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올해도 어김없이 휴가가..

시누야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14-07-07 11:09:05

매년 휴가일정 언제냐고 연락옵니다.

어찌될지 모른다 하니.. 항상 주말을 껴서 잡더라구요.

부모님 모시고 가니 저희도 안갈수 없고

미리 휴가일정 알리니 우리도 그휴가에 맞춰가고..

올해는 일치감치 연락했다네요..남편한테 직접.. 언제 휴가니

콘도 미리 예약해놓으라고 ㅎㅎ

남편도 시누이도 저한테 아무소리 안한거

형님 통해서 알았어요.

남편한테 문자 보냈어요 "휴가일정 상의하고 잡을것.."

정말 궁금해요

우리 시누이 주변에 매년 이렇게 온가족이 모여서 휴가가는 사람들일까요?

매년 시댁과 휴가가는 며느리는 정녕 우리 시누이 주변엔 없을까요?

아님 있어도, 즐겁게 다녀오는 사람들 뿐일까요..

 

IP : 59.26.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해 그러는데
    '14.7.7 11:11 AM (1.238.xxx.210)

    그냥 전화 거세요.
    휴가는 휴식인데 대식구 움직이면 휴식이 아니라고..
    더운데 우르르 같이 다니는거 힘들고 비용도 크니 안 다니고 싶다고.

  • 2. 00
    '14.7.7 11:18 AM (61.254.xxx.206)

    과감하게 가지마세요.
    남편은 가고 싶다고 하면 가라 하고 원글님은 빠지세요.
    우루루 장단에 맞춰주니 내년에도 또 잡겠네요.
    원글님은 가지 마세요. 뒤에서 흉을 보든 욕을 하든 안가야 해요.
    이해하며 알아서 그만두거나 빼줄 사람들 아니잖아요.

  • 3. ...
    '14.7.7 11:23 AM (39.121.xxx.181)

    우리 시누님 참 고마워요.
    우리 올케도 이런 글 보면 나한테 좀 고마워하고...ㅋ

  • 4.
    '14.7.7 11:29 AM (223.64.xxx.91)

    저는 친정이건 시댁이건 대가족 단위로 움직이는거 별루..
    다행히 친정부모님 역시 오붓하게 다니시는거 좋아하시는데 시부모님이나 시누는 떼거지로 다니는거 즐기심..

    휴가는 휴가다워야죠.
    울 시댁식구들은 며느리 일만 안시키면 무조건 편한줄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605 햄버거 롯데리아 맥도널드 중 어디가 더 맛있나요? 7 햄버거 2014/07/07 2,373
396604 6월전기세가 67370원이 나왔어요!! 9 .. 2014/07/07 2,668
396603 유방암일까 걱정했던 유방암환자입니다.. 16 수술후.. 2014/07/07 8,419
396602 (김명수 청문회)기어이 ‘비극적인 청문회’가 열리나 봅니다 4 김명수 2014/07/07 1,418
396601 아침에 먹으면 좋은 과일 좀 알려주세요 7 // 2014/07/07 3,959
396600 전세금 떼이는것도 한순간인듯 11 체납세금체크.. 2014/07/07 5,058
396599 남편이 세후 400정도 버시는 분들 얼마나 저축하세요? 8 팍팍하네 2014/07/07 7,175
396598 부들부들한 수건은 왜 그런건가요?? 11 .. 2014/07/07 4,182
396597 부부일때는 재산권 동등, 남자가 죽으면 그때부터 여자는 자식과 .. 16 갑자기 든 .. 2014/07/07 3,095
396596 초등학생이 삐콤씨같은 영양제 먹으면 1 ... 2014/07/07 1,892
396595 인도 속담 하나 6 샬랄라 2014/07/07 1,836
396594 보상만 챙기는 나쁜 ‘친권’ 아틀라스 2014/07/07 996
396593 인터넷강의-이인강샘 RkfRkf.. 2014/07/07 889
396592 운동 좀 해보신 분들!: 핫요가에 버금가는 가장 힘든 요가/운동.. 5 워킹맘 2014/07/07 2,283
396591 옆집에서 악취가 나요 51 냄새 2014/07/07 24,004
396590 윈도우 8 문의 2 MS 2014/07/07 722
396589 ”벌써부터…” 낙동강엔 '녹조라떼', 금강엔 '이끼벌레' 5 세우실 2014/07/07 849
396588 대장내시경을 오후에 받아요. 검사 거절 당할까봐 겁나요. 4 내시경 2014/07/07 2,589
396587 집나가면 개고생이라는 생각에 여행 싫어하시는 분 있나요? 29 여행 2014/07/07 4,531
396586 올해도 어김없이 휴가가.. 4 시누야 2014/07/07 1,776
396585 국정원 직원, 야당 청문회자료 '도촬' 적발 7 샬랄라 2014/07/07 1,231
396584 이사청소시..청소 전문 파출부 불러서 해보신분 계시나요? 9 파출부 2014/07/07 3,470
396583 요즘 종아리나 발에 쥐가 자주 나요 5 초록나무 2014/07/07 2,273
396582 한살림이나 나비한우 갈비찜 아세요? 1 인터넷구입 2014/07/07 2,350
396581 국회 청문회장에서 국정원 직원이 야당의원 감시 4 조작국가 2014/07/07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