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못해도 강남가는게 좋을까요??

고민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14-07-08 23:58:04
초딩 고학년, 저학년 애둘인데 공부를 못해요 ㅠㅠ
서울 평범한 동네서 중간정도해요
남편이 일때문에 강남으로 이사가길 원하는데
전 애들 때문에 너무 고민되요
여기서도 겨우 중간하는앤데 괜히 서초, 대치 이런동네가면
어찌될까 싶고 ㅠㅠ
그래도 이사가는게 나을까요??
제가 지금 동네를 고집하면 여기서 계속 살수는 있어요
강남으로 가면 남편은 좀더 편해지구요
남편은 저 원하는데로 해줄꺼 같은데 넘 고민되요 ㅠㅠ
IP : 222.107.xxx.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9 12:07 AM (211.36.xxx.27)

    들어요
    애들 스스로가 견뎌내질못해요
    애들 학업차이 지는거 견딜수없어합니다
    가셔서 빡시게 공부 시켜야합니다
    스트레스지수 100 %

  • 2. 거기서 산 학부모
    '14.7.9 12:11 AM (211.108.xxx.216)

    가면 절대 안됩니다
    그곳의 목표는 온리 공부

  • 3. ㅇㅇㅇ
    '14.7.9 12:43 AM (112.169.xxx.106)

    아서요~~~말리고싶어요
    근데
    성적차이는 그리나지않아요
    강남이라구 애들이 더 아이큐가 높은것두아니구요

  • 4. 안되요
    '14.7.9 2:58 AM (118.32.xxx.103)

    스트레스 상상 초월합니다.

  • 5. ..
    '14.7.9 6:07 AM (220.76.xxx.234)

    지역폄하하려는 의도 없구요
    전에 살던 동네가 아파트밀집가구이고 부부맞벌이 없고 아이들에게 관심 많으셨던 동네면
    거기나 강남이나 다를거 없다고 생각하구요
    그렇지 않았다면 강남으로 이사하는 걸 아이가 좋게 느낄수도 있을겁니다
    울 동네이사오신분등 얘길 들어보면 오히려 공부하는분위기를 당연시 여기는게 편하다고 하시는분들이 있었어요
    살아봐야 알겠지만 아이들이 어떻게 적응할지는 때론 예상밖이 될수도 있더라구요

  • 6. 서래마을주민
    '14.7.9 6:48 AM (175.209.xxx.94)

    오히려 내신관리한다고 여기 살다 시골로 이사간 애도 봤어요... 반드시 강남이 최선책은 아닌듯.

  • 7. **
    '14.7.9 9:21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일부러 강남에 이사가실 필요는 없겠지만
    원글님은 남편분이 일때문에 이사하길 바라신다는 거잖아요.
    그럼 강남이라서 겁나서 이사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 무서운 곳 아닙니다.

  • 8. 저도 별로
    '14.7.9 9:35 AM (14.52.xxx.59)

    거기는 성적이 지상최대 가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아이들 공부 못하고 하기 싫어하면 굳이 가서 스트레스 자초할 필요는 없어요

  • 9. 대치쪽은 엄청나요
    '14.7.9 1:50 PM (220.95.xxx.252)

    강남도 학력차이 많이나요.
    대치>서초>압구정>청담...
    청담중 영어내신 2등급아이가 숙명여고와서 영어내신 7-8등급찍었다는 얘기가 있어요.
    상위권 엄청촘촘하고, 최상위권, 최하위권을 제외한 상위권~중하위권은
    성적차이가 별로 없을 정도로 잘하는 애들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507 약사친구가 부럽네요 50 di 2014/08/10 23,243
407506 윷놀이 할때 모서리에 걸리면..?? ... 2014/08/10 987
407505 칫솔질? 복잡하게 할 것 없다! 2 맘이야기 2014/08/10 2,948
407504 베스트에 친구동생 결혼식 답정녀.. 14 나도.. 2014/08/10 5,065
407503 혼자 사시는 분들 3 ........ 2014/08/10 2,038
407502 산케이“국회 발언과 조선 칼럼 바탕으로 썼는데 명예훼손?” 2 무엇을 했을.. 2014/08/10 1,150
407501 저는 시어머니가 정말 좋아요. 39 운다 2014/08/10 10,054
407500 부산 코스트코 이전하는거 맞나요? 4 부산맘 2014/08/10 8,112
407499 인천에 괜찮은 일식집 추천해 주세요 5 땡글이 2014/08/10 1,448
407498 오늘 아빠어디가에서 빈이가 한 말 9 반성 2014/08/10 6,234
407497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해 봐요 1 *_* 2014/08/10 861
407496 제사 시간 앞당겨서 지내시는 집안 32 궁금해 2014/08/10 18,423
407495 비대위원장이 다행히 제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9 박영선 2014/08/10 1,797
407494 여중생 보낼만한 식습관고치기 캠프 없을까요? 3 캠프 2014/08/10 1,372
407493 약속 어음을 받았는데, 궁금해요. 2 제발답변 2014/08/10 960
407492 사주에 정관 두개 정인 두개 6 highki.. 2014/08/10 7,400
407491 한시간 십분 동안 찌개 하나 반찬 세가지... 제가 손이 좀 빠.. 18 이정도면 2014/08/10 5,928
407490 골반 틀어짐때문에 고생하신 분 계세요? 5 사과 2014/08/10 3,661
407489 지금의 정치를 바라보며.. 8 .. 2014/08/10 1,169
407488 가스레인지 생선굽는 기능이 3 ㄴㄹ 2014/08/10 1,513
407487 밥해먹기 너무 힘들어요 5 자취 2014/08/10 2,401
407486 걷기운동이 좋긴한데 3 워킹 2014/08/10 3,694
407485 개업해야하는 여자 전문직인데요.. 47 전문직 2014/08/10 15,060
407484 고2, 중3 어쩌면 좋을까요? 7 고2 ,중 .. 2014/08/10 2,768
407483 긴병에 효자없다? 12 ---' 2014/08/10 4,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