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집에서 직접 공부시키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노하우 좀..

**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14-07-09 09:43:22
어제도 글을 보니 집에서 영어를 쭉 엄마표로, 매일 영어 디브이디 보고 여러가지 해서 영어 독서도 열심히 하는거 같고
애들 학습지 따로 안 시키고 집에서 매일 연산이랑 여러 문제집 시키시고 그런 분들 많잖아요.

정말 그렇게 관리 하시는 분들
물론 아이들이 잘 따라와주니 하시는거겠지만
엄마의 성실함도 한 몫 하는건데.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저는 집에 있으먄 그냥 눕고 싶고. 애가 하기 싫어하먄 같이 짜증이 나서 안 하게 되더라구요.
집에서 엄마가 늘어져 있으니 아이도 하기 싫어하는거겠죠?

집에서 부지런히 공부 시키시는 분들께 노하우가 궁금해서 글을 쓰는간데
뭐 그저 부지런하고 끈기있고 에너지 넘쳐야 하는게
정답인거 같네요. 답정너도 아니고 혼자 뭐 하는건지

초등 1학년 4학년 두 아이 케우는데요
이 아이들 방학때 뭘 좀 관리해주먄 좋을까요
4학년은 영 수 다니고요
1학년은 영어만 하고 있어요
IP : 39.7.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14.7.9 9:50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아이들 공부하기 얼마나 싫겠어요.. 엄마가 성실하게 열심히 이끌어 줘야 그나마 아이가 따라오죠.. 일단 엄마가 부지런해야해요..

  • 2. ...
    '14.7.9 10:00 AM (118.221.xxx.62)

    내 아이만 하면 어렵고요
    친구 하나더 불러서 같이 해보세요
    경쟁도 되고 아이들 대화 들으며 학교생활 파악도 되요
    중3 년동안 하는데 재밌어요 둘다 워낙 수학이 안되서 개념에 내신 위주로요

  • 3. ..
    '14.7.9 10:29 AM (180.69.xxx.122)

    윗님 독서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기록하는건가요?
    혹시 관련된 책이나 아님 요령 좀 알려주세요.. 해보고 싶은데 어찌 해야할지를..

  • 4. 음...
    '14.7.9 10:49 AM (1.227.xxx.127)

    제가 비자발적 엄마표로 초2까지 끌어왔는데요.

    언제나,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문제예요. 아이의 꾸준함보다 엄마의 꾸준함이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내 아이이기 때문에, 오히려 꾸준하고 규칙적으로 하는 게 어려워요. 엄마가 꾸준하고 규칙적일 수만 있다면 초등학생까지는 학원 안보내고 엄마가 봐 주시는 게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가장 좋죠.

  • 5. 77
    '14.7.9 11:05 AM (121.168.xxx.61)

    엄마의 성실성이 제일 중요하군요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문제라는 말 기억하겠습니다

  • 6. 내안의천사
    '14.7.9 12:03 PM (175.210.xxx.189)

    엄마표 공부법 서점에도 많아요..검색해서 도서관에서 빌려 활용합니다..요즘 방학기간이라 책 대출도 평소보다 많이해 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341 주기적으로 못생겼다 괜찮다를 반복해요. 1 2014/07/09 1,285
397340 암페타민으로 살펴본 박봄 논란의 쟁점 - 약학대 교수 인터뷰 13 ㅇㅇ 2014/07/09 3,431
397339 20대 양복 사려면 3 조언 2014/07/09 1,583
397338 산부인과 의사 프로필도 중요할까요 8 궁그미 2014/07/09 2,595
397337 중국에 나와보니 빈대들이 참 많네요. 60 와우 2014/07/09 15,554
397336 돼지갈비 맛집 추천바랍니다. 3 서울 2014/07/09 1,755
397335 송옥숙씨 연기 짱이네요! 7 운명처럼 널.. 2014/07/09 2,757
397334 노후에 14평 오피스텔 살기 15 살림줄이기 2014/07/09 7,611
397333 집에 있는 컴퓨터 원격조종 하는 스마트폰앱 아세요? 2 2014/07/09 1,154
397332 아...왜 무좀치료를 안할까요. 6 요가 2014/07/09 4,095
397331 [잊지않겠습니다] 1차 마감. 내일 10 5 청명하늘 2014/07/09 865
397330 요즘 경제가 정말 어렵다고 느끼는게요 53 .... 2014/07/09 15,559
397329 이동식 에어컨 써보신분 있나요? 5 반짝반짝 2014/07/09 2,280
397328 진라면 매운맛 궁극의 레시피 기다립니다 12 진라면 2014/07/09 5,144
397327 유럽 국가 중 8월말~9월초 여행하기 좋은 곳이나 2월초에 여행.. 1 유럽여행 2014/07/09 2,797
397326 질문! 수원 삼성전자 출퇴근 가능 지역 질문이요 17 피아오시린 2014/07/09 4,730
397325 부부싸움 후 늦게 들어오는 남편 20년차 2014/07/09 1,184
397324 큰빗이끼벌레-->큰빚이씨벌레로 불러야겠어요. 6 ... 2014/07/09 1,243
397323 책 좀 찾아주세요 1 요전에 2014/07/09 776
397322 홍명보 감독이 내년까지 한다네요 6 ..... 2014/07/09 2,884
397321 스팀청소기 쓰시는 분 계신가요? 5 .. 2014/07/09 1,968
397320 전세 계약만기가 다가오는데요~ 2 질문 2014/07/09 1,283
397319 (잊지않겠습니다18) 주희.... 1 산이좋아 2014/07/09 1,186
397318 (잊지말자) 홈패션 하시는언니들 바늘땀 좀 봐주세요. 6 라이온미싱 2014/07/09 1,326
397317 "4대강 사업 완공 2년, 금강 주변 돌아보니..&qu.. 2 욕도 아까워.. 2014/07/09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