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가 많은데 무지 간단한 요리 없을까요?

ㅇㅇ 조회수 : 3,855
작성일 : 2014-07-08 18:24:51

 

귀차니즘이 너무 심한데 감자 깎기가 너무 귀찮고 갈기도 귀찮아서

감자전은 안해먹게 되더라구요 ; ;

 

그나마 감자조림이 낫긴 한데..

 

그냥 쪄먹는것 외엔 답없나요 ㅋㅋㅋ

 

 

 

IP : 116.36.xxx.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8 6:27 PM (39.121.xxx.193)

    밥할때 감자를 씻어 위에 올려두세요.
    그리고 쪄지면 으개서 마요네즈+캐챱해서 드셔도 맛있고
    쪄진 감자 대충 자르든 쪼개든해서 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대충 굽듯이..튀기듯이해도 맛있고
    생감자 믹서기에 갈아서 밀가루 쪼금 넣어 전부쳐먹어도 맛있고.
    귀찮을때 감자만큼 먹기쉽게 맛있는것도 드문듯해요.

  • 2. ~~
    '14.7.8 6:37 PM (58.140.xxx.162)

    오븐 있으시면 하나씩 은박지에 싸서 구워 드세요. 반 갈라 플레인요구르트 뿌려 드심 맛나요.

  • 3. 저도
    '14.7.8 6:39 PM (121.147.xxx.125)

    감자 깎기 귀찮아서 무조건 쪄서 만들수 있는 걸로 해결

    된장찌게에 넣을때도 쪄놓은 걸로 활용해요

    감자 조림 살짝 쪄서 껍질 벗겨 조려요.

    점 세개님이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하는 거 소금간하고 파슬리 가루 대충 뿌려주면

    웨지 감자 비스므리~~

  • 4. 이건잘모르시던데
    '14.7.8 6:45 PM (121.138.xxx.190)

    껍질벗긴감자잘게썰어서
    우유 식빵반조각넣고
    믹서기돌린다음 냄비에끓여요 소금후추간하면-->감자수프

  • 5. 아님이것도..
    '14.7.8 6:46 PM (121.138.xxx.190)

    감자얇게슬라이스해서 베이컨이랑 볶으면서

    소금이랑 고춧가루약간 ---> 밥반찬

  • 6. 감자 5mm정도로 잘라
    '14.7.8 6:51 PM (119.195.xxx.119)

    전자렌지에 익힌다음 베이컨,통마늘, 기름을 넣고 앞뒤로 바삭하게 굽다가 마지막에 버터를 넣어 구우면 아주 맛나고 풍미가 죽이는 요리가 돼요

    원래는 베이컨과 마늘로 풍미를 준다음 그기름으로 구워야 제대로지만 원글님이 귀차니스트인거 같아서 중간 생략했어요

  • 7. ^^
    '14.7.8 7:00 PM (125.185.xxx.31)

    구운감자!

  • 8. 밥 대신
    '14.7.8 7:03 PM (58.237.xxx.168)

    껍질 벗기기도 구찮으시다면
    까끌한 수세미(채소 전용으로 지정해놓고 쓰면 좋음)로 대충 닦고
    채썰어 딱 소금 하나만 넣고 볶아드세요.
    밥 대신 한끼 식사로도 훌륭.

  • 9. 깍둑썰어
    '14.7.8 7:10 PM (115.140.xxx.74)

    밥할때 콩처럼 얹어요

    간단하죠?^^

  • 10. 감자를
    '14.7.8 9:07 PM (61.79.xxx.76)

    껍질 째 물에 씻어요.
    신문지에 한 두개를 싸요.
    그리고 전자렌지에 10여분 돌려요.
    안 익었으면 더 돌려요.
    금방 돌아가요.
    꺼내서 먹으면 분이 펄한 게 너무 맛나요.

  • 11. 오우
    '14.7.8 10:56 PM (223.62.xxx.81)

    다양한 메뉴 참좋네요~^^

  • 12. 댓글감사^^
    '14.7.8 11:25 PM (61.79.xxx.216)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13. ...
    '14.7.9 3:04 AM (86.163.xxx.171)

    저도 감자많으면 매시포테이토해요. 밥대신에요. 감자삶다가 물따라버리고 버터랑 우유 소금넣는데 소금대신 가끔 설탕도 넣어 달게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030 롯지 미니 팬 어떤가요? 키쉬 등등 2014/07/09 1,281
397029 자사고??? 2014/07/09 1,290
397028 뽕고데기 급질문이요 3 사용하시는분.. 2014/07/09 2,278
397027 위염이나 위궤양 때문에 양배추 분말 드셔 보신 분 계신가요? 9 ..... 2014/07/09 4,531
397026 너희가 뭔데 건드려?…MBC, 세월호 유족 문전박대 5 샬랄라 2014/07/09 1,624
397025 웃음 빵 터지는 유쾌한 소설책 추천 해주세요 4 2014/07/09 2,487
397024 내년 초등학교 1학년 아이, 자전거 두발 사도 될까요 3 123 2014/07/09 1,253
397023 종교를 믿어도 될까요? 13 꾸꾸루맘 2014/07/09 1,442
397022 유쾌한 책 뭐 있을까요? 5 .. 2014/07/09 1,080
397021 좋은 엄마 코스프레...... 4 ㅇㅇ 2014/07/09 2,013
397020 보고보고 또봐도 질리지 않고. 일상대화가 풍부한 영화 추천요(미.. 5 123 2014/07/09 2,177
397019 멀쩡히 서있는 에어컨이 갑자기 넘어졌어요 6 세상에 이런.. 2014/07/09 2,783
397018 초5아이 책임감을 어찌 가르쳐야할지... 3 참아야해 2014/07/09 1,073
397017 못 버리는 거...혹시 정신병적인 집착증인가요?? 3 000 2014/07/09 2,681
397016 인도의 불교 성지에서 한국 기독교 청년들이 소란을 피웠다고 합니.. 22 헉 ㅠㅠ 2014/07/09 3,062
397015 전에 여기서 추천한 책요 ㄴㄴ 2014/07/09 920
397014 오지랖의 최후 5 .. 2014/07/09 2,429
397013 아이들 집에서 직접 공부시키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노하우 좀.... 5 ** 2014/07/09 2,110
397012 세월호 가족들.. '홍가혜 처벌 원하지 않아..탄원서 제출' 5 탄원서 2014/07/09 1,498
397011 '野낙마 1순위' 김명수 청문회, 어떤 해명 내놓을까 外 세우실 2014/07/09 878
397010 조카가 잘 했다니깐 제 기분이 왜케 좋죠 14 이런 기분 2014/07/09 2,451
397009 쥐가 쥐약먹고 우는소리를 들었는데... 10 ..... 2014/07/09 2,880
397008 올 겨울방학에 이사 예정인데요.. 4 이사 2014/07/09 1,018
397007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09] 중앙일보 김진에 입 연 정윤회 .. lowsim.. 2014/07/09 966
397006 어제 영화 물어본 1인인데요 --- 2014/07/09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