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털, 제모하고 나면 더 나진 않나요?

....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14-07-08 13:47:04

저는 팔다리에 거의 털이 없는 편인데, 제 아인 유난히 많네요.

본인도 스트레스인지, 중학생인데 제모 크림같은거 사면 안되냐고 합니다.

전 잘 몰라서 여기 묻습니다.

제모크림이나 면도기로 밀거나 하면....다음에 더 뻣뻣하게 두배로 많이 나진 않는지요?

아, 그리고 손발바닥에 땀 많이 나는 증상....한의원에 다니면 좀 나아지나요?

IP : 222.106.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4.7.8 2:03 PM (211.181.xxx.31)

    제가 어릴때부터 털 많았어요..
    첨엔 면도를 했는데요. 뭔가 좀 달리 나긴 해요.. 뻣뻣한 느낌이긴 해요.. 근데 이게 짧게 자라서 그런지ㅡ 길게자라도 계속 뻣뻣할건지는 모르겠어요. 일단 밀면 계속 밀어야했기때문에 길게 길러보지 못했거든요
    제모크림은 뻣뻣하게 나진 않을거같아요. 근데 좀더 귀찮지요..

    레이저 제모를 하고 털 숱이 50%까지는 줄었는데, 이상하게 요즘은 털이 길게나요 ㅠ 예전엔 아무리 길어도 1센티엿는데 이젠 막 1.5센티도 있고 그래요....

    암튼 어릴때 털때매 고민되는건 백번 이해하니.. 면도든 제모든 하라고 하세요.. 부작용이 뭐 심각하지 않으니까요.

  • 2. ...
    '14.7.8 2:18 PM (222.106.xxx.110)

    네, 그럼 하나 사줘야겠네요.
    바른뒤 물로만 씻어도 털이 짝 빠지는 상품이 있던데...광고만 그런가 싶고. 그런걸 사주면 될까요? 이궁.

  • 3. ㅇㅇ
    '14.7.8 3:05 PM (223.62.xxx.104)

    비트사서 목욕하면서 제거해주시고 (일주일에 한번은 해야되요 ㅠㅠ) 나중에 좀더 크면 레이져제모해주세요. 제딸도 그래서 레이져 제모해야해요. 레이져제모가 아픈기계가있고 훨씬 덜아픈 기계가 있어요. 덜아픈 병원 잘 찾아서 가세요. 제딸도 참을수만 있을때되면 말하라고 했어요. 열번만 받으면 99프로 없어져요. 제가 했는데 5번만에 거의 안나네요. 저는 심하지는 않았어서 ..우선 크림으로

  • 4. 도도
    '14.7.8 5:19 PM (175.193.xxx.130)

    제가 중2때 겨털 때문에 고민이 ㅠㅠ

    겨드랑이 면도를 하면요, 털이 나올때 디게 까끌하고 간지럽고 신경쓰여요 ㅠㅠ
    그거 있잖아요, 하루 안 깎은 남자 턱수염이 겨드랑이에 있는 느낌이랄까?
    어디던 면도하면 털이 다 그렇게 나요.
    그런데 겨등랑이는 살들이 마찰이 많은 부위라
    겨털 면도하고 2~3일째는 그 느낌이 얼마나 성가신지요 ㅠㅠ.ㅠㅠㅠㅠㅠ
    (우스갯소리로 첼로하는 친구가 겨털 면도하고 다음날 연주하다 겨드랑이 간지러워서 연주 망쳤다고)

    제모크림은요, 모근이 살짝 녹는 느낌인데
    별로 효과 못 봤어요.

    10년전에 제모 5회하고, 이번에 다시 5회 55000원 피부과에서 했어요.
    10년 전에 비하면 레이저도 안 안프네요.
    중학생이 레이저 제모 해도 될지는 병원 물으시고
    그리 비싼 금액 아니니 레이저 제모 고려해 주세요...

    제 중2시절 생각나서 절로 감정 이입이 ㅠㅠ 흑-

  • 5. 도도
    '14.7.8 6:12 PM (175.193.xxx.130)

    어머나,
    다시보니 다리털이군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560 청도 캠핑장 사고ㅠㅠ 27 청도... 2014/08/03 19,525
403559 이상한 악몽을 꿨어요 해석 좀 해주세요ㅠㅠ 1 ㅠㅠ 2014/08/03 1,109
403558 만화 추천해주세요 23 김치랑 2014/08/03 2,046
403557 소개남의 전여친이 연락을 한다네요 2 2014/08/03 1,954
403556 공허함, 쓸쓸함... .. 2014/08/03 1,416
403555 홈쇼핑서 좀전에 다이어트제품 구입했는데요 1 아구 2014/08/03 871
403554 '명량'은 스펙터클 오락 영화가 아니다 12 샬랄라 2014/08/03 2,540
403553 국내여행 일정좀 봐주세요 5 50대 여자.. 2014/08/03 1,700
403552 300중 75를 비상금으로 한다는데...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7 ... 2014/08/03 3,085
403551 겐조 토스터기 어떤가요? ㅇㅇ 2014/08/03 655
403550 시민 300명, 광화문서 음악회...유족들 "쓰러지면 .. 2 샬랄라 2014/08/03 2,241
403549 방학특강이 과연 아이들에게 얼마나 도움일 될까요? 8 ... 2014/08/03 2,234
403548 개그맨 염*환 아내분이요 22 유후 2014/08/03 19,100
403547 일요일 아침 도서관, 좋아요 4 ^^ 2014/08/03 2,464
403546 고깃집 된장찌개 맛의비결 8 무지개 2014/08/03 6,008
403545 휴가를 가야하는데... 고민녀 2014/08/03 691
403544 힘들때 가슴에 새기는 말.. 좀 알려 주세요. 20 2014/08/03 3,611
403543 태풍온 와중에 제주도로 휴가 와있어요 ㅠ ㅠ 6 000 2014/08/03 2,999
403542 불고기감 양념은 했는데 찝찝 25 찝찝허네 2014/08/03 3,921
403541 어느 전교조선생님이셨나요? 5 꺾은붓 2014/08/03 1,435
403540 이게 저만 거슬리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13 틈틈 2014/08/03 7,223
403539 아이가 항생제 먹고 쇼크가 왔어요. 36 쇼크 2014/08/03 12,765
403538 정말 지워졌네요 8 대박 2014/08/03 2,791
403537 여자들 거의 벗고 다니는거.. 53 yuyu 2014/08/03 19,917
403536 미끄러지지 않는 발매트 추천 좀 해주세요 6 발매트 2014/08/03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