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대에 와서 불임이 많은 이유가

뭔가요? 조회수 : 6,242
작성일 : 2014-07-08 12:58:30

만혼으로 임신확률이 젊을때 보다는 그만큼 떨어져서인가요?

20살이 넘어가면 사람 신체는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서서히 노화가 오는걸로 알고 있어 몸을 생각하면

20대에 해서 아이 갖기엔 맞는것 같은데..

요즘 20대에 결혼하는 사람들이 잘 없긴 하더라구요.

아니면 다른 환경적 요인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IP : 112.173.xxx.2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경
    '14.7.8 1:00 PM (203.237.xxx.223)

    각종 첨가제, 화학합성물질 등이 불임을 일으키지요.

  • 2. ......
    '14.7.8 1:01 PM (211.234.xxx.169)

    만혼이 이유가 맞아요 난임클리닉 환자들 상당수가 30대 중후반~40대에 포진하고 있으니까요

  • 3.
    '14.7.8 1:03 PM (223.64.xxx.91)

    유전자조작 콩들이 불임 일으킵니다.
    한국은 지엠오 음식들 천지..

  • 4. ...
    '14.7.8 1:05 PM (119.197.xxx.132)

    제가 병원에 좀 다니는데 (환자로 ^^;;) 선생님 말씀이 요즘엔 기형도 많데요.
    그러니까 난소나 나팔관 등에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는 어린애들이 많답니다.
    제일 어린 친구는 중1짜리 생리통이 심했는데 검사하니 나팔관이 아예 다 들러붙어 있더래요.
    이게 환경적인 요인이 아닐까 생각하신다고

    그리고 생리대, 이거 꼭 대안생리대로 바꿔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제일 중요한 시기 10대 초반부터 계속 쓰는데 화학제품이 얼마나 해롭겠어요.

  • 5.
    '14.7.8 1:10 PM (116.121.xxx.225)

    지인 중에 여고 선생님이 있는데 오래 전부터 여고생들 먹는 식습관 보면 답 안나온다고 하더군요,.
    찰떡 파이나 빵을 주식으로 하고 며칠 동안 급식 배고 밥 안먹는 애들도 많고
    남자아이들은 일찍부터 담배에 술에 사발면에..
    그 아이들이 커서 결혼 하고 아이 낳으니 아토피가 많고.기형도 많고..
    요즘 엄마들이 잘 챙겨주는 듯하지만
    그게 돈을 잘 주는 거지 거의 매식에 학원 뺑뺑이 하느라 집밥 먹는 아이가 거의 없다고..
    제 딸 고딩 독서실 다니는데 전 거의 주말 도시락 싸주는데 친구들은 매끼 다 나가서 사먹어서 혼자 먹는다는군요,

  • 6. 생리대
    '14.7.8 1:15 PM (112.173.xxx.214)

    화공약품으로 착색해서 하얀것 맞죠?
    그러고보니,,ㅜㅜ

  • 7. ~~
    '14.7.8 1:17 PM (58.140.xxx.162)

    컴퓨터 앞에 종일 앉아있어서 전자파 영향이라는 설도 있어요.

  • 8. 제 주위엔
    '14.7.8 1:17 PM (121.143.xxx.106)

    불임이 참 많더라구요. 저 포함해서...

  • 9. 123
    '14.7.8 1:36 PM (211.181.xxx.31)

    요즘은 불임도 많고.. 유산도 많고..(저 포함)
    잘 분만한 애들도 사연 하나씩은 다 있더군요 양수가 부족했다든지..아님 뭐 마지막 3달은 입원해서 내내 누워있었다거나..
    원인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전자파일까요..환경호르몬일까요...패스트푸드 같은걸까요..

  • 10. 그래서 나중엔 불임환자들이 창궐할듯..
    '14.7.8 1:58 PM (114.205.xxx.124)

    소량만 노출되도 엄청난 영향을 주는
    방사능 물질이요.
    생식세포가 방사성 물질에 매우 취약하답니다..

  • 11. ...
    '14.7.8 2:05 PM (211.224.xxx.57)

    유전이요. 중학교1학년부터 생리 건너뛰는 애들 많더만요.
    전 시골에서 커서 인스턴트 안먹었어요^^ 스트레스도 그닥이고 핸드폰도 없었던 시절인데도...

  • 12. ....
    '14.7.8 2:14 PM (210.216.xxx.175)

    이제 생각해보니 방사능이요... 체르노빌 사고도 있었고 우리나라에 원전도 많잖아요

  • 13. duddnjs
    '14.7.8 2:30 PM (182.226.xxx.149)

    복합적인 같아요. 위 댓글들 보면
    생활이 편리해지고 얻는것 만큼 잃은 것도 있죠. 매일 컴퓨터 작업하고 예전처럼 집밥도 먹지 못하는 세대들 점점 더해지겠죠. 스트레스도 한몫 하구요

  • 14. 생리대 영향 무시 못할 듯
    '14.7.8 3:25 PM (175.116.xxx.16)

    면생리대로 바꾼 후 생리통이 싹 사라진다는 사실 자체가 ..
    일회용 생리대가 얼마나 몸에 나쁘다는 것인지
    그걸 임신 전까지 10년에서 20년간 사용한다는게
    자궁 상태에 영향을 안 준다는게 이상한 일일 거에요

  • 15. ///
    '14.7.8 3:41 PM (175.209.xxx.94)

    지나친 다이어트, 운동중독, 그리고 컴퓨터/스마트폰 중독 아닐까 싶어요

  • 16. ..
    '14.7.8 8:03 PM (118.221.xxx.62)

    한두가지가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694 아빠 돌아가신후 무서워 혼자 못살겠다는 엄마..어쩌나요ㅜㅜ 22 YJS 2014/08/03 14,195
403693 용돈 드리기전과 드린 후가 너무 다른 시어머니 12 원래 다 이.. 2014/08/03 3,465
403692 맛있는 감자 품종이 뭔가요?? 6 감자 2014/08/03 1,973
403691 비수면할까요? 5 대장내시경 2014/08/03 1,412
403690 수퍼맨 사랑이 몇살? 20 아직 2014/08/03 7,027
403689 황당한 주차요원 아저씨.. 1 ㅇㅇㅇㅇ 2014/08/03 1,116
403688 대학생 2014/08/03 577
403687 한명숙 그걸 변명이라고 트윗했다가...... 12 재보선패배 2014/08/03 4,121
403686 기저귀 천이 한필 있어요! 어떻게 하죠? 23 ... 2014/08/03 2,789
403685 참 좋은 시절..의리로 보고 있지만 6 드라마 2014/08/03 2,328
403684 세상에나. 김무성이 담 대권 1위래요. 19 .... 2014/08/03 3,316
403683 참좋은시절... 12 태풍 2014/08/03 3,092
403682 님들냉장고온도요... 2 급햐요 2014/08/03 1,104
403681 헉~!! 이건 뭔소리래요.....ㄷㄷㄷ 8 닥시러 2014/08/03 3,932
403680 한효주는 빽이 쎈가봐요. 23 대딩맘 2014/08/03 11,947
403679 김광진 "대선개입 사이버사령부 관련자들, 입막음용 진급.. 2 샬랄라 2014/08/03 1,042
403678 배속에 도라지넣고할때요 오후의햇살 2014/08/03 610
403677 브랜드 옷들 동대문 사입 너무 심하네요 33 헉스 2014/08/03 39,176
403676 세월호 유언비어 제보 받습니다. 8 ... 2014/08/03 2,034
403675 생리대 살 때마다 행복, 그리고 불안.. 6 나만 2014/08/03 3,145
403674 세면기 추가 설치 2 .. 2014/08/03 1,203
403673 남은 생선(보관)은 어떻게? 9 살림잼병 2014/08/03 6,327
403672 15금) 아이고 배꼽이야. 4 야동 2014/08/03 2,552
403671 전자파차단되는 드라이기 1 전자파차단 2014/08/03 1,435
403670 아쉽당 나도 마쉐프3 나갈껄... 7 .. 2014/08/03 2,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