (175.223.xxx.65)

    성대수술 전에 목에 차서 개들이 싫어하는 시트로넬라 향 분사해서 놀래켜서 못 짖게 하는거 있어요 ㅠㅠ
    저희집 강아지도 그거 쓰고 매우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보이스탑으로 검색해보세요!
    저는 아마존 직구했는데 국내 판매가는 십만원 안짝이네요. 중고도 많이 나와있어요.

    직구 하실줄 아시면 아마존에 짖음 방지 제품 엄청 많아요. 개가 짖으면 개에게만 들리는 파장의 소음을 발생시키는 방식의 도구도 있구요.

    다른 집 입양보내시면 짖음이 더 심해질거에요 ㅠㅠ
    전기충격기는 목의 살이 파이기도 한다고 하니 저 제품 한번 고려해보세요.

  • 18. 징글징글 푸들
    '14.7.10 11:26 PM (211.201.xxx.80)

    견종 특징인지 잘 짖더라구요.
    성대수술 시켰어도 끄떡 없이 짖네요.
    전 보다 소리가 많이 줄긴 했어도
    (울림이 사라져서 소리가 멀리 퍼지지 않아요. 못 짖는 건 절대로 아님.)
    끝장나게 짖어대는 통에 외출할 땐 입마개까지 해놔요.ㅠ
    수술 전엔 몹쓸짓 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요.
    경과를 보고 있으니 전혀 그런 생각이 안 드네요.
    이웃한테 더 이상 피해 안 줘서 만족해요.

  • 19. db프렛
    '14.7.10 11:39 PM (116.33.xxx.17)

    우리 강아지들은 가족들이 들고 날 때마다 짖어요.
    반갑다고, 혹은 따라나가겠다고. ...
    한 녀석이 짖으면 괜히 둘째가 따라 짖는데, 얼른 꽉 안아버리면 안 짖더라고요.
    큰 소리 낼 때 보다 나지막하게 짖지마! 한 마디 하고요.
    혹시나 싶어서 아래층 가족들 만날 때 마다 고등학생 공부할 때 시끄럽지 않냐고 하면
    안 들린다고 걱정말라고 하는데..강아지 키우는 입장은 늘 좌불안석 미안함을 갖고
    살게 되네요 .

  • 20. ..
    '14.7.10 11:43 PM (59.15.xxx.181)

    전기충격기 효과좋아요

    왜냐하면...
    미칠것 같은 고통이 오니까..
    사람도..마찬가지 아니겠어요??
    그런 고통이 오는데 어떻게 짖어요??????


    푸들이 예민하고 똑똑해요
    그래서 고집이 있지요
    많이 짖어요..


    전기충격 짖음 방지기 하실거면...
    차라리.....................성대수술을 권합니다....
    이것도 못할짓이지만.
    이 힘든 세상에서 그래도 같이 껴안고 살려면..차라리...


    전기충격기는.....하지마세요....

  • 21. 심산유곡
    '14.7.10 11:54 PM (218.51.xxx.197)

    관악구에 살아요. 내일 제가 볼일이 끝나는대로 드릴수있을거같아요

  • 22. 해태
    '14.7.11 12:12 AM (112.146.xxx.53)

    여러 조언들 감사합니다
    낼 당장 뭐부터 해야 할지 머리속이 복잡해지네요~

  • 23. ..
    '14.7.11 2:05 AM (72.213.xxx.130)

    우선은 개집을 개가 들어가서 네 발로 서서 고개를 세우고 있어도 되고, 한 바퀴 돌 수 있는 정도의
    크기가 되는 -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로 구입해서 님이나 가족들이 외출할때
    개가 들어가서 쉬면서 잠을 잘 수 있게 해주세요.
    개는 작은 공간에서 보호받는다는 본능이 있어서 안정을 취할 수 있어요.
    혼자서 집안을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게 좋다는 건 견주의 생각이지
    개 입장에선 넓은 공간을 혼자서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외부의 소리에 더 예민해져요.
    그래서 개가 작은 공간에 들어가게 되면 개집( 본능적으로 본인이 있는 자리는 깨끗하게 유지하고자 함)
    안에서는 소변, 대변을 보지 않고 안정을 할 수가 있는 거죠. 바닥엔 쿠션이나 타올로 부드럽게 해주시고.

    외출시에 개를 개집에 들어가게 하는 건 학대가 아니에요. 개의 본능을 알면 그렇게 오해를 안하게 됩니다.
    처음엔 개도 어색하고 싫어하는데, 나중엔 스스로 자기 집에 대한 인식이 생겨
    좋아해요. 아이들이 방안에 텐트 쳐서 들어가 좋아하듯이 작은 내공간에 대한 마음처럼 그래요.

  • 24. 노노
    '14.7.11 4:15 AM (42.82.xxx.7)

    아무도없을때 짖는게 젤 문제인데
    무슨 전기충격기요?
    개가 좀있음
    사람없음 전기충격 줄사람조차없는거 다 인지하게될텐데
    말 안돼죠

    성대수술이 젤 좋습니다
    수술하셔서
    사랑 듬뿍주시고
    가급적 외롭지않게 해주시고
    죽을때까지 키워주세요

    내가 남 준 개는 90퍼센트이상이
    보신탕행이라고 보시면됩니다

  • 25. ...
    '14.7.11 8:06 AM (180.229.xxx.175)

    진짜 개짖는 소리 너무 민폐에요...
    늦은 밤에도 이른 아침에도 낮에도 하루 종일...
    왜 모든 주민이 그 소리에 피해를 봐야하는지~
    통제가 안되게 짖으면 방법을 좀 찾으시던지...
    본인 개는 안타까워 못하고 우리는 시끄러워도 된다는건지~

  • 26. 입마개 추천해요
    '14.7.11 11:47 AM (211.114.xxx.65)

    좀 불쌍하긴 하지만 강아지 입에 씌우는 것 있잖아요. 가격도 비싸 보이지 않아요.
    전에 우리집 엄살장이 강아지가 동물병원에서 주사를 맞는데 어찌나 엄청나게 짖는지
    의사선생님이 얼른 강아지 입에 마개를 씌우니까 짖지를 못하더군요.

    외국같은 곳 보면 밖에서 산책하는 강아지 중에 입마개 하고 다니는 개들이 있어요.
    물지도 못하지만 밖에서 뭐 주워먹을까봐 씌우기도 하더군요.

    그런 것 씌우고 있다가 사람들이 집에 있을 때 벗겨주고, 데리고 나가서 벗겨주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파양하느니 좀 힘들더라도 입마개 씌우는 것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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