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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벅스 내 진상 목격

양심불량 조회수 : 20,163
작성일 : 2014-07-09 12:37:04
제 옆에 어떤 여자분...오자마다 컴퓨터와 충전기 꼽고
삼각김밥과 사온 커피 우유를 벌컥벌컥 마시더니
끝내 아무것도 주문 안 하고 
컴퓨터 삼매경이네요...
바쁜 시간에 정말 진상 짓 여러번 해본 능숙한 솜씨예요... 
IP : 221.148.xxx.27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만 봐서는
    '14.7.9 12:38 PM (222.106.xxx.115)

    스타벅스가 진상떤 줄...

  • 2. ...
    '14.7.9 12:39 PM (180.229.xxx.175)

    와~~대단해요...아이스커피 별로 비싸지도 않은데...

  • 3. ..
    '14.7.9 12:39 PM (121.138.xxx.60)

    대박 진상이네요.헐...`

  • 4. 제목
    '14.7.9 12:42 PM (99.108.xxx.49)

    을 스타벅스인데요..로 바꾸세요.

  • 5. ^_^
    '14.7.9 12:45 PM (121.162.xxx.53)

    핸드폰으로 작성하신글 아닐까요 ㅎㅎ
    저런 행동이 쉽게 나올수가 없는데 ㅎㅎ 저는 새가슴인가봐요.

  • 6. 우리동네
    '14.7.9 12:46 PM (221.146.xxx.195)

    커피숍도 그런 손님 천지예요. 가끔 이런거나 한번 차려볼까 싶다가도 저런 개그지 진상손님들 보면 진저리가 쳐져서 내가 내돈들여서 왜 저런 마음고생을 사서 하냐 싶어 관두네요...주인 입장에서는 미칠지경일듯.
    테이블 턴오버가 어느 정도는 되어야지...

  • 7. ㅇㄹ
    '14.7.9 12:46 PM (211.237.xxx.35)

    에휴 스타벅스 불쌍 ㅋ

  • 8. 워니
    '14.7.9 12:49 PM (211.36.xxx.176)

    그래서 사먹는 사람은 그사람 몫까지 내고 먹는거죠. 딘 손님이 나눠내는 것 ㅠㅠ

  • 9. ..
    '14.7.9 12:49 PM (220.77.xxx.185)

    전기 도둑질 아니가요?

  • 10. 아니
    '14.7.9 12:49 PM (180.224.xxx.143)

    지금 말씀이, 커피숍에 들어와 거기 커피 안 시키고 자기가 사온 커피우유와 삼각김밥 먹으며 전기 꽂아 사용하고 테이블 점유해 앉아 있다 이 말씀이세요? 아니 그게 어떻게 가능해요? 제가 주인이면 내쫓을 것 같아요. 보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열받네요.

  • 11. ....
    '14.7.9 12:53 PM (221.148.xxx.27)

    앗 거품 물고 서둘러 글을 올리느라 비문이 되었네요
    제목 이제 고쳤어요~ 사람이 많은 틈을 타서
    너무나 자연스레 저런 행동을 하네요. 정말
    너무해요...

  • 12. ㅁㅁㅁ
    '14.7.9 12:55 PM (112.152.xxx.43)

    저런 사람들 때문에 제돈내고 커피 마시려는 사람들이 자리 없어서 들고나가거나 다른곳 찾으러 다녀야돼요.. 양심도 정도껏 없어야지..

  • 13. 름름이
    '14.7.9 12:56 PM (99.245.xxx.25)

    만국공통이에요. ㅡ..ㅡ;; 잠시 외국인데, 여기 커피숍에도 화장실 똥싸고 그냥가는놈, 화장실 쓰고나와 메뉴만 오만가지 묻고 오우, 쿨! 요러고 가는 멀쩡한 지지배에 와이파이잡아 문 밖에서 인터넷 쓰는 놈에,
    물 마시고 가는 종자에.. 이런 개념없는것들은 한국보다 여기가 어쩜 더 많지 싶어요.

  • 14. ㅎㅎ
    '14.7.9 12:59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뭐 하도 많이 보는지라. 스타벅스에 특히 많더라구요. 직영점이라 직원눈치 안보이고 콘센트 많고 와이파이 공짜고. 보면서 참 거지같고 도둑도 세상에 맞게 진화하는구나 싶네요.

  • 15. 그런데
    '14.7.9 1:01 PM (210.91.xxx.116)

    제목 이해 안되는 사람들은 뭔지

  • 16. ...
    '14.7.9 1:03 PM (39.112.xxx.106)

    여러 진상들 많죠
    양심에 털난 사람들 에휴~
    윗님 도둑도 세상에 맞게 진화 말씀에 웃고 갑니다^^

  • 17. 윗님
    '14.7.9 1:03 PM (14.53.xxx.1)

    제목을 고치신 것 같아요~^^

  • 18.
    '14.7.9 1:06 PM (223.62.xxx.40)

    책 깔아놓고 점심먹고 오는 커플도 있던데요
    완전 깜놀!

  • 19. 목격담
    '14.7.9 1:09 PM (175.193.xxx.224)

    그 매장에서 가장 좋은 자리인-창가 이면서 아늑한 쇼파자리에서 담요덮고 자는 여자애도 봤어요.
    물론 한쪽에 노트북 연결해 놓고 역시 주문한 음식 없었어요.

    들어 올때 부터 저상태더니 나갈때 까지 저러고 있더라구요. 스벅은 만석이였구요.
    띠용

  • 20. 름름이
    '14.7.9 1:10 PM (99.245.xxx.25)

    제목을 수정하셨어요, 근데 단박에 알아본 나도 천재인가봐요. 가끔 손님중에 제일 싼 허벌티 시키고 자기가 가져온 음식보여주며 "나 이거 저기 구석에서 차랑 같이 먹어도 돼?" 물어보는 사람들은 이쁘죠. 예의있으니 흔쾌히 승낙하고요. 그런데.. 진상이 진상이.. 너무 많아요. 제 가게는 아니지만, 뭐 동네 화장실도 아니고. 그럼 옹달샘인지. 인심 야박하다 소리 들을까 사장님은 다 허용해줘요. 정말 징그럽습다 진상들.

  • 21. 제가
    '14.7.9 1:16 PM (14.52.xxx.59)

    그래서 카페 못해요 ㅎㅎ

  • 22. 커피숍에서
    '14.7.9 1:17 PM (39.115.xxx.6)

    김밥이라니.........진짜 커피숍에서 샌드위치 종류만 파는 이유를 모르는건가...
    시키든 안 시키든 김밥 먹는것만으로도 최강 진상

  • 23.
    '14.7.9 1:18 PM (175.121.xxx.137)

    동네 스벅가서 깜짝 놀랐어요. 거기는 일층서 주문하고 이층에 좌석이 있는 형태인데 올라가보고 여기가 도서관인줄 알았네요. 꽤 넓은 매장인데 자리는 모두 죽순이죽돌이들이 차지하고 너무 조용해서 친구들이랑 수다떨기가 민망할 지경이었네요.

  • 24. 조금 있으면
    '14.7.9 1:26 PM (221.146.xxx.195)

    콘센트 구멍 다 막지 싶어요.

  • 25. 카페베네
    '14.7.9 2:10 PM (36.38.xxx.13)

    친구만나러 자주가는데요 가면 둘이서 한잔 시켜놓은건 예사고 둘이와서 수다만 떨고가는 경우도 종종봐요
    아직 김밥에 자기사온 음료먹는사람은 못봤고요

  • 26. 스타벅스
    '14.7.9 2:27 PM (117.111.xxx.240)

    걱정해줄 일까지는 아닌듯..
    뭔가 다른 사정있겠죠.
    김밥까진 좀그렇지만
    주인딸이라던지

  • 27. 스타벅스를 걱정할게 아니라..
    '14.7.9 2:38 P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제 돈내고 사먹는 우리를 걱정해야 하는거 아닌가요?ㅠㅠ 그 사람들이 사용하는 자릿값, 전기세 다 우리가 내는 돈으로 충당하려고 커피값이 그렇게..ㅜㅜ 진상만 때문에 커피값 더 오를지도..

  • 28. 그런건 진상도 아님
    '14.7.9 3:59 PM (221.151.xxx.151) - 삭제된댓글

    공공장소에서 애 단속 제대로 못하는 개념없는 애엄마들만 아니면 웬만한 진상은 용서하려구요..
    커피값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커피숍이든 뷔페식당이든 영화관이든 심지어 어제 대문글에 오른 비행기안에 진상 애엄마 글만 봐도
    유아는 거의 공짜에 가까운 요금이니 유아를 동반한 진상들이 판을 치는듯하네요.

  • 29. 공공예절
    '14.7.9 4:04 PM (218.38.xxx.156)

    이건 공공예절이나 에티켓에 해당되는 사안인가요? 스타벅스 자본은 괜찮다는데 왜 소비자가 걱정. 그 자본이 자기 힘들면 행여나 가만 있겠네요.

  • 30. chris
    '14.7.9 5:15 PM (112.223.xxx.188)

    조만간 스타벅스도 구매영수증에 와이파이 비번 주겠군요ㅋㅋㅋㅋ

  • 31. 윗님
    '14.7.9 5:17 PM (203.234.xxx.189)

    원글에 나오는 진상녀가 나중에 결혼해서 애 낳으면 님이 치를 떠는 그런 진상맘이 되는거예요..미혼때 개념있게 살았던 사람은 애엄마 되서도 똑같네요..애엄마만 물고 늘어지기는..-.-..남녀노소 진상인 사람은 일찌감치 싹이 보이는 법이네요..

  • 32. . .
    '14.7.9 5:35 PM (116.127.xxx.188)

    나이많은 아주머니들 커피숍와서 인원수 반만 커피시키고 종이컵달라고해서 나뉘마시는거 자주보는데. .이거 저만 이상하다 생각되나요 ? 차는 벤츠,아우디자외제차만끌고오셔서 커피값은 그렇게아까운지. .

  • 33. ////
    '14.7.9 6:27 PM (14.53.xxx.89)

    이것도 진상인지 모르겠으나.. 다리구부려 맨발 소파에 디디지말았으면 좋겠어요..

  • 34. 커피
    '14.7.9 6:35 PM (112.154.xxx.178)

    가끔씩 친구 만나 밥 배불리 먹고 커피까지 먹고 자리를 옮겨야 할때 제일 큰 사이즈로 시켜 나눠 먹어요.
    개인가게에서는 못그러는데 아무래도 스타벅스 같은데서는 그게 가능하더군요. 그러다가 추가로 더 시킬때도 있고~
    가끔은 또 인원수대로 음료에 케잌 같은것도 시킬때도 있고 상황따라 달라요.
    그치만 아무것도 안 시키고 자리만 차지하고 전기만 쓰는건 너무 하네요.

  • 35. 하늘을봐
    '14.7.9 7:37 PM (218.149.xxx.187)

    정말 급할때 화장실이용해본적있어요..
    배가 아파서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요ㅜㅜ
    카페에 양해구하기도 민망해서
    눈치껏 볼일보고 나왔네요.
    그래서 다음에 근처서 카페가게 되면
    거기 가게되더라구요.
    고마워서요.

  • 36. 얼마전에
    '14.7.9 7:59 PM (125.177.xxx.4)

    남편이랑 그 얘기 하며 그렇게 살고 싶을까로 결론 났어요.
    살다보면 커피 안 마시고 화장실만 이용하게 될 수 있지요.
    일부러 그러는거 아닌 상황은 융통성 발휘해서 이해 되는 부분이에요.
    그런데 주인이랑 같이 문열때 와서 커피 한잔 시키고 멀티탭 가져와 노트북, 기타 제품들 컨센트 연결하고 사용하다가 점심먹을때 테이블에 노트북 놔두고 점심먹고 와서 주인 문닫을때 같이 집에 가는 초진상도 있대요.
    주인이 tv에 나와 얘기하는데 진짜 그런 진상들이 존재하나 싶었어요.

  • 37. ....
    '14.7.9 8:00 PM (121.184.xxx.139)

    아딸에서 떡볶이포장해와서 먹는 인간도잇더군요 짜증지대로 ㅠ

  • 38. 브낰
    '14.7.9 8:44 PM (24.209.xxx.75)

    그렇게 살고 싶을까로 결론냈어요 2222

  • 39. 121.124님
    '14.7.9 8:48 PM (118.36.xxx.171)

    그렇게 각자 시켜서 먹어야 영업이익이 남는거고 정당한 손님인거예요.
    커피 싫으심 한방차 파는데 가서 대추차 같은거
    각자 시켜먹으심 됩니다.
    왜 하나씩 시켜야 되는지 계산은 금방 나오잖아요.
    백반집에 가서 일인분 시켜서 자리 차지하고 둘이 나눠먹는거 괜찮아 보이나요?
    영업하는 사람들이 서비스 하는 이유는 이윤을 남기기 위함이란거 상식이잖아요.

    스벅에 별 거지들 다 있어요.
    사실 그 여자도 노숙자만 아닐 뿐.
    글고 아침부터 커피 한잔 시켜놓고 신문 쫙쫙 찢는 소리내며 하루 종일 죽치고 앉아있는 실직자 아저씨들도 있고 그렇죠.
    돈은 없고 갈데는 없는데 걍 돌아다니면 초라해보일까봐 스벅의 문화를 좀 얻는거죠.
    그런 사람들 할 일없으니 일찍 와서 또 젤 좋은 자리에 앉아있어요.

  • 40. 항상
    '14.7.9 9:25 PM (223.62.xxx.106)

    일단 원글의 그여자분은 개념없는거 맞고요
    전 다만 이런 글에 항상 출몰하는 카페에서 공부하거나 책읽으면 안된다라는 공식을 정해놓고
    그런 사람 욕하는 분들은 이해안가요. 카페는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개인이 선호하는 활동하면 됩니다.
    글쓰거나 스케치하거나 기사를 써도 되고 그냥 멍때리고 앉아 혼자 음악들어도 되고요.
    전 프리랜서로 돌아다니며 인터뷰와 번역일 라는데 오늘도 잠시 대기하고 일하느라 커피에 에이드에 석잔은 사마신 사람이에요. 자리 회전 안되게 붐비는 카페에 종일 한잔 시키고 공부하면 물론 피해죠.
    하지만 그렇게치면 다른 대화 안들리게 큰소리로 왁자지껄 떠드는 수다패도 주변에 피해주는 건 매한가지에요.
    공부하거나 오래앉아있는 손님이 피해되면 몇시간에 한잔 식으로 정책을 점주가 정할 수는 있으나 제3자가 왈가왈부하는건 뭐지? 싶어요. 카페=수다의 장이란 공식은 누구 기준인지..그래서 외국 카페에서 한국인들이 그리 왁자지껄 떠들어서 주변 눈총 받았나봐요.

  • 41. yolooo님은
    '14.7.9 9:35 PM (194.166.xxx.106)

    카페가지 마세요. 그냥 분식점에서 만나세요.

  • 42. ㅡㅡ
    '14.7.9 10:19 PM (211.234.xxx.232)

    어후 상식챙기시죠,

  • 43. 그래서
    '14.7.9 10:47 PM (110.70.xxx.194) - 삭제된댓글

    요즘 카페앞문에다 외부음식반입금지 라고써있는더라구요
    설마했는데 헐~~

  • 44. 카페
    '14.7.9 10:52 PM (110.70.xxx.194) - 삭제된댓글

    에서 손님만나서얘기하고 친구만나수다떠들고하는게맞지않나요수다장이공가맞지않나요 공식이좀그러네요

  • 45. 윗분
    '14.7.9 11:56 PM (223.62.xxx.106)

    맞다 틀리다라고 말하는 개념부터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남이 뭘하든 무슨 상관인가요.
    다만 기준은 '피해'이죠. 친구 만나 담소 나누는 공간도 물론 맞죠. 제가 말하는 건 옆사람이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없을 정도로 왁자지껄 떠드는 걸 말해요. 전 행동에 대해 말한다기보단
    정도에대한 얘길 하려한겁니다. 우리나라 사람 다수가 이인 이상이 모이면 데시벨 높혀 대화하는데
    넘 무감각해요. 그건 돈내고 같은 공간을 향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역시 예의가 아니죠.
    저도 카페서 지인들만나는거 좋아해요. 단 그게 담소 정도일 때만요.

  • 46. . .
    '14.7.9 11:59 PM (116.127.xxx.188)

    꼭커피숍뿐만아니라. 지나치게 수다떠는분들 너무많아요. 좀조용조용얘기하면 안되나. .

  • 47. 언성
    '14.7.10 12:10 AM (124.53.xxx.214)

    언성은 조절들좀 하시고
    1인1메뉴는 상식이고(커피싫음 생과일쥬스 차 뭐 많네요 핑계임)
    맨발아무데나 안올리는건 너무당연하죠
    뭐 요즘 기본 지키자고 하면 내돈쓰며 눈치봐야 하냐
    하는 인간이하들 너무많죠
    여기82도 자주 그런의견 달리던데요?
    인간이길 포기한거라고 봐야죠 뭐

  • 48. 언성
    '14.7.10 12:11 AM (124.53.xxx.214)

    아 요즘 설빙 유행이던데 얼마전 새로 오픈한 설빙 주말에 갔다가
    빠르게 빙수먹고 도망나왔어요
    분위기로 봐선 장날돼지껍데기라도 팔아야할것같은 왁자한 분위기;
    젊고 늙고 관계없이 아주 난리더군요

  • 49. ...
    '14.7.10 2:29 AM (24.86.xxx.67)

    커피를 사서 나눠 먹는 건 괜찮아요. 자리에 안 앉으면요. 그리고 종이컵 더 요구하지않으면요. 자리값 종이컵 포함한 재료비 서비스비 다 포함해서 측정해놓은 커피 가격이거든요. 커피가 싫으시면 커피말고 다른 걸 드세요. 우유도 있고. 애플사이더 (뜨거운 애플쥬스 같은거)도 있고, 차도 있고. 그 돈이 아까우시면 천원 더 주면 밥 먹는다는 음식점에서 만나시면되죠. 내가 주인이라면 어떨까.. 라고 생각하면 답이 나올 것 같은데요.

  • 50. 카페가
    '14.7.10 5:20 AM (92.90.xxx.13)

    커피와 수다의 공간뿐만 아니라 책도 읽고 글쓰기와 같은 작업을 위한 공간아닌가요? 로안졸링도 해리포트시리즈를 거의 카페에서 완성했고 파리의 문인들도 단골로 이용하던 카페들이 있었죠. 물론 커피 주문은 당연한 시민의식이자 예의겠죠.

  • 51. deep blue
    '14.7.10 6:14 AM (178.166.xxx.183)

    커피숖/카페에서 냄새나는 음식 (자기가 먹을때 그 냄새 안나겠죠? 마치 담배피우는 사람이 자기몸에서 나는 담배냄새 못 맡듯이) 가져와서 먹는 인간들 정말 진상임.

  • 52. 악ㅎㅎㅎㅎ
    '14.7.10 8:22 AM (194.166.xxx.106)

    로안졸링이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3. 카페가
    '14.7.10 8:33 AM (125.129.xxx.29)

    카페가 공부나 일이 진짜 잘되요.
    도서관은 오히려 너무 조용하고 가만히 앉아서 공부만해야하는 느낌인데,
    카페는 조금더 편안하거든요. 원하는 음료 종류별로 다 먹을수도 있고..

    그런데 보통 1-2시간에 한번씩은 미안해서, 혹은 지겨워서라도 뭔가 주문해서 먹게 되던데,
    그냥 가만히 앉아있는것도 대단하네요.

  • 54. 저런 진상때문에
    '14.7.10 10:17 AM (144.59.xxx.226)

    저런 진상들때문에 스타벅스값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것이라는 것!

    스타벅스가 서비스차원에서 WIFI와 컴 사용하라고 있는 것! 아닙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인터넷선과 전기값,
    다 우리가 먹고 있는 커피값에 포함이 되어 있는 원가부분입니다.

    그러니 저런 진상손님은 스타벅스에서 쫓아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 55. 파안
    '14.7.10 10:32 AM (211.181.xxx.253)

    이런 글을 스벅이 올리지 않아도

    줌마 자경단이 알아서 분노 해주는 바람에

    스벅 관계자는 참 흐뭇 할 듯

  • 56. 매크로관점
    '14.7.10 11:54 AM (211.33.xxx.132)

    위에서 누가 언급한대로 일반적으로 업체들은 이런 부류의 고객에 대한 손해 및 기회 비용 등은 이미 제품 가격에 다 포함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시장에는 이런 진상 고객도 있지만 들어와 내부 시설 하나도 이용 안하고 커피 몇만원어치 사가는 사람도 많기 때문이죠. 즉 커피값이 올라가면 그건 다른 인건비나 재료비 등 이유도 많지만 그런 진상고객 때문일수 있다는 것 이 문제죠. 중요한건 그걸 지속적으로 방치하고 제품 값을 올려 선량한 곡객에게 간전피해를 전가하는 스타벅스가 근본적 문제라고 봅니다.
    .

  • 57. ...
    '14.7.10 12:00 PM (1.240.xxx.154)

    위에 yolooo님~~~
    커피값 4000원이 아니고 자릿값이라고 생각하심 되어요
    임대료,세금,직원월급이 커피값에 다 포함된거랍니다

    4천원에 천원 보탬 김밥천국 돌솥밥 먹는다고요 ㅎㅎ
    김밥천국은 왜 가나요 그냥 집에서돌솥밥 해드세요

  • 58. ...
    '14.7.10 12:50 PM (113.30.xxx.10)

    나도..스타벅스에서 6인테이블(?) 암튼 길고 높게 되어있는 테이블 정 가운데 자리 맡아놓고는 편의점에서 사온 프렌치카페 꺼내는 학생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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