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엇이 문제일까요? (중3수학)

파란요정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14-07-07 18:33:45
IP : 203.226.xxx.1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7 6:44 PM (211.33.xxx.188)

    틀리는 문제가 뭔데요?
    실수로 틀리는 건지 아니면 시험이 어렵게 나와서 틀리는 건지...
    실수로 틀리는 거면 최상위 풀 시간에 쎈이나 다른 문제집 복습 + 시험 시간 맞춰서 푸는 연습을 해야 하고
    시험이 어렵게 나와서 틀리는 거면 이 부분은 중학교에서 기빼고 갈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최상위도 푸는데 (거의 대부분 소화한 건지 아니면 그냥 풀기만 한 건지) 그보다 어려운 학교 시험 잘 보려고 하다간 고등학교 가면 지쳐요....

  • 2. 파란요정
    '14.7.7 6:50 PM (203.226.xxx.55)

    윗님 실수로 틀리진 않았다고 하네요
    이 학교시험이 어려운 편이긴해요
    타이머 맞춰 푸는 연습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고
    최상위는 윗님 표현대로 거의 다 소화 합니다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 3. 객관식인지
    '14.7.7 6:51 PM (14.52.xxx.59)

    서술형인지 잘 보세요
    일단 답을 내면 걱정 좀 덜해도 되구요
    서술형에서 전개과정이 감점이 되면 뭐 그려려니 ㅠㅠ

  • 4. 파란요정
    '14.7.7 7:01 PM (203.226.xxx.55)

    아이에게 물어보니 서술형문제는 다 풀었는데 시간이 걸리는 한 문제 때문에 객관식
    3개를 찍었다네요
    아직 점수가 안나와 정확한 점수는 모르지만 ..... 열심히 했는데도 이런 상황이 벌어지니
    많이 속상한가봅니다 조언 감사해요

  • 5. 윤후아빠
    '14.7.7 7:07 PM (118.32.xxx.103)

    그 정도로 어려운 시험이라면 그냥 개념치 않아도 된다고 위로해주세요.

    요즘은 교과과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잘 모르겠는데, 저 중학교 때는 중2 2학기, 중3 2학기 때

    도형문제들이 잔뜩 있어서 여기서 어렵게내면 경시대회 문제 수준으로 얼마든지 어렵게 내는게

    가능했습니다.

    근데 걱정 안하셔도 되요. 고등학교가면 그렇게 어렵게 안나옵니다.

    요즘 수능 수학 그렇게 어렵게 안나와요.

  • 6. 파란요정
    '14.7.7 7:12 PM (203.226.xxx.55)

    윤후아빠님 감사합니다

  • 7. ..........
    '14.7.7 7:28 PM (110.70.xxx.52)

    첫댓글인데요, 아이가 우직하게 혼자 하는 타입인 것 같네요. 시험 시간 지켜 푸는 연습 아주 중요해요 이게 안되면 수능에서도 긴장해서 시간 분배 실패하게 되요
    아이한테 그런 말은 하지 마시고, 긴장 풀고 실력 발휘할 수 있도록 마음을 느긋하게 먹자고 격려해 주세요.
    그리고 시험도 전략이라는 거. 오직 실력으로만 승부한다는 말도 맞지만 시험에서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는 주어진 시간 내에 주어진 문제를 다 풀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워서 풀어야한다고 말해주세요. 예를 들어 한 문제 푸는데 2분 이상 걸리면 별표 쳐놓고 다음으로 넘어가기 이런 거요.

  • 8. 안타까워서...
    '14.7.7 8:49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로그인했어요. 쎈에 최상위까지 혼자 잘 푼다면 실력 탓 아니구요. 윗님 말씀처럼 문제 풀다가 어려우면 별표 치고 다른 문제부터 풀도록 얘기해 주세요. 그리고 문제 푸는 시간을 줄이는 데는 여러 권을 푸는 것보다 한 권을 여러 번 푸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어려운 유형은 풀어내긴 해도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반복 연습하면 그 시간이 짧아져요. 저같은 경우 고등 때까지 수학은 틀린 적이 거의 없는데 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한 기본서를 다섯 번 풀었습니다. 어떻게 그러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되풀이할수록 풀어야 할 문제는 점점 줄어들어요. 반복 연습이 결국은 시간을 줄여 줍니다.

  • 9. 파란요정
    '14.7.7 9:25 PM (203.226.xxx.55)

    주옥같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될 것 같습니다 ^^

  • 10.
    '14.7.7 9:33 PM (116.123.xxx.39)

    수학저도참고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392 의료영리화·카지노… 규제 다 푸는 정부 7 세우실 2014/08/13 1,448
408391 초2 아들이 친구관계로 인해 너무 힘들어 하고 있어요. 10 초보맘 2014/08/13 2,842
408390 단원고 아버지 십자가 순례 대전 들어 왔습니다. 7 ㅇㅇ 2014/08/13 1,381
408389 국산과자의 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ㅇㅇ 2014/08/13 2,564
408388 친구들있는 학원으로 옮긴후 성적이 1 ㅇㅇ 2014/08/13 1,337
408387 카라밴 랜트해서 가족끼리 여행할 곳 추천해 주세요. 올가을향기 2014/08/13 827
408386 유민아..걱정하지 마라 아빠는 혼자가 아니야 5 단식30일째.. 2014/08/13 1,173
408385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8.13) - 김무성, 한계 명확하다 / .. lowsim.. 2014/08/13 988
408384 운널사에서 여자가 부르는 ost 1 운널사 2014/08/13 912
408383 장윤정 소속사 폐업 좀 이상해요 14 포로리 2014/08/13 19,399
408382 이번에 방한 하시는 교황님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8 사진도 보세.. 2014/08/13 1,962
408381 안경테 바꾸고 귀뒤 통증이 심해요 4 궁금 2014/08/13 15,818
408380 발렌시아가 모터백에 관해 여쭤볼게요 행복한 날 2014/08/13 1,577
408379 장이 꼬인 것처럼 아플때 어떡해야되요? 6 2014/08/13 7,079
408378 역시 디스패치 최고. 묵은쳊 6 마지막 2014/08/13 2,977
408377 세월호)우리는 배를 버리라는 명령을 받았다 78 82쿡인 2014/08/13 4,948
408376 멸치육수 보관하시는 분들 3 dd 2014/08/13 3,323
408375 톨플러스 어떤가요 3 사랑해 11.. 2014/08/13 2,678
408374 앞으로 10년을 바라보고 다시 공부를 한다면.. ? 9 kk 2014/08/13 3,406
408373 수입과자 1 별걸다 2014/08/13 1,286
408372 깻잎 꺼매졌는데 어떻게 할까요? 4 ... 2014/08/13 9,105
408371 시민 1333분이 만든 한겨레 오늘자 1면 광고래요 6 역사를만든 2014/08/13 1,412
408370 국 끓여서 옮겨 쓸 냄비는 뭐가 좋나요? 7 2014/08/13 1,567
408369 결혼 전 교환품목 목록이 건강검진 말고 뭐가 있을까요? 10 멍멍 2014/08/13 2,058
408368 크림스파게티를 만들었는데. 10 ... 2014/08/13 3,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