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영 애들데리고 자차로..5시간 힘들겟죠?

ㅇㅇ 조회수 : 3,292
작성일 : 2014-07-10 17:35:42
여자둘이 7살9살 아이둘데리고 가구요
친정엄마랑 번갈아가며 운전하자햇는데
안쉬고가도 4시간40분
애들이랑 쉬엄쉬엄 5시간반은 걸릴듯....
그냥 기차 3시간반에 렌트카로 1시간반이 나을까요

애들이랑 기차시간맞추려허둥대기싫어
차가져갈랫더니 남편이 말리네요...
운전하는사람도 힘들지만 애들도 많이힘들겟죠
1박2일이구요
애들은 장거리여행 첨이네요
IP : 211.36.xxx.8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10 5:41 PM (112.187.xxx.203)

    어제 거제도 가는데 5시간30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평소 거제도에 자주 다니시는 삼촌이 운전하는 차 타고 갔는데 그 정도 걸리던데요?
    네비 없이 갈 정도로 길도 잘 아는 분이셨어요.
    통영도 비슷하게 걸릴 듯 합니다.

  • 2. 통영은 훨씬
    '14.7.10 5:49 PM (1.233.xxx.248)

    가깝던데요.
    작년에 갔었는데
    대전인가? 거기서부터 통영 가는 직행 고속도로가 있었어요.
    지루하지 않게 잘 다녀왔네요. 도중에 산청에 들러서 래프팅도 했어요.

  • 3. ...
    '14.7.10 5:49 PM (110.47.xxx.111)

    지난주말 통영 거제도 다녀왔는데 김포공항에서 출발했는데 5시간30분정도 걸린것같아요
    시속 120~130 밟고 갔어요

  • 4.
    '14.7.10 5:51 PM (211.36.xxx.88)

    아 중간에 노는 방법도 있겟네요
    저흰 분당에서 출발이구요
    일찍 함 나서볼까봐요

  • 5. 통영
    '14.7.10 5:51 PM (210.204.xxx.2)

    고속버스는 싫으신가요?
    도로가 심히 막히지 않는다면 고속버스 빠르고 편합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전용선도 있구요.
    렌트는 필요하시면 통영에서 하시면 될듯합니다.

  • 6. 아이둘..
    '14.7.10 5:56 PM (1.235.xxx.157)

    교대로 운전하면 힘 안들구요. 특히 아이들이 어리니 자가용이 나아요.
    힘들면 잠깐 쉬다가 갈수도 있고..아이들 데리고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더 힘들어요.

  • 7.
    '14.7.10 6:12 PM (116.40.xxx.8)

    거제도 사는데요..
    서울,경기도 친구집에 갈 때 버스 타고 가요..
    아이 4살 때부터 줄곧 그래왔어요..
    전 한 명이라 좋긴한데 둘이면 어떤지 모르겠네요..
    암튼 거제에서 차편 좋은 수도권으로 가니 딱히 차가 필요없었지만 거제 여행하실 계획이라면 차가 필요하겠지만 한 두 군데 들렀다 가실거면 버스가 편할 것 같기도 해요..

    아가씨적엔 서울까지 운전해서 친구집 가고 백화점 가곤 했는데..애낳고나니 2시간 넘게 운전하는 장거리는...힘드네요...ㅋㅋㅋ

  • 8. 통영댁
    '14.7.10 6:17 PM (1.176.xxx.50)

    반포나 남부터미널에 버스 많이 있어요.
    1박2일이시면 버스가 편해요.
    4시간정도 걸려요.
    통영시내는 좁으니 택시타도 요금 얼마 안나오구요.

  • 9. 너무 멀어요
    '14.7.10 6:22 PM (115.95.xxx.100)

    통영은 1박2일로 가기는 너무 멀어요.

    우선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너무 많아요...

    1박2일 이라면 좀더 가가운곳이 어떠신지..

  • 10. ....
    '14.7.10 6:32 PM (59.12.xxx.187)

    분당이시라니 고속버스보다는 자가용이 더 편하고 아이들과 중간에 휴게소에서 쉬거나 중간경유지를 방문해도 좋은데요, 결정적으로 윗님 말씀대로 1박2일이 너무 짧아요.. 오다 가다 시간을 버릴것 같아요.

  • 11. 00
    '14.7.10 6:42 PM (61.77.xxx.88)

    사실 여행이 목적은 아니고 제 볼일때문에 가는김에
    여행좋아하는 친정맘과 함께 애들데리고 가자 얘기나와 가는거라요...
    1박이 짧긴 짧죠 ㅠㅠ
    요즘 숙박구하기가 어려워서 그나마도 겨우 구했는데...
    고민되네요

  • 12. 통영 너무 가고 싶다ㅠ
    '14.7.10 7:05 PM (218.48.xxx.99)

    분당이면 차로 가세요 검색하시면 통영 직통 고속도로 나와요 전 오래 되서 까먹어서 못 알려 드리는데 가는 길에 청정한 하늘 모습 너무 좋구요 충분히 운전 쉬워요 차가 많지 않았어요 저는 혼자서 자주 운전하고 다녔어요
    통영에 한일 충무 김밥이 제일 맛 나구요
    시계 탑 앞 롯데리아 있는 곳 맞은편으로 식당들 있는 곳으로 쭉 들어가면 식당 이름 생각 안 나지만 써레기 된장 국 정식 백반 집이 있는데 그 당시 6천원 이였는데 반찬 너무 맛있고 특히 씨레기 된장이 큰 뚝배기에 나오는데 넘 넘 맛있어요

  • 13. 통영 너무 가고 싶다ㅠ
    '14.7.10 7:07 PM (218.48.xxx.99)

    애들 데려 가려면 고속 버스로 가시면 차 시간에 맞춰 움직이고 이동하고 하려면 정말 불편해요 시간 신경 써야 해서 일에 집중도 못 해요
    애들도 더운 날씨에 고생 이구요

  • 14. ㅇㅇ
    '14.7.10 7:13 PM (180.66.xxx.31)

    차로 가도 되어요. 큰애 두돌도 안됐을 때 간 적도 있었는데 쉬엄쉬엄 가면 되어요

  • 15.
    '14.7.10 7:47 PM (223.62.xxx.77)

    1박이라면 렌트가 좋겠죠
    그러나 애들이 어리면 짐이 많잖아요
    그짐 이고 지고 가는것보단 전 차가 편하더군요

  • 16. narakim
    '14.7.10 8:41 PM (122.35.xxx.97)

    요즘 통영 사람 너~무 많아졌어요.관광객들이 제주도로 안가는 대신 그곳으로 몰린다고...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긴한데... 지난 번 5월엔 통영 서호시장 여객선터미널로 가는 길이 너무 막혀 돌아나올 수 도 없고 전 다른 가족들한테 소개해 주고싶어 데려갔는데 언니 동생 엄마는 차안에서 옴싹달싹 못한 기억때문에 다시 가고싶어하지 않아요. 제대로 본 것도 없어요. 거제 가는 길에 통영들러 점심먹고 가자해서 잠깐 들른건데... 주말에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 17. ㅇㅇ
    '14.7.10 9:28 PM (61.77.xxx.88)

    티몬에 금호리조트 싸게 나왔길래 얼릉 예약했네요
    조언해주신덕에 2박3일 갑니다~~~ ㅋ
    평일에 가는거라 좀 덜힘들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923 서울 사는 민영화 입니다 7 민영화 2014/07/23 1,495
399922 유머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방법 하나씩만 가르쳐주세요. 13 웃자 2014/07/23 2,355
399921 40대초반 여러분~ 2 이상합니다 .. 2014/07/23 2,107
399920 공무원의 육아 9 2014/07/23 2,033
399919 연기도 잘하고 섹쉬함 2 서인국 놀랍.. 2014/07/23 1,914
399918 회계직무가 저에게 맞는건지 궁금해요. 11 ㅇㅇ 2014/07/23 2,387
399917 서시 8 윤동쥬 2014/07/23 1,469
399916 그리운 사람이라..(댓글달려다 좀 다른내용이라서요.) 2 친구의친구 2014/07/23 950
399915 업무만족도 vs 동료 또는 상사 vs 보상 직장이란 2014/07/23 596
399914 집안에 자주 보이는 쌀벌레와 똑같은 벌레 1 죄송합니다만.. 2014/07/23 1,171
399913 어떻게하면 자유로워질수있을까요? 10 .. 2014/07/23 2,544
399912 저는 황치훈씨가 그리워요 10 호랑이 선생.. 2014/07/23 2,975
399911 발가락 골절 증상은 어떻게 아픈가요? 1 넘아퍼서 2014/07/23 14,677
399910 양파장아찌 할때 끓인 양념물을 붓고 뚜껑을 바로 덮나요? 1 ..... 2014/07/23 1,345
399909 집에 밥 먹으러 오는 남편이 얄미울 때가 있어요 12 // 2014/07/23 2,980
399908 일상에서 소소한 뻥 얼마나 치세요? 17 뻥의종류 2014/07/23 3,021
399907 아기 기저귀 늦게 떼신분 있나요? 15 2014/07/23 4,414
399906 이런 제가 속이 좁은가요 8 ... 2014/07/23 1,991
399905 매매가가 5억3천인데 대출 5천 있는 전세 4억 아파트 위험하겠.. 2 . 2014/07/23 2,413
399904 냉장고에 두달째 있던 자몽이 싱싱하게 맛있어요. 6 농약 2014/07/23 2,220
399903 키작고 뚱뚱하고 못생겼는데 자신감이 4 ㅡㅜㅜ 2014/07/23 2,421
399902 애낳고 몸매 엉망된거 자기관리 안한 여자들의 변명이라는 글 13 삭제 2014/07/23 6,080
399901 네덜란드도 패닉상태 아닐까요? 말레이항공피격 때문에 15 ㅇㅇ 2014/07/23 3,401
399900 한포진-em발효액이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7 웃어봐요 2014/07/22 5,060
399899 무조건 더럽다고 하는 사람들 11 수준이 2014/07/22 3,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