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계약만기가 다가오는데요~

질문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4-07-09 22:44:25

2년 되어가거든요..전 집주인이구요..2년 전에 계약한건데..제가 매매를 할지 월세로 바꿀지

결정은 안했는데 일단 집을 비워달라고 했는데 마음이 불편하네요.

더 연장해서 살기를 원하시더라구요..일단 2년 계약이 끝났으면 미안해 할필요 없는거지요?

또 이사 나가시는 상황이니 마음이 않좋네요.

게다가 여긴 전세가 하나도 없어서 전세가 9월 말에 하나 나온다고 하면서 한달 반 정도 당겨서 전세금 내줄수 없냐는데,,,

제 입장은 매매도 어려운 상황에 계약서에 명시된 날에 잔금 드리겠다고 했는데 얘기하고 나니 그것도 마음이 않좋고...

에휴...그냥 적어봅니다..

 

 

 

IP : 125.182.xxx.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이 있음
    '14.7.10 9:00 AM (112.173.xxx.214)

    사정 좀 봐주세요.
    어차피 내보낼 상활이라면.. 제가 기간 다 살고 거의 쫒겨났는데(여긴 주인할매가 넉넉한 성품이 아님)
    저 내 보내고 새로운 진상 세입자 들어와서 이웃 주민 말에 의하면 무지 속을 썩는다고 하더라구요.

  • 2. 미안해
    '14.7.10 9:11 AM (112.173.xxx.214)

    하실 상황은 전혀 아니구요..
    사람 일이라는 게 꼭 법대로 하고 살기 보다는 서로 조금씩 배려를 해줘가면서 사는게
    당장은 상대를 위하는 것 같아도 결국 그게 내 복 짖는 일이라서 그런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말씀이죠.
    모르겠어요.. 저는 좀 배려를 많이 하는 편인데 점점 그렇게 살다보니 욕심이 없어지고 제가 더 맘이 편해지고
    세월이 지나도 아 내가 그때 참 잘했구나 하면서 이렇게 후회가 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161 강용석 전 의원, ‘성희롱 발언’으로 징역 2년 구형…무슨 말을.. 10 얏호 2014/08/12 3,316
408160 바그네 당선 무효 네요 17 대선부정 2014/08/12 5,007
408159 에볼라와 신종플루의 공통점 1 스멜~ 2014/08/12 1,236
408158 이지아와 고소영중 누가 더 갑일까요 21 ........ 2014/08/12 6,713
408157 "눈물 흘리는 사람 내쫓고 시복식 열 수 없다".. 14 /// 2014/08/12 3,301
408156 민율이가 다닌다는 서울클럽 7 그사세 2014/08/12 18,151
408155 건강보험공단에서 하라는 암검사 꼭 해야하나요? 10 검진 2014/08/12 4,780
408154 즐거운 하루님 ,,, 2014/08/12 631
408153 갑자기 군대관련 기사가 많아진 이유는 뭘까요? 6 . . ... 2014/08/12 1,599
408152 가족과 정서적 접촉이 어렵다는게 무슨뜻?? 2 멍멍 2014/08/12 1,127
408151 봉준호, 박찬욱 등 영화인들 세월호 특별법을 위한 단식에 동참 .. 4 수사권 2014/08/12 1,160
408150 내일 첨 고속도로 타는데.. 8 첨에는 2014/08/12 1,598
408149 삼개월동안 5킬로 찐살..금방 빠질까요 ㅜㅜㅜ 1 -- 2014/08/12 1,797
408148 말린문어반찬조리법이요 2 한여름밤 2014/08/12 2,080
408147 탤런트 장현성씨 개념남이셨군요~ 30 음~ 2014/08/12 15,120
408146 보안이 걸려있는 pdf 파일 2 솔루션 2014/08/12 3,463
408145 갈비찜 맛있게 하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 10 미식가 2014/08/12 2,070
408144 크록스 레이웨지 신으시는분들? 6 .. 2014/08/12 1,992
408143 드럼세탁기용 액체 세제 4 건너 마을 .. 2014/08/12 1,699
408142 천재급인재를보면 멘탈조절을 8 ㄴㅌ 2014/08/12 2,901
408141 “사회 비판하던 언론이 냄비 아니었나? 뉴스, 본질로 들어가겠다.. 5 손석희뉴스 2014/08/12 967
408140 중국 수창현에 관해 여쭈어요. 3 중국 2014/08/12 635
408139 경인아래뱃길옆(김포 고촌) 밤줍기체험행사 소개 1 방울소리 2014/08/12 1,382
408138 대학1년생 아들이 준용돈ㅋ 18 세상에이런일.. 2014/08/12 3,780
408137 이번 교황님 방한 중 시복식 참석 가능하냐는 글들이 많아서 글을.. 4 개돼지정신 2014/08/12 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