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눈에 너무 야한 광고, 백허그하는 제습기 광고요.
1. 건너 마을 아줌마
'14.7.7 1:46 PM (222.109.xxx.163)저는 이 광고 볼 때 마다
더워서 땀 삐질 나는데 뒤에서 저러다 쳐맞지나 않을까...
아님 칼질하고 있는데 뒤에서 껴안다가 손 베지 않을까...
남주 조모군 걍 애기 같더니만 이젠 아자씨 삘이구나...
쓰잘떼기 없는 생각들이 들어요. ^^;;2. ..
'14.7.7 1:50 PM (121.157.xxx.2)ㅋㅋ
건너마을님 댓글에 웃음이
쳐 맞으면 어쩌려고 이런 생각은 못해봤구요
밥하는데 저 뭔짓이여?? 그 생각은 들더만요.3. 건너 마을 아줌마
'14.7.7 1:55 PM (222.109.xxx.163)만약!! 저한테 저러면 (그럴 리도 없겠지만서두...)
점잖게 한마디 허겄어요.
"땀띠난다 시방, 수저나 놔라~~~ 잉?"4. ㅎㅎㅎ
'14.7.7 2:00 PM (121.162.xxx.53)그 광고를 보며 설레여하는 저를 보니 19금 광고 맞는듯요. 아 제습기 사고파
5. ....
'14.7.7 2:03 PM (112.220.xxx.100)오글거려서 못보겠던데요 ㅋ
6. loveahm
'14.7.7 2:04 PM (175.210.xxx.34)ㅎㅎ 저는 그거 보고 남편한테 우리도 여름에 백허그하려면 제습기 사야할것 같다고 했더니.. 남편왈 겨울에도 안하는 백허그를 여름에 왜 하냐는.. 눈물겨운 대답을 들었네요 ㅋㅋㅋ
7. 알랴줌
'14.7.7 2:05 PM (223.62.xxx.92)무엇보다 - 구매욕구가 일지를 않아요 ㅎ
8. ....................
'14.7.7 2:13 PM (1.251.xxx.57)카메라 워킹이 너무 노골적..
여주가 아니라 아이였으면 더 여성친화적일 듯..9. ..
'14.7.7 2:28 PM (222.107.xxx.147)저도 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조 모씨,
노홍철처럼 시옷 발음 하지 않던가요?
제 귀에는 그렇게 들려요.10. 김
'14.7.7 2:46 PM (203.238.xxx.23)조인성 너무 느끼해서 이제 한물 간것같아요
11. 동감
'14.7.7 3:32 PM (1.238.xxx.51)저와 똑같은 생각 하시는 분 계셨네요. 저도 그 광고 보면서 너무 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편에게 저 광고 좀 보라고 너무 저질 아니냐고 그랬어요. 남편도 어느정도 동의하더라는.....ㅎㅎㅎ
단순 백허그 느낌이 아니에요. 으엑
저 조군 좋아하는 아짐인데도 그 광고는 영 적응이 안돼요 ㅠ.ㅠ12. 동감
'14.7.7 3:34 PM (1.238.xxx.51)그리고 위의 점 두개님 저도 그 혀 짧은 발음 완전 공감합니다 ㅋㅋㅋ
우리 조군 제습 발음이 힘든가봐요. 제습이 아니라 데뜹으로 들리려한다죠 ㅠㅠ13. 저는....
'14.7.7 3:59 PM (14.52.xxx.29)쫌 이상한가봐요..ㅠ
남편이 장난반 진짜반...틈나면 어떻게든 저를 만져보려고..뭐랄까~ 좀 저질스레 들이대서...
스킨쉽을 시도하려면 저렇게 조인성처럼 하라고... 그럼 제가 리액션 잘 해주겠노라 했는뎅...ㅜㅜ..ㅋㅋ
그러고보니 좀 19금스럽기도 하네요~~
저희 남편 진짜 얌전하고 한눈파는 스타일 아닌데...잘 아는 분들이 이 얘기 들으면 진짜 웃겨서 뒤로 넘어갈거예요..ㅋ
저요? 저도 살찌고 틱틱대는 평범 아줌마... 17년차 40 중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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