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1년생인데 선일여중을 나왔어요
당시 하교길에 먹던 떡볶이인데
위치는 거의 연신내까지 다 걸어와서
갈현동 번화가 안쪽에 있었어요.
떡볶이를 검은색 후라이팬에 담아주셨는데
떡볶이는 반으로 잘라서 당면 오뎅 넣고 국물 흥건하게 주시고
혹시 기억나시는분 있으세요?
그 동네는 몇군데 그런 곳이 있었고
제가 자주 갔던 곳은 호야네였던거 같아요....
그런 떡볶이 다시는 못먹어봤네요제가 71년생인데 선일여중을 나왔어요
당시 하교길에 먹던 떡볶이인데
위치는 거의 연신내까지 다 걸어와서
갈현동 번화가 안쪽에 있었어요.
떡볶이를 검은색 후라이팬에 담아주셨는데
떡볶이는 반으로 잘라서 당면 오뎅 넣고 국물 흥건하게 주시고
혹시 기억나시는분 있으세요?
그 동네는 몇군데 그런 곳이 있었고
제가 자주 갔던 곳은 호야네였던거 같아요....
그런 떡볶이 다시는 못먹어봤네요67년생 선일여고 졸업생인데요.
고등학교땐 떡볶이 먹은 기억이 없고(답변이 아니라 죄송~~)
중학교때 예일여중 옆 코스모스 떡볶이는 많이 먹었어요.
와~ 저 거기 좋아했어요., 저는 초등학교때요.
중학교때는 선정여중 통나무집 단골이었구요..
코스모스 떡뽁이에는 DJ도 있었던거 같은데 가물가물 하네요.
저도 통나무집 많이 다녔어요.
저도 예일여고 옆에 코스모스 기억나요
쫄면 넣어서 먹고 음악 신청도 하고.
연신내 쪽 떡볶이 집은 그닥 유명하진 않았지만
그 주변은 다 그런 국물 많은 달달한 떡볶이가 많았어요.
그 묘한 맛이 무슨 맛일까 아직도 모르겠어요.
갈현동떡볶이 좋아요~!!!
허리 구부정한 할머니가 아직도 하시는거 같던데..
아들인지 아저씨랑 함께 하시는데 절대 메인 주걱은 놓지 않으신다는..
최근몇달 안가봣는데.. 아우 먹고 싶네요...
요 갈현동 떡볶이집 분점이 은평뉴타운에도 생겻어요...맛도 그닥 다르지 않더라구요..
선일여고 나왔는데요, 학교 정문쪽에서 버스길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좀 걷다보면 똘똘이네라고 있었는데 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 떡볶이를 팔았어요. 떡볶이만 팔던 곳이었답니다. 거기 참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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