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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어린 사람이 ★★엄마라고 불러요.

드림 조회수 : 9,034
작성일 : 2014-07-05 23:41:22
제가 아이반 엄마들보다 나이가 좀 있는편입니다.
제가 대접받고싶어서 ★★어머니 소리를 듣자는건 아닌데요.
요새 젊은 30대 엄마들은 보통 지칭을 ★★엄마 라고 부르나요?
자기보다 나이가 많건? 적건?
IP : 125.138.xxx.19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5 11:43 PM (110.14.xxx.128)

    님은 깍듯하게 **어머니라고 불러주세요.
    새대가리가 아니면 고치겠죠.

  • 2. 같은반 엄마라면
    '14.7.5 11:43 PM (203.226.xxx.81)

    보통 그렇게 부르지않나요?? 언니는 더 친해진 ㅇ뒤에나 하죠..

  • 3. minss007
    '14.7.5 11:44 PM (223.62.xxx.202)

    같은 반 학부모에게는저는 보통, **어머니!
    나이가 아주많으신 분은 **어머님! 이렇게 호칭합니다

    동네엄마한테는 **엄마! 이렇게 하구요!

  • 4. 무례하지만
    '14.7.5 11:44 PM (180.182.xxx.51)

    현실은 그런 경향이 있지요.
    한두살 차이도 아니고 많이 차이나면, 누구 어머니 라고 부르면 될텐데
    대개 그렇게 안하더라구요. 언니,언니 하는 경우도 많구요.

  • 5. 드림
    '14.7.5 11:44 PM (125.138.xxx.191)

    참고로 안친합니다.

  • 6. ..
    '14.7.5 11:45 PM (14.55.xxx.135)

    그런데 참 애매한게 친한 사이도 아닌데 언니라고 부르는 것도 싫구요. 뭐라고 듣고 싶으신지요?
    그렇다고 저보다 어린 엄마가 누구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도 싫구요
    이게 참 애매하더군요
    저랑 12살 차이나는 성당의 젊은 엄마는 '자매님' 이라고 불러요
    딱이 좋지는 않지만 나와 관계가 거기까지구나 생각하니 불쾌하진 않아요

  • 7. ㅎㅎ
    '14.7.5 11:46 PM (1.224.xxx.46)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전 저보다 어린 사람이 **엄마, ~요 하는 말투는 그냥 괜찮던데

    언니,**어머니 하면 부담스러워서...ㅜ

    반대로 저보다 위에 분한테는 호칭을 잘 안쓰고 그냥 존대만 해요
    원글님처럼 싫어하실까봐 ㅎ

  • 8. ㅜㅜ
    '14.7.5 11:47 PM (203.226.xxx.81)

    유치원이라 가볍게생각했나봐요..저희애기반 엄마들은 @@엄마.. @@맘 이라고 해서.. ㅜㅜ 담엔 존칭으로 불러야겠네요.. 또 하나 배운...

  • 9. ...
    '14.7.5 11:49 PM (112.155.xxx.92)

    어머니소리 듣자는거 아니라면 뭐가 문제죠? 결국 나이 많으니 대접받고자 하는 심리가 깔린거잖아요.
    그 사람의 화법자체에 문제 있는게 아니라면 호칭에만 민감하게 굴지 마세요.

  • 10. Cb
    '14.7.5 11:51 PM (223.62.xxx.46)

    누구어머니 라고하죠. 전 반엄마들중어린편이라 누구엄마라고 불러도 기분나쁘거나 그러진않고,
    다른 애들엄마는 무조건 누구어머니라고해요.
    사소한걸로 남.기분상하게.하고싶지않아서요 ㅋ

  • 11. ㅡㅡㅡㅡ
    '14.7.5 11:55 PM (117.111.xxx.23)

    느낌 알아요 그 사람 철저히 무시하세요 아무한테나 그러지 않을겁니다 자꾸 생각나더도 무시하도록 노력을...

  • 12. **어머니,**엄마
    '14.7.5 11:56 PM (59.86.xxx.224)

    보통 학교에서는 **어머니로 인사나누고,시간이 지나서 편해지면 **엄마로 서로 호칭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하는데 ,너무 나이차이가 많이나시는 분은 그래도 어머니로 호칭합니다.
    참고로 학교에서 **언니라는 호칭은 선생님들이 불편해하십니다.
    **어머니,**엄마는 학교에서는 나이따라가기보다는 학생엄마로 만나서 그런것 같아요.
    불편해하지마시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 13. 무시하세요
    '14.7.6 12:07 AM (223.62.xxx.5)

    일부러 그러는 경우도 있고 몰라서 그러는 경우도 있어요.어떤 경우든 그러거나말거나 하세요.지가 필요하면 바로 언니소리 나오더라구요.그필요를 꼭 충족시켜줄필요도 없어요..

  • 14. ...
    '14.7.6 12:10 AM (182.216.xxx.5)

    댓글들보구 헉 했네요
    어떻게 자기보다 나이많은 사람한테 누구엄마라고 부르나요
    그리고 그거 지적하는게 대우받으려고 하는거라니...
    누구누구어머니가 맞는말이죠
    친해지면 언니라 하더라도요
    누구엄마 이렇게 부르면 무식한거 맞습니다
    어디가서 그러지마세요
    나이많다 대접받으려는거 아니예요
    그렇게 부르는거 아니라고 배우며 자랐어요
    친하지 않아서 그렇다면 안부르면 됩니다

  • 15. 나이 많은 이
    '14.7.6 12:25 AM (220.77.xxx.185)

    같은 학부모끼리 제가 언니가 되는건 책임이 하나 더 늘어 나는것 같아서 저는 부담스럽던데요. 적게는 한두살, 많게는 띠동갑 아래인 학부모도 있는데 나이따져 서열매기는건 전 싫어요. 내색해본적 없지만...

    비슷한 시기에 아이낳아 학교 보내서 만나게 된 사이라 특별한 인연이기도 하고 서로 조심스러운 동등한 관계 잖아요.

    언니가 되는건 상대방보다 책임이 하나 더 늘어나는거 말곤 좋은기 뭐가 있는지 저로선 생각나지 않아요.
    저는 한참 나이 어린 띠동갑 학부모가 저를 **엄마라고 불러주면 좋던데요.
    나를 자기 또래로 보는구나 생각하면 불쾌하지 않은데..
    제가 이상한가요? ^^

  • 16. 나이 많은 이
    '14.7.6 12:33 AM (220.77.xxx.185)

    댓글들 읽어보고 제 댓글이 좀 핀트에 안 맞는것 같아서 덧붙이자면 상대방이 저를 부를땐 상관하지 않지만
    저는 나이가 적든 많든 **어머니라고 해요.
    친하게 된 경우에만 **언니, **엄마라고 합니다.

  • 17. 보통
    '14.7.6 12:37 AM (175.211.xxx.251)

    나이 많고 친한 사이 아니면
    '누구엄마' 하는건 예의는 아니죠!
    누구 어머니라고 하면 모를까요.

  • 18. 무신경
    '14.7.6 12:38 AM (175.197.xxx.88)

    저도 '나이 많은 이'님과 동감입니다.

    늦게 결혼해서 늦게 낳아 내 나이가 많은걸 굳이 대접받고 싶지도 않고, 내 나이 몇이라고 밝히고
    만나는 모임도 아니라서 호칭에 별 신경 안씁니다.

  • 19. @@
    '14.7.6 12:38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애들 학교.. 초딩 거쳐 중고딩 되고 고등엄마들 모임이라도 하면
    다 민증을 깔수도 없는거고 그래서 보통 누구 엄마라고 편하게 불러요..
    굳이 내 나이 몇살이야 하는 사람도 없구요,, 사실 나이도 모르구요.
    그나마 첫째는 괜찮으나 둘째같은 경우 학부모 모임가면 저보다 나이 어린 엄마들 천지인데
    내나이 몇이야 라고 티낼수도 없는거고 그냥 누구 엄마라고 불리는게 속이 더 편해요.

  • 20. ....
    '14.7.6 12:42 AM (182.211.xxx.80)

    저도 나이많은 엄마라 첨엔 좀 뜨악했는데 윗분 말씀대로 점점 나이 많다는 게 드러나는 게 부담스러워서..
    이젠 날 뭐라 부르던 아무렇지도 않다는.. ㅡ.ㅡ
    그래도 전 초면에 상대 부를 땐 높여줘요~ 친해지면 융통성 있게 부르구요.

  • 21. ...
    '14.7.6 12:44 AM (175.223.xxx.40)

    저는 나이가 적든 많든 **어머니라고 해요.
    친하게 된 경우에만 **언니, **엄마라고 합니다 22222
    어려 보여도 함부로 반말하지도 않지만 나이들어 보이는분에게 * *엄마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내맘이 편하지 않아서요 학교나 사회라면 선배님들인데 아이가 나이가 같다고 그렇게 부르는게 예의는 아닌것 같고 기타 다른 모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의 친구들이나 업무상 관련있는 사람들에게도 연장자에게 이름은 불러도 예의는 갖추고요 각자 자기 생각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제주변은 거의 이렇게 지냅니다

  • 22. ...
    '14.7.6 12:48 AM (211.214.xxx.238)

    어떻게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 XX엄마라는 말이 나오죠? 호칭이 잘못된거죠 친하고 말고가 아니라..

  • 23. ..
    '14.7.6 1:04 AM (175.116.xxx.45)

    저는 친한데도 누구엄마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4살더많구요.. 간혹 언니란말 잘 안나온다는 사람도있어서 그런가보다했는데 다른사람한텐 언니~라고도 하네요..헐.. 애들끼리 동갑이어서 그런가.. 82에도 댓글보면 애들끼리 동갑이면 동급?으로 생각한다는 사람도 있길래.. 좀 많이 이해안가지만 그문제가지고 뭐라 말꺼내기도 그렇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24. ..
    '14.7.6 1:05 AM (117.111.xxx.204)

    안친하니 나이 많은지 적은지 모르겠죠.
    난 애 반에서 나이 제일많지만
    호칭 신경안쓰고
    그냥 누구엄마 하면 그런가보다~하는데
    경우따지고
    대접받으려는거보니
    진짜로 마음까지 나이드신듯

  • 25. ㅠㅠ
    '14.7.6 1:07 AM (182.230.xxx.159)

    성당에 저보다 12살 많으신분 뭐라불러야할까요? 저를 부르실때는 제세례명 부르시는데 저는 뭐라부를지 모르겠어요.저는 선생님 부르고싶은데 농담인지 언니라고 부르라고하셨는데그렇게는또 안나와서요. 저두 자매님이라고 하긴해요. ㅠㅠ 남편들끼리도 친한데 형님 동생하거든요.ㅠㅠ
    외국사시는분들인데 일년에 한번뵙는데 7년째 호칭이 아직도 정리가 안되었어요.

  • 26. 예외
    '14.7.6 2:00 AM (115.139.xxx.58)

    같은학년 학부모라는 전제하에 나이도 잘 모르고 요즘 동안도 많고 나이도 한두살 고무줄 나이도 많고 편하게 생각해서 누구엄마 하다가 언니 어머니로 바뀌는 단계가 생기겠죠
    어딜가서나 그럴거라고 싸잡아 얘의없다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 27. 호이
    '14.7.6 2:36 AM (211.36.xxx.96)

    예전 엄마들 모임에 나갈때
    전부다 나이관계없이 ~어머니 라는 호칭 썼어요.
    ~엄마라는 말 하는 사람 아무도 없었는데.
    그리고 언니라는 호칭도 안썼어요.
    언니는 집안식구언니고, 집안친척언니인거지
    왜 생판 남에게 언니라고 하는지..
    요즘 모임보면 모임이 완전 한집안같아요.
    언니, 오빠, 삼촌, 이모, 누님, 형님. ㅎㅎㅎ

  • 28.
    '14.7.6 2:51 AM (39.7.xxx.119)

    생각보다 뻔뻔하면서도 무식한사람들 많아요.
    그런데도 저 편하면 괜찮다는식의 논리,
    어이없구요.
    나이많아서 언니라고 불리기 원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마구잡이로 누구엄마는 아니죠.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겁니다.

  • 29. 선생님도
    '14.7.6 7:34 AM (211.186.xxx.133)

    누구 어머니 이러지 누구 엄마라고 부르지 않잖아요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안친한데 누구엄마 라는 호칭은 별루던데요
    누구 어머니 하는게 예의있죠 누구엄마라고 부르느건 하대해보여요

  • 30.
    '14.7.6 8:43 AM (218.144.xxx.205)

    무조건 자매님이라고 불러요..
    언니라는 소리는 안나오대요..
    저보다 12살 이상 차이나는 어린 사람들이 자매님이라고 불러도 아무렇지도 않네요..
    되려 언니라고 하면 더 이상할 것 같아요..

  • 31. 희한
    '14.7.6 8:46 AM (1.236.xxx.96)

    자매가 언니라는 뜻 아닌가요?
    자매가 더 어색한데??

  • 32. 안친하면
    '14.7.6 9:21 AM (61.83.xxx.19)

    엄마소리 한 두번 하는거는 저는 괜찮다고 봐요.
    저도 학교 엄마들 모임 해봤지만 저보다 나이 3살어린 엄마가
    저보고 언니라고 안하고 누구 엄마라고 불러도 별로 기분 나쁘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친하고 나서도 그런면 기분나쁘겠지만 거기서만 만나니까 딱히 언니라고 안한다고
    한마디 하는것도 좀 그렇더라구요.

  • 33. 그냥
    '14.7.6 10:32 AM (114.200.xxx.150)

    저도 나이 많은 학부모인데 이런 글 정말 부담스러워요.
    누구 엄마 맞잖아요.
    어머니라고 부르면 어머님이라고 안 불렀다고 뭐라 하시려나?
    그냥 주민증 가슴에 걸고 다녀야 하는건지.

  • 34. 그냥
    '14.7.6 10:32 AM (114.200.xxx.150)

    워낙님?? 여기는 막장 사이트가 아닙니다.

  • 35. 건의
    '14.7.6 10:52 AM (223.62.xxx.88)

    우리 여자들이 참 나라에서 존재감 없었구나 싶네요
    누구어머니나 누구엄마나..
    이거말고 이름부르면 안될까요???

  • 36. ...
    '14.7.6 6:05 PM (110.10.xxx.116)

    젊어 보이시든지~나이를 모른다든지~이유가 있겠죠~~

  • 37. 음..
    '14.7.6 7:00 PM (125.142.xxx.240)

    어머님 > 어머니 > 엄마

  • 38. ..
    '14.7.6 7:05 PM (36.38.xxx.13)

    저도 결혼이 늦은지라 아이유치원때 엄마들 만나면 보통 대여섯 평균어리고 제일 많이 차이나는 엄마가 10살 넘었는데요 그중에 제일 어린엄마만 저보고 누구엄마라고해요 ㅎㅎ 다른엄마들은 딱히 호칭안하고 존대하구요
    1년넘게 함께 만나왔어도 저도 말한번 놓은적 없네요 나이대접받으려는건 아니지만 누구엄마란호칭은 좀 듣기 별로던데요 전 그냥 냅뒀어요 그엄마도 나이차이 많은 엄마가 자기한테 누구엄마란 소리 들어봤음 싶었지만 그럴일은 없을듯해요 ㅎㅎ

  • 39. 이 호칭 문제도
    '14.7.6 8:24 PM (14.39.xxx.238)

    82단골소재 아닌가요?
    남자들은 형님으로 통일되어 문제가 없는건가요?
    나이든 여자분들도 형님이라 호칭하기도 하던데...

    어쨌거나
    야,너 아닌 다음에야 누구 엄마건 어머니건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나보다 어린 상대방이 나를 ~엄마라고 부른다고
    그게 날 무시하는 의도가 있단 생각도 안들고
    ~어머니라고 부른다고 나를 더 존중한단 생각도 안들구요.
    50보 100보인 문제인데
    그 50보 차이를 꼭 따져야 하나요?

  • 40. **엄마라는
    '14.7.6 8:28 PM (112.151.xxx.45)

    호칭이 하대하는 느낌인가요?
    근데 그런거 갖고 기분 나빠하면 젊은 사람들이랑 어울리기 힘든거 아니예요. 학부모 모임에선 철저히 아이연령대로 하는 게 맞는거 같아요. 친해지면 자연스레 선배, 언니 대접 해주구요.

  • 41. 본인은 대접받고 싶지 않다고 하지만
    '14.7.6 8:31 PM (175.195.xxx.194)

    대접 받고 싶으니까 그런 생각도 드는거 아닐까요? 나를 무시하는 투로 그러면 한마디 지적하겠지만 무시하는지 아닌지는 말해보면 아는거니까요. 저라면 그런경우가 아니면 그냥 넘어가겠어요. 솔직히 아이친구 엄마랑 얼마나 어울린다고 그렇게 신경쓰시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고학년 올라가면 아이친구엄마랑 잘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 42. **엄마
    '14.7.6 8:49 PM (58.229.xxx.118)

    라고 부르는 건 실례라고 생각해요.

    별로 친하지도 않고 어쩌다 부를 일이 생기면
    ** 어머니라고 해야하지 않나요?
    나이 대접이 문제가 아니라 ** 엄마는 하대하는거 아닌가요?

  • 43. 못배워먹은거에요.
    '14.7.6 9:09 PM (14.33.xxx.12)

    아무리 같은 학부형이라도 연배한테 #엄마라고 호칭하는건 그 사람이 기본적인 예절교육울 배우지 못한 옛날말로 상놈 집안 출신이라 생각돼요.

    이건 맞냐 틀리냐 궁금하고 물어볼 필요도 없어요.

    기본 예절이 안되어있는거죠/

  • 44.
    '14.7.6 9:10 PM (223.62.xxx.204)

    그거나그거나...대접받으려는거지..
    누구엄마가 하대하는건가요..

  • 45. ..
    '14.7.6 9:28 PM (223.62.xxx.126)

    전 20대 애엄마이고 외국경험 많고 외국회사 다녀서 개방적인 편인데
    이런 저도 안친한사람한테 ㅇㅇ엄마라고는 못할것같아요
    저보다 어린 사람이라 해도 처음엔 ㅇㅇ어머니라고 해요.
    원글님 지인이 예의가 없네요

  • 46. 참나이많아서 좋겠네요.
    '14.7.6 10:06 PM (175.197.xxx.193)

    저도 나이 많은 사람.....그래도 굳이 서열 세우는 것에 크게 관심없어요.

    서열없어도 잘 사는데 익숙해서.

    미련하게도 우리나라 사람들 서열세우지 않으면 관계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하죠.


    캐주얼해서 모든 학부모들을 서로 ~엄마라고 부르면 그냥 그럴려니 하면되지
    누구네 엄마는 ~어머니라 부르고 원글만 ~엄마라고 부른 것도 아닌데
    멍청하게, 미련하게 쓸데없이 예민한 듯.


    거기서 그렇게 불린다고 해서 그 학부모한테 가서 내가 너보다 나이가 x살 더 많으니 ~어머니라고 부르라고
    요구할 것도 아니잖아요? 따져봐야 소용없는 걸 따지려 드는 원글의 사고방식이 후져보입니다.

    우리 사회 전체가 소통이 잘 되는 사회 문제 원인 중에 하나가 그놈의 나이로 따지느 ㄴ서열정리인데

    학교 학부모 모임에서 나이 따져서 머 어쩌겠다고? 기분나쁘면 일년에 몇 번 보고 말면 그만인 관계....

    서열따지겠다고 나서시네. 한숨나오오.

  • 47. 윗글
    '14.7.6 11:04 PM (14.69.xxx.181)

    서열하고 예의 구분을 못하시네.

  • 48. 아마도..
    '14.7.6 11:27 PM (220.76.xxx.115)

    이제까지 누구엄마라는 호칭이 거의 낮춰 불려져서 느낌이 더 그런 거 같아요.
    대화 내용은 높임말일텐데 호칭만 낮추니 앞 뒤 안맞는거죠~제 경우엔 뭐 기분 나쁜 정도는 아니고
    몰라서 그러는구나~ 싶은데.. 어느정도 선입견은 생기는 거 같아요.

  • 49. 초록마을
    '14.7.6 11:55 PM (99.127.xxx.238)

    저 보다 나이가 많으면 언니 동갑이나 어리면 **씨 라고 이름을 불러요. 저희 동네는 보통 이렇게 불러요.

  • 50. 생각해보니~
    '14.7.7 9:09 AM (175.223.xxx.28)

    **엄마라고 부르던 여자
    딱 하나 있었네요.
    제가 젊어보여도 아무래도 포스?가 있다보니…
    저도 그렇고,상대도 그렇고,
    다~**어머니 나이상관 없이 그리 칭하고,
    좀 친해진 뒤에는 언니~그러긴 합디다만,
    솔직히 호칭문제는 상대방 예의수준이 보이는거죠.
    그여자하고는 여러가지로 안 맞아서,
    말 안 섞고지냈었네요.
    나이 모를수록,
    **엄마가 아니라,
    **어머니가 품위 있구만요.

  • 51. ...
    '14.7.8 4:52 AM (125.185.xxx.31)

    차라리 우리도 **씨~ , 이렇게 이름 불러주는 분위기였으면 좋겠어요.
    나이 적은 사람도 많은 사람한테 **씨,
    나이 많은 사람도 적은 사람한테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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