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 뚜껑 열어놓나요? 닫아놓나요?

살림은 초보 조회수 : 2,810
작성일 : 2014-07-07 21:52:55

혼자 살아도 매끼니 열심히 밥, 반찬, 국을 챙겨먹으려고 하는데요,

내일 저녁에는 밥 안먹고 늦게 퇴근하는데

냉동실에 얼려놓은 국도 바닥이 나고

갔다와서 끓이면 너무 배고플거 같아 미리미리 준비한답시고

지금 무국을 끓여놨어요... 이런것만 유비무환정신이 발휘되네요...ㅋㅋㅋㅋㅋㅋ

잘때까지 냉장고에 넣기엔 너무 뜨거울거 같아서

낼 출근때 냉장고에 집어넣고 지금은 그냥 내비둘까 하는데 안쉬겠죠?

그래도 혹시 모르니 뚜껑을 덮어놔야 덜 빨리 쉬나요? 아님 열어놔야 덜 쉬나요??

요런 사소한 살림 고민은 해본적이 없어서 살림언니들의

말씀 부탁드릴게요^^

 

IP : 175.113.xxx.1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14.7.7 9:57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열어서 얼른식히는겁니다
    더 완전한건?

    큼직한볼에 물담고 얼음확붓고 국냄비띄워차게식힌후
    오늘바로 냉장으로 보낸다입니다

  • 2. 윗님~~
    '14.7.7 9:57 PM (175.113.xxx.120)

    감사해요~~~ 바로 열어놓을게요^^

  • 3. 오늘 저녁에 끓인 국
    '14.7.7 9:57 PM (182.226.xxx.93)

    덮어 놔도 열어 놔도 낼 아침까지 절대로 안 쉽니다.

  • 4. 그래도
    '14.7.7 10:02 PM (39.121.xxx.193)

    요즘 날씨엔 냉장고 넣어놓는게 안심되더라구요..
    여름엔 모든 음식은 모두 냉장고에 보관해요.

  • 5. ,,,
    '14.7.7 10:03 PM (203.229.xxx.62)

    물 두세번 갈아주면서 국 식히세요.
    한시간안에 식어요. 냉장 보관 하세요.

  • 6.
    '14.7.7 10:11 PM (175.113.xxx.120)

    저 바보인가봐요...찬물에 담궈 식힌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치겠다.... 82 살림언니들 정말 감사해요~~^^

  • 7. 선풍기
    '14.7.7 10:13 PM (119.194.xxx.239)

    선풍기 앞에 놔두면 안되나요?

  • 8.
    '14.7.7 10:34 PM (39.7.xxx.7)

    안상해요
    걍뚜껑덮고주무세요

  • 9. 안도라
    '14.7.7 11:16 PM (110.14.xxx.187)

    서울 오늘 열대야인가 싶을 정도로 더운데, 제일 쉬기 쉬운 무국을 내일까지 안 상한다고 어찌 장담을 하시는지...

  • 10. 그냥 놔두려면
    '14.7.7 11:36 PM (119.195.xxx.119)

    뚜껑을 덮어야해요 이물질이 들어가서 쉬 상하거든요

    찬물에 담궈 식히는게 젤 좋죠

  • 11. 예쁜뇨자
    '14.7.8 12:04 AM (14.42.xxx.45)

    습할땐특히 이물질보다는 공기가 안통하면 음식이잘상해요
    망으로된뚜껑덮개로 덮어두면 잘안상해요 대신 끓여둬도 뚜껑 꽉닫아두면 잘상해요

  • 12. ...
    '14.7.8 9:05 AM (14.32.xxx.108)

    찬물에 아이스팩 넣고 식히면 좋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423 자가를 전세주고 다른집 전세가기 10 행복이 2014/07/24 5,448
400422 코 주변 모공이 검게 되는 거요 2014/07/24 1,125
400421 대명홍천(오션월드)으로 2박3일 휴가가는데, 주변에 갈만한 곳 .. 1 휴가 2014/07/24 3,586
400420 (세월호 100일 55) 이아이들,선생님들, 일반인 승객분들.. 2 dd 2014/07/24 640
400419 (세월호100일-54)미안하고 사랑한다. 2 사랑한다 2014/07/24 510
400418 쫒겨나게 생겼어요 1 불면의 밤 2014/07/24 2,011
400417 뒷말이 엄청 많은곳인데,어떻게 처세를 해야 하나요? 3 아줌마들만 .. 2014/07/24 2,673
400416 일상이 그립다 25 건너 마을 .. 2014/07/24 3,293
400415 (세월호 100일 53) 내일 서울 행진 5 나도야 간다.. 2014/07/24 1,074
400414 리트러버 견주와의 일을 궁금해 하는 사람만 보세요. 15 ㅋㅋㅋㅋ 2014/07/24 2,773
400413 팔을 들수 없을 정도인데 통증의학과? 정형외과? 4 질문 2014/07/24 2,545
400412 [100일입니다] 국민이 바꿔야합니다. 1 청명하늘 2014/07/24 848
400411 녹물나오는 집들 대안방법 있나요? 4 궁금이 2014/07/24 2,025
400410 박영선 “예산폭탄, 이정현이면 반대 서갑원이면 찬성” 10 탱자 2014/07/24 1,409
400409 (세월호 100일 - 51) 보고 싶다 얘들아 4 *** 2014/07/24 806
400408 (세월호 100일.50) 저도 갑니다. 4 뮤즈82 2014/07/24 685
400407 (세월호 100일-49) 한 점 의혹도 없을 때 까지 4 노란 리본 2014/07/24 745
400406 세월호 100-45) 저도 내일은 함께 하겠습니다. 4 새로운추억 2014/07/24 721
400405 세월호 100일-46 ) 잊지 않고 있습니다. 두 눈 부릅 뜨고.. 5 ... 2014/07/24 665
400404 도시의법칙 ㅁㅁ 2014/07/24 912
400403 (세월호100-47) 49재때도 비가왔었죠 6 꼭 진상규명.. 2014/07/24 758
400402 (세월호 100일-43)꽃같은 아이들아.... 5 가브리엘라 2014/07/24 572
400401 수박반통은 어케 씻어요? 16 2014/07/24 2,746
400400 큰애가 방학을 했어요 3 ㅠㅜㅡ 2014/07/23 1,646
400399 세월호 100-42), 실종자님들,내일 만나고 싶습니다 .. 12 bluebe.. 2014/07/23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