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 실외기 문제

여쭤봅니다 조회수 : 2,645
작성일 : 2014-07-08 10:38:10

 제가 사는  아파트는 실외기를 바깥에 달지 못하게 해서 베란다에 두었습니다.

아이방 창문(베란다로 통하는 창문이라 큰창임) 바로 앞에 실외기가 있어서 에어컨을 틀면 뜨거운 바람과 소음때문에

아이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그렇다고 방방 에어컨을 설치할 형편도 아니구요.

관리사무실에 물어보니 주택법상 바깥에 달지 못한다는데 다른 아파트들은 외부에 앵글 달아서 다 달려있더라구요.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검색해보니 실외기 바람막이가 있던데 이거 설치하면 좀 나을까요?

 

 

 

 

IP : 118.221.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층아파트인가요?
    '14.7.8 10:52 AM (61.80.xxx.217)

    그게요..실외기가 외부에 달려 있으면
    태풍이 올 때 추락할 위험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미관상 보기 흉하기도 하고요.

  • 2. ㅇㅇ
    '14.7.8 10:53 AM (1.215.xxx.84)

    이해가 잘 안가는데...
    뜨거운 바람? 아이방 베란다 창문을 열어놓는다는 이야긴가요?
    이건 당연히 닫아야지요... 창문을 닫으면 뜨거운 바람 안들어 올건데요..
    그리고 요새는 거의 시스템 창호라서 소리도 그리 시끄럽지는 않을텐데요?
    좀 시끄럽더라도 소리를 막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3. ㅇㅇ
    '14.7.8 11:02 AM (1.215.xxx.84)

    실외기 방향이 어떠지도 모르겠는데..
    실외기가 한쪽은 공기가 들어가는 쪽이고,
    다른쪽은 뜨거워진 공기가 나가는 쪽이죠.
    뜨거운 공기가 나가는 쪽을 밖으로 향하게 하면
    아이방에 뜨거운 바람은 안올텐데요..
    혹시 꺼꾸로이면 실외기 반대로 돌려놓으세요.

  • 4. 원글이
    '14.7.8 11:40 AM (118.221.xxx.183)

    아이방이 현관바로 들어오면 있는 방이라 창문을 닫으면 여름엔 너무 덥지요,
    거실에 있는 에어컨 바람이 들어갈수 없는 구조예요.
    실외기 팬이 바깥창을 향해 있지만 안으로도 더운 바람이 들어와서 덥던데요..
    다른 분들은 안그런가봐요 ㅠㅠ

  • 5. ㅇㅇ
    '14.7.8 12:10 PM (223.62.xxx.116)

    왜 실외기 더운바람이 아이방으로 들어오냐고요...
    거기를 막으셔야해요

  • 6. ..
    '14.7.8 12:41 PM (211.253.xxx.235)

    해결 방법 있잖아요. 아이방에도 에어컨 달아주기
    아니면 에어컨 돌리지 않기.
    아이에게는 미안하고 에어컨은 돌려야겠고 아파트 관리실에서 하지 말라는 데
    그걸 하려고 하니까 해결방법이 없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879 도대체 영어 쓰임새 물어봐서 답 달아주면 지우는 이유가 뭡니까?.. 7 리에논 2014/08/11 1,399
407878 [세월호진상규명] 유민이 아버님... 18 청명하늘 2014/08/11 1,708
407877 남편으로 부터 정신적 독립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2 다이아몬드 2014/08/11 2,249
407876 유혹 뭐 저런 드라마를 8 드라마 2014/08/11 3,518
407875 입주청소가 나을까요? 도우미 아주머니가 나을까요? 8 바라바 2014/08/11 3,002
407874 헉~!! 오랜지맨의 실체....이래서 수사권 반대했나. 12 닥시러 2014/08/11 4,259
407873 편의점 떡볶이 먹고 남긴거 냉장고 넣어두면 내일 먹을수 있을까요.. 1 .... 2014/08/11 1,071
407872 33평이냐, 39평이냐? 12 아파트 고민.. 2014/08/11 3,952
407871 So Hot !!! 탱고춤 감상하세요 !!!!!!! 탱고춤 감상.. 2014/08/11 1,025
407870 세월호2-18일) 22일...이렇게 한분도 안돌아오시다니...얼.. 20 bluebe.. 2014/08/11 939
407869 부직포 밀대걸레 청소 2 ^^ 2014/08/11 1,952
407868 우리나라에서 먹는 망고는 왜 맛이 없죠? 10 .. 2014/08/11 3,265
407867 한국사정 잘 모르는 미국교포가 한국에서 알아둬야 할것 17 ........ 2014/08/11 3,615
407866 엄마라서 말할 수 있다 - 엄마 단체 기자회견 전문 9 엄마 2014/08/11 983
407865 장농면허 7년만에 연수받는데 지금 뭘할까요?ㅠ 2 2014/08/11 1,422
407864 몸불편한 엄마와 다닐만한 짧은 여행지 추천부탁드립니다 ^^ 6 짧은여행지 2014/08/11 1,491
407863 논산에 사는분들 세월호 도보 아빠들 응원해주세요 3 웃음보 2014/08/11 760
407862 윤일병- 군 검찰이 핵심 증인을 법정에 세우지 못하도록 막았다.. 7 빌어먹을 군.. 2014/08/11 1,470
407861 네살조카가 뮤지컬전에 안내했던 말들을 다기억해요ㅋ.. 11 귀여운조카 2014/08/11 2,438
407860 제가 잘하는거, 못하는거 ㅡ 못하는 것들이 요샌 참 절실해요 1 2014/08/11 884
407859 식당추천요 3 빵빵부 2014/08/11 951
407858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 것 같다는 말.. 29 애밀링 2014/08/11 6,884
407857 4인식탁 사려구 하는데요. 식탁 2014/08/11 871
407856 수원외국인학교 어떤가요? 2 2014/08/11 1,296
407855 시원하고 맑은 미역국 도와주세요. 27 괜찮아 2014/08/11 5,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