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는 싫은데 그 소리를 듣자니 마음은 좀 안좋던데
정말 괴로운 ... 힘없이 찍~~찍 ~~
강아지 아플때 끙끙거리듯 ㅜㅜ
아 ,, 왜 하필 듣게 됐을까요 ..........
쥐는 싫은데 그 소리를 듣자니 마음은 좀 안좋던데
정말 괴로운 ... 힘없이 찍~~찍 ~~
강아지 아플때 끙끙거리듯 ㅜㅜ
아 ,, 왜 하필 듣게 됐을까요 ..........
아휴...그걸 또 왜들으셨데요...
맘 짠하겠어요....
전 요즘
쥐도 뭐도...
다 생명이구나 싶으니까...
죽은것만 봐도 마음이 짠해서리...
늙어서 그런가봐요...
아... ㅠㅠ 그러게요....
쥐 정도만 돼도 잡기가 힘들어요, 저도...
모기나 파리는 순식간에 죽일 수나 있지..
쥐는 정말 난감해요.
쥐도 불쌍해요
사람에게 해롭다는 이유때문에 동정받지못하지 걔들도 불쌍함
미키마우스도 쥐잖아요
모습은 귀여운데 흑쥐가 좀 무서워서 글치
아무리 더러워서해롭다해도 고통없이 죽이는게 아니면 전 반대에요
쥐약이던 뭐던 너무 잔인한것임
ㅠㅠ
쥐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것도 아닌데...
생긴짐승을 죽일게 아니라 쥐가 생겨나지않도록 고양이를 잘 돌봐주면 되죠
저도 쥐약이 넘 잔인하다 생각했어요...
장을 뒤틀이게 하거나 눈이 멀게 하는원리라는데....
에휴.. 그래도 공감해주신분들덕분에 위로받고갑니다
그게 짠하다 느껴지시다니..
전 완전 무서울것 같은데...;;;;;;;;;;;;;
윗님
저도 첨엔 완전 소름.......식은땀이 날 정도로 ;;
그담은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
저도 개 고양이 다 키우고있어서 아플때 앓는소리를 들어봤거든요...
다를게 없더라구요,,,,,,
저도 평소에 쥐도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공감합니다 특히 쥐끈끈이 생각하면 끔찍해요 그렇다고 그냥 놔둘수 없고
저 어릴때 시골 할머니집 아궁이에서 힘없이 앉아있는 새앙쥐 쓰다듬은적 있어요..
쥐라면 소름끼치게 싫은데 그때 그 쥐는 정말 머리 동그랗고 미키마우스처럼 귀엽게 생겼었어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혹시 약먹고 몸이 안좋아 도망안가고 쓰다듬받았나 싶어요..
시간지나도 잊혀지지않는 장면이네요..
저 국민학교 다닐때 아버지가 쥐를 잡으셨어요. 생포!
작고 귀여워서 키우자 했네요.ㅋㅋ
나무 상자에 먹이랑 넣어서 투명 비닐로 포장해 놓고 숨쉬라고 숨구멍 터 놓았었어요.
다음날 가출했더군요.
불쌍해요ㅜ 저희 본집이 시골인데 쥐가 많거든요 저희오빠가 절대 쥐약 안 놓고 쫓아내요 쥐가 콩나물 대가리 같은 거 소복하니 냉장고 밑에다 모아놓고 잡으려고 여기저기 살펴보는데 쥐가 안 잡히려고 스파이더맨처럼 매달려 있더래요 귀엽기도 하고 근데 온 집에 구멍내고 똥을 싸서 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7227 | 샌프란시스코 이사갑니다. 도와주세요. 11 | ㅇㅇ | 2014/07/09 | 2,514 |
397226 | 아들한테 등 좀 밀어달라는 엄마 5 | 있기? 없기.. | 2014/07/09 | 2,779 |
397225 | 전 강박증환자인데요ㅠㅠ 저를 도와주세요!! 28 | 건강하게 | 2014/07/09 | 8,820 |
397224 | 제주도 맛집 가르쳐주세요 23 | 커피 | 2014/07/09 | 4,122 |
397223 | 혼자뉴욕 10일 지루할까요? 6 | ㄴ뉴요커 | 2014/07/09 | 2,264 |
397222 | 8월1일을 영어로 어떻게 쓰는 거예요? 2 | 알나투 | 2014/07/09 | 1,910 |
397221 | 양배추즙 잘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8 | 영영 | 2014/07/09 | 2,525 |
397220 | 살..빼야겠죠 2 | 느긋함과여유.. | 2014/07/09 | 1,937 |
397219 | 헤보라는 말 아세요? 7 | ㅇㅇㅇ | 2014/07/09 | 1,652 |
397218 | 세부내용도 없이…‘국가개조위’ 급조 발표 5 | 세우실 | 2014/07/09 | 1,142 |
397217 | 지방에 사는데 결혼 정보 업체 가입 괜찮을까요? 4 | 모태솔로 | 2014/07/09 | 1,532 |
397216 | 자동차보험 동일증권. 3 | .. | 2014/07/09 | 1,486 |
397215 | 서울로 베이커리 투어를 가요~ 64 | 대박기원. | 2014/07/09 | 6,152 |
397214 | 기말끝내고 친구들이랑 "사우나"가네요.(고1).. 6 | 레이디 | 2014/07/09 | 1,588 |
397213 | 꼭 나이 적은 사람이 먼저 인사해야되나요 ㅠ 직장생활 힘드네요... 7 | gus | 2014/07/09 | 1,769 |
397212 | 고등 체험학습 기간이 1년에 7일인데 2 | ,,, | 2014/07/09 | 1,398 |
397211 | 부부싸움 후 들은 속 시원한 팝송 - roar | 도도희 | 2014/07/09 | 1,457 |
397210 | 전교 300등이 '반'에서 1등한 비법ㅋㅋ (고딩편) 254 | 82져아 | 2014/07/09 | 20,887 |
397209 | 뱅뱅사거리 근처 식당 1 | 추천부탁드려.. | 2014/07/09 | 1,277 |
397208 | 스마트폰을 2g폰처럼 쓸 수있나요? 5 | ... | 2014/07/09 | 1,944 |
397207 | 전라도여행 1 | 여름휴가 | 2014/07/09 | 1,163 |
397206 | 교육부장관 후보의 하소연이라네요...... 12 | 울랄라 | 2014/07/09 | 2,770 |
397205 | 요즘 루미코 씨 TV 나오는거보면... 7 | .... | 2014/07/09 | 4,026 |
397204 | 안면지루 에어컨 안좋나요? 11 | dd | 2014/07/09 | 1,390 |
397203 | 남편이 사는게 재미없다고 38 | 당황 | 2014/07/09 | 12,8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